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7. 02:00 소소한 일상
The Holiday 삽입곡 중 듣고 싶었던 음악
드디어 찾아서 들었다.
오늘부터 기나긴 시험기간 돌입...
울며 땡깡 핀 덕에 토요일날마다 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주말은 벚꽃 비를 맞으러 가야겠다.
으흐흐흐흐...
지난 주말 친구와 강원랜드에 다녀 왔는데...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안에는 사진기를 들고 갈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하두 예민헤서 사진기만 봐도 난리를 피운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진기를 맡겨 놓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님 거기서 지정해 놓은 팩에 넣어 들어가거나..
거기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너무 한정 되어 있는 것 같아 좀 아쉬웠다.
인기 있는 게임만 너무 많은듯..
사람이 좀 적었다면 좀 더 오래 있다가 나왔을 수도 있었는데
사람이 많은 탓에 일찍 나왔다.
한방을 위해 모인이...
잃은 것을 찾기 위해 모인이..
재미를 위해 휴식을 위해 모인이...
별별 사람이 모인 그 공간은 나에게 살벌하게만 느껴졌다.
좀 더 여유롭게 정말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변하기 위한 방법은 진정 없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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