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9. 23:16 여행

중국 칭다오 여행 1


아버지 생신겸 가족 여행으로 중국을 다녀오게 되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나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게 되었다.
아버지 덕분에 좋은 친구분께서 맛나는 음식이며 깨끗한 호텔에서 편하게 지내다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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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비행기를 타러 인천까지 아침에 움직였다.
여유롭게 수속을 마치고 출국하러 들어 갔다.
겨울이지만 여행객들이 꽤 많아서 엑스레이 검사대에 사람도 참 많았다.
외투도 엑스레이에 넣고 어그부츠까지 벗어서 넣었다.
중국에서는 어그부츠까지는 검사하지 않던데...
무사히 검사를 마치고 비행기 타러 탑승동까지 갔다.
탑승까지는 어찌나 먼지...끝도 없이 걸어서 지하로 내려가 셔틀을 타고 탑승동에 도착했다.
탑승동에서 점심도 먹고 면세점에 들려 쇼핑도 하고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다.
비행기 자리가 비상출구가 있는 곳이라 자리가 무지 편안했다.
같이 간 아버지의 친구분(비지니스차 중국에 가심 2박3일 우리와 함께함)이 좋은 자리를 빼내신듯..
비행기 표도 구하기 힘들었는데...아저씨의 인맥으로 비행기 표도빼주시고..무지 고마움...
한 시간 가량 비행하는 동안 비행기에서 음료와 샌드위치를 먹고 칭다오에 내렸다.
우리가 탄 비행기가 AIR CHINA인데 샌위치 그냥 그랬다. 올때 먹은 메밀소바도 그랬고...
비행기 창으로 보니 중국 땅이 눈에 보였다. 
하지만 대기가 너무 뿌옇게 흐려서 대기 오염이 심각해 보였다. 
공항 인근에 공장이 무지 많았다. 공장 여기저기서 까맣고 흰 연기들을 어찌나 뿜던지..
공항에 내려 중국분인 맹이 아저씨를 만났다. 처음에 만났을때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시는지 우린 한국분인지 알았다.
하기사 중국분들은 그분을 보고 " 이렇게 중국말 잘하는 한국놈 첨 본다." 이렇게 이야기 하실 정도였으니...
지금은 사업을 하시는 분이고 예전에는 공산당에 소속되어 일하셨단다. (중국분이니 오해하지말길...잡혀갈라)
 
차를 타고 숙소로 향하는 길...
우리는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아찔한 곡예 운전들이였다.
차선이 있으나 차선을 지키지 않고 중앙선 침범은 예사다.
중앙선 침범하다 맞은편에 차오면 비켜주고 상대차는 그것을 기분나빠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크락션은 어디서든 빵빵거리고...아우...여행내내 아찔하여 차마 정면을 쳐다보지 못했다.
그렇게 아찔하게 차를 타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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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섯개짜리 호텔이다. 흐흐흐흐.....
호텔에서 짐을 풀고 과일이랑 술을 쇼핑하러 가잖다.
그래서 얼른 짐만 놓고 다시 차를 타고 마트를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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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co라고 우리나라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다.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서 촬영을 못했다.
1층은 식품 매장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와...신기한게 많았다.
우리는 과일이 주 목적이라 과일을 사는데...우리머리만한 유자랑 냄새짱 두리얀 내가 좋아하는 파파야(브라질에서는 마멍)
잭후르츠...이상하게 생긴 무....맛나는 맥주 커피 음료수...물...
호텔에 있는 것은 먹으면 돈이니까 다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기위해 움직이는데, 맹이 아저씨 부인도 함께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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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이런곳에 갔는데...생각에 무지 고급스러운 곳이라 판단되었다.
겉모습과 다르게 안에는 홀보다는 룸으로 되어서 룸에서 음식을 먹게끔 되어 있었다.
큰 중국집 가면 볼 수 있는 돌아가는 탁자도 있구...
여기서 어찌나 많은 음식을 시켰는지, 다먹지도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

