2009. 7. 19. 01:25 소소한 일상
2009.07.19.일
가만히 생각해 보니 통 책을 멀리한듯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간 멀리했나보다.
이제는 책을 좀 봐야할듯 하다.
사놓고 쌓아 놓기만 했으니 이제는 읽을때가 된듯...
읽다가 중단한 책도 많아서 처음부터 다시 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틈나는대로 십자수도 해야지 반년을 질질 끌고 있다.
그간 사진도 통 찍지 못했다. 비가 계속 온다는 이유도 이유일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나의 게으름일터..이제는 나에게 매질을 할차례...
휴가가 잡혔지만 기다리던 제주도 여행이 물거품이 되었고
다음기회는 또 있을 것이라 위로하고
부모님 이사 하시는 거나 도우며 외할머니랑 놀아드리는 것으로 휴가를 보내야겠다.
이미자 노래나 연습 좀 해서 할머니 좀 불러드릴까??
운 좋으면 친구와 접선하여 공연이나 전시회라도 아님 박물관이라도...쩝 ㅠ ㅠ
이사가 예정대로 돌아오는 금요일이였으면 분명 우리가족 모두 제주도에서 뛰어다녔을텐데..
아흑...결국 올해도 여름의 제주도 모습은 담을 수 없게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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