저녁음식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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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에 새콤한 간장양념이 되어 있다. 땅콩 벼로 안 좋아하는 나를 사로잡음..중국 반찬 같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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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와 고기와 볶은 것 미나리가 우리나라와 달리 푸른 부분이 거의 없다.  이것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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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에서도 볼 수 있고 우리나라도 종종 하는 음식이다. 생선 튀겨서 양념을 얹은 것
너무 흔한 음식에 속해서 먹는 이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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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새우...칭다오는 해안에 위치한 도시라 해산물은 양껏 먹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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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고소하면서도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난다. 거부스러운 음식은 아니였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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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무침...이거 완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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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양고기 요리는 스페인 쪽이 훨씬 나은거 같음..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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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요리...닭을 사랑하는 나지만...이미 벌써 배가 차서 몇개 못 먹었다. 아...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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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볶음(?) 조개의 육즙이 살아 잇는게 양념도 무척 맛있었다. 마지막 날에도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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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나 스프 같은 요리...이거도 개운한 맛이 해산물이 있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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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볶음밥 이 볶음밥은 내가 먹어 본 볶음밥 중 젤 맛있는 볶음밥이였다.
중국인의 주식은 만두라고 하던데..특별히 한국에서 온 우리때문에 주문하신 것이란다.

식사중 반주로 그 유명하다던 칭다오 맥주를 맛 보았고 3년 묵힌 고량주도 맛보았는데..
고량주 나는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았다.
어른들께서는 어찌나 잘드시던지...

참....식사때 맹이 아저씨 사모님이 내 옆자리에 앉으셨는데..예전에 영어 선생님 셨단다. 그래서 서로 영어로 대화를 몇마디 했다.
나이를 물어 보셔서 3* 이라고 했더니...22살인 줄 아셨단다. 너무 어려보인다고..우후~
동생도 어려보이고 다 대학생인 줄 아셨단다. 으하하하하....

그렇게 밥을 먹고 우리는 다시 호텔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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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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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ll 홍콩 2011.01.19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어 보이네요.
    칭다오에서 저 요리들과 칭다오 맥주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2. BlogIcon 도플파란 2011.01.20 0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셨나요?? 다음 사진이 기대 되네요.. ㅎㅎ

    칭다오.. 서세동점기의 독일인가 네덜란드의 조차지여서.. 유럽과동양이 어울어져 있는 곳이라 들었는데..

    어떤가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1.01.20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버지 말씀에 독일의 조차지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 시가지는 거의 유럽인 것 같았죠. 그래서 그런지 참 아기자기 하고 예뻤어요. 호텔이 있던 신시가지는 거의 큰 건물들로 빽빽했는데....암튼 그 사진들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3. BlogIcon 산다는건 2011.01.23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대륙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 느기고 싶어서 말이죠. 가본 곳이 뉴질랜드나 호주의 섬나라 밖에 없어서리...

  4. BlogIcon [서리] 2011.02.08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도 다녀오셨군요. 저도 이번 겨울에 저울질하던 곳 중 하나인데.
    음식이 너무 푸짐하네요. 특히 땅콩조림, 한번 해보고 싶어요. :)

울진에 다녀왔다.
갑작스럽게 다녀온 길이였지만 좋았다.
단지 조금 섭섭한게 비가 왔다는 것이다.
매번 여름에 가서 그런지 불영계곡이나 태백산맥 자락이 온통 푸르렀지만..
오늘 가는 길에 보니 울긋불긋한 단풍이 생겨나고 가을 들꽃들이 여기저기 눈에 보었다.
비가 와서 그 단풍들을 촬영할 수 없었다.

아직도 바닷길을 달리던 그곳의 풍경이 눈에 선하다.
거친파도가 일렁이고 갈매기만이 그 무서운 파도 위를 날아다니는 가을바다
한여름의 잔잔한 파도는 볼 수 없고 매서운 북풍을 잔뜩 몰고 오기나 하는듯
정말 성난 파도의 모습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옥색의 물빛과 검은 물빛의 경계가 바다를 두렵게만 만들었다.


Sujeong.sea.Uljin.2008.10


Sujeong. breaker waves.Uljin.2008.10


Sujeong.surf .Uljin.2008.10


Sujeong.surf.Uljin.2008.10


저녁으로 먹은 회~!!

사람이 없는 가을바다 오래 보지는 못했으나 (담에 날씨가 좋은날 다시 보길..)
잠시 그 장엄함에 마음이 한결 깨끗해지는 듯했다.
저녁늘 먹고 나오니 멀리 오징어 배의 빛이 보였다.
그것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 아쉽다.



오늘 새로운 시도 덕분에 자연의 적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달이 뜨고 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아직도 풀벌레 소리가 귓가에서 맴도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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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사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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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pay 2008.10.06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참 좋습니다.
    가슴뛰는 삶님의 근심과 걱정 모두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처럼 흘려 보내시길..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06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mepay님네 동네에서 잘 볼 수 없는 그런 바다 모습 아닌가요?? 서해는 언제난 잔잔 할 것 같아요. 모든 걱정근심 저 물거품 사라지듯 없어지길 바랍니다.^^

  2. BlogIcon Deborah 2008.10.06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바다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잘 담아 오셨네요.^^

  3. BlogIcon Sunny21 2008.10.06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게 바로 '가슴뛰는 삶'이 아닐까요 :D

  4. BlogIcon 린다만 2008.10.06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회만 보이는군요.^^ 오징어랑 광어, 붉은 빛이 도는 건 숭어회인가요?
    맛나보입니다.

  5. BlogIcon zooooonation 2008.10.06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바다 운치있네요.
    제가 회 킬러거든요.사진만봐도 캬컄!!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06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를 좋아 하시는구요.
      저도 회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제 오징어 회가 상당히 달짝지근하고 맛있었어요.
      얼마나 싱싱한지 칼로 난도질을 당하고도 산낙지마냥 꿈틀 되더라구요.

  6. BlogIcon okto 2008.10.06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탓인가... 사진이 좀 무섭네요;;

  7. BlogIcon 더오픈 2008.10.0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바다가 참 가을스럽게 파도가~~치는데요!!
    마지막샷에 회가~~대박 맛나게~~보여요~~

  8. BlogIcon 산다는건 2008.10.06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접시에 전어회가 보이지 않으므로 이 음식 사진은 무효! 라고 외치고 싶군요..후후

  9. BlogIcon SmileMAX 2008.10.06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쫌 어둡긴 하네요~ 아쉽~
    파도를 역동적으로 한번 담고 싶은데...
    서울에서 바다보려면... 쩝....
    역시 부산에 살때가 좋았다눈.........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06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늦은오후라 그랬구요. 고감도 조절을 했어야 하는데 비가 와서 카메라 비 안맞게 한다고 거기 정신을 쏟고 찍어그런지 좀 어둡네요. 저도 좀더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있었으나 아쉽게도 모자란 부분이 많아요.

  10. BlogIcon 멜로요우 2008.10.07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오징어배를 사진에 담으시고 저 회는 사진에 담지 말으셨어야죠 ㅠㅠㅋ
    언제 다대포 바다도 한번 보러 오시지 그러세요? ^^
    저희 짚 앞이 다대포~ ㅋ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08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다대포~작년 가을에 갔었는데...
      우리가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연락했을텐데 말이죠. 아쉽네요. 다대포 바다도 참 예쁘잖아요.
      다음에 가면 꼭 연락할게요.

  11. BlogIcon 도깨비섬 2008.10.07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침없는 파도를 느끼고 오셨겠네요
    남해와 동해는 여성과 남성의 느낌입니다
    섬 파도와 다른 느낌 느끼다 시선 고정되네요..접시에 가득인 회를..
    아~웅..아지트 마치고 횟집하는 친구네 달려가야겠습니당..
    겨울바다 아닌 가을바다에 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08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남해는 여성 같아요. 마산 안족 바다는 호수 같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고요하죠. 하지만 동해는 정말 역동 적인 것이 남성의 거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아주 얌전할때도 있지만요.
      섬에 회도 아주 맛나겠는데요??
      회집하는 친구를 두신게 아주 부럽습니다.

    • 2008.10.10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11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정말 속이 답답할때 찾아 갈 곳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 섬에 가 본지도 꽤 되었네요. 여전히 몽돌이 있는 그곳은 파도가 칠때마다 재미난 소리를 내는지 궁금합니다. 돌들이 구르는 소리가 참 그립네요.

  12. BlogIcon 알루스토리 2008.10.07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넓은 바다를 보고 오셨군요
    저두 지난 주말에 동해안을 갔다왔습니다
    아직도 넓은 바다가 보이는것 같네요

  13. BlogIcon 장대비 2008.10.0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좀 슬프고 무섭게 나온 것 같습니다. 회 사진은 빼고요^^
    저는 맑은 날씨의 잔잔한 바다보다는 조금 바람도 불고 흐리고 파도치는 바다가 좋더라고요.
    조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08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에 항상 제 마음이 담기나봐요. 저때 슬프기도 했어요. 무섭기도 했었거든요.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가장 컸었지요. 변화무쌍한 바다의 모습은 다 좋은 것 같아요.

  14. BlogIcon ennpitu 2008.10.08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보기만 해도 으실으실 춥네요. >.<
    바닷가 라서 비왔으면 바람도 많이 불었을텐데 감기는 안걸리셨어요?

  15. BlogIcon 베쯔니 2008.10.08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도를 보고 온지도...

  16. BlogIcon FunPick 2008.10.11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회회회회회회회회회회회회회회~~~~~

  17. BlogIcon LoveWish 2008.10.13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진바다 좋죠오 ^-^/
    종종 오시나봐요~~

    고향바다라서 많이 봤는데도 맘이 허해질때면 또 보고싶고 그래요;; ^^;ㅋ;ㅋ

    사진은.. 망양정인가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14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진이 고향이시군요. ^^
      여기서 그나마 가까운 바다가 그곳이라 일년에 한번씩은 꼭 가보는 것 같네요. 사진은 마양정 가기전 부두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울진 바다가 어찌나 깨끗하고 고운지..저렇게 성난 모습은 처음 봐서 좀 무섭기도 했지만 좋았습니다.

  18. BlogIcon LoveWish 2008.10.14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헤헤, 그러고보니 제 블로그도 링크되어 있고.. 고맙습니다!
    움.. 울진에 알려지지 않은 조용하고 운치있는 바다들도 좀 알고 있는데,
    언제 좀 알려드릴까요? ^^; 헤헤. (이미 알고 계신거 아닌가 몰라요 ㅋ)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0.14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랜덤으로 블로그를 돌다가 우연히 발견 했죠. 저도 책을 좋아 하는데 책에 관한 이야기가 많길래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
      울진의 조용한 바다 알려 주시면 다음에 갈때 한 번 찾아 가봐야 겠어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2008. 9. 1. 02:20 여행

청량산의 하늘다리


일요일이라 늦게 일어나 빈둥 거리고 있던 차...
한통의 전화를 받고 급만남이 이루어졌다.
겨우 씻고 카메라를 메고 나선 나들이였다.
예전에 가려다 못간 청량산에 간 것이다.
청량사 절에도 가고 새로 생긴 하늘다리도 볼겸 걸음을 채촉하였다.
다 지나지 않은 여름 햇살이 막바지 힘을 쏟아 내고 있는 상쾌한 오후였다.
절 사진을 먼저 올려야 하지만 하늘다리가참 인상적이였기에 하늘다리 먼저 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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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의 자세한 설명


자재를 어찌 운반했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이 산 봉우리들 사이에 떡하니다리가 생겼다.
이 다리를 보기 위해 나는 떨어진 체력을 한탄해 가며 힘겹게 올라갔다.
같이간 친구는 어찌나 잘 올라가는지..
내 보조에 맞추느라 좀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상에 거의 다 와갈 때쯤에는 숨이 차고 가슴이 팔딱 거리는 것이 심장이 목젖까지 튀어 나오는지 알았다.
정상에서 또 몇미터를 가니 다리의 모습이들어 났는데..
그 다리를 보니 이제까지 힘들었던 것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버렸다.
1/125sec | F/9.0 | 0.00 EV | 21.0mm | ISO-800 | 2008:08:31 16:50:56

다리의 모습


근데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건너기가 무서웠다.
이거 보러 힘들게 왔는데 그냥 가면 돠겠냐는 친구의 말을 듣고 가긴 가야겠다고 맘 먹고 한발한발
내 딛었지만 이내 쪼르르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 버렸다.
다리가 바람에 흔들리고 울렁울렁 하는게 느껴지자 더 겁이 났던 것이다.
몇번의 도전으로 결국 손을 잡고 이끌려 가서 건너가긴 했지만 어떤 정신으로 갔는지 아직도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리고 거기서 사진은 어떻게 찍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무섭다면서도 그 다리 제법 많이도 왔다갔다 했다.
어떤 아주머니께서 내가 못가고 망설이고 있으니까 같이 가 주시겠다고 까지하셨다.
친구는 재밌다면서 거기서 나오질 않고 나를 어떻게든 정중앙에 있게 해보려고 했지만..
이내 쪼르르 반대 편에 가버려서 서운 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내가 무서워 하는거 알면서 일부러 흔들리게 하는 것은 너무 한거 아닌가??
잘도 뛰어 다니는 아이들 보니 부럽기도 했지만..
그들의 움직임 때문에 다리가 또 흔들려 불안하기도 했다.
1/125sec | F/9.0 | 0.00 EV | 21.0mm | ISO-800 | 2008:08:31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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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본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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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 높다.


밑에 플레시 사진은 친구가 촬영한 다리 밑 풍경이다.
01234


어렵게 첫 시도로 다리를 건너도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는 나이다.
상당히 아동틱한 분위기가 풍긴다.
신발도 아동용 같다고 놀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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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같지만 맘에 드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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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나마 덜 아동 같다.


오늘 하루 덕분에 즐거웠다.
산을 잘 못오르고 잘 못 내려오는 나를 데리고 뎅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싶다.
잠이 들면 하늘다리를 건너는 꿈을 꿀지도 모르겠다.

오랫만에 한 등산때문에 다리가 좀 아프다.
다리 힘도 풀리고..

새 관리로 글을 써 봤는데..
글을 몇번 날려 먹어서 애쓴 끝에 완성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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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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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pay 2008.09.01 0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까지 얼굴을 안비추시는..그대는 환상속의 그대인가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9.0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그 얼굴 알면서 그런말 하고싶어요??
      그리고 솔직히 보셔서 아시겠지만 내세울만한 얼굴은 아니잖아요.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짓꿎으셔요~

  2. BlogIcon 산다는건 2008.09.01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몹시 궁금하군요..ㅎㅎ

  3. BlogIcon SmileMAX 2008.09.01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얼굴을 궁금해 하는듯 ㅋㅋㅋ
    아직도 생각나는군효.. 병마개로 눈을 가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BlogIcon zooooonation 2008.09.01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얼굴이 궁금한 4人...;;
    저도 등산계획 짜려구요.
    이제는..도시보다는 역시 자연입니다.

  5. BlogIcon 알루스토리 2008.09.01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화 청량산에 다녀오셨군요
    아직 청량산에 못 가봤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9.02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을 청량산은 못 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을 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푸른 여름의 모습을 좋아 합니다.
      말그대로 청량함이 가득하거든요.
      산도 계곡도 강도...

  6. BlogIcon ennpitu 2008.09.01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한데요?~
    저같으면 건너지도 못했을꺼예요..-0-

  7. BlogIcon 도깨비섬 2008.09.01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월에 다녀온 청량산이네요
    다시 가고픈 산입니다
    저는 온몸을 등산용으로 무장하고도 힘이 들었는데
    대단하셔요..
    고맙습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9.02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오셨었군요.
      가을에 다시 오셔서 단풍 구경하셔도 좋을듯해요.
      저 정말 가볍게 사진기 하나 달랑 메고 올라갔어요.
      다람쥐처럼 가뿐하게올라 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

  8. BlogIcon jjoa 2008.09.01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마야..사진만 봐도 아찔하네요...전 죽어도 못 건너는 다리...ㅎㅎ
    근데 속이 확~ 틔입니다..^^

  9. BlogIcon 장대비 2008.09.02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모습이 정말 소녀(?)같네요^^
    청량산이라는 이름은 처음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교가 있다니 관심이 막 생깁니다. 현수교는 흔들려야 제 맛이죠^^
    산 이름도 참 예쁘네요. '청량'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산에 가기 좋은 계절이라 참 좋습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9.02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동에 동감하고 싶으셨군요. ^^
      산 이름 저도 처음 들었을때 참 맘에 들었어요.
      맑고 톡 쏘는 사이다가 생각나기도 하고
      미네랄 워터가 생각나기도 하고..
      푸른 산과 바람이 이름을 빛나게 해주는 그런 곳입니다.
      조만간 또 산에 다녀 오실 거죠??

  10. 기자 2008.09.02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뛰는삶 님의 사진을 신문에 싣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img241.imageshack.us/img241/2562/vh9jxtveubk9rnqxydlgse5.jpg

  11. 기자 2008.09.02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뛰는삶 님의 사진을 저희 잡지 표지에 싣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img135.imageshack.us/img135/3900/b8zhngoxfsx4fcbexsgd3wta1.jpg

  12. BlogIcon 거선생 2008.09.02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좋은데요..^^
    저 다리가 흔들린다니...
    분명 저도 저 다리 건너기 힘들듯 한데요..ㅋㅋ

  13. BlogIcon applesa 2009.03.15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이웃의 청량산 하늘다리 잘 보았읍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지 언 반년 이상이 되었는데 아직도 나는 일본 여행 다녀온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오늘은 다음 코스인 금각사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쿄토 역에서 편히 여행을 할 수 있는 관광버스를 타고 코스대로 이동 중이다.
아마도 시간이 많다면 그냥 발품을 팔아서 걸어 다니길 추천 한다.
그래야 자세히 보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처럼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원하는 코스를 정하고 관광버스를 타는 것도 나쁘진 않다.

절의 입구에 딱 하니 들어서니 연못위에 금으로 칠해진 누각이 있다.
우리가 간 날은 시끌벅적한 중국 관광객들 때문에 금각을 바로 앞에서 조용히 관람하지도 못했고
모두 독사진 찍는 것도 매우 힘이 들었다.
그때 찍은 사진들을 보면 모두가 지친 표정이 역력하다.

금각사의 설명을 덧붙이자면 이 곳은 저 금각밖에 볼 것이 없다. 여기가 유명해진 이유는 일본의 대표적 극우작가 미시마유키오 때문이라고 한다. 금각사의 본래 이름은 로쿠온지였지만 사리전인 3층에 금이 칠해져서 얻게 된 별칭이라고 여행 책자에 자세히 안내가 되어있다. 본래의 모습도오닌의 난 때문에 소실이 많이 되었고 지금의 모습은 모모야마 시대에 만들어 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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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 입구 여기에서는 사람이 많은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들어가면 바로 금각의 화려한 자태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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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금각...난 이 한장면을 얻기 위해 무던히도 많은 중국인들을 헤쳐야했고 아임쏘리를 외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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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을 따라 오니 더 자세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금각을 보면서 건물 전체를 저렇게 금으로 바를려면 얼마나 많은 금이 필요하고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궁금했다. 그리고 저 금칠을 벗겨서 들고 가고싶은 충동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국제적 망신을 할 수 없기에 꾹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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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길인지 모르겠으나 계단이 참 깔끔하다. 우리는 그냥 흙만 파던지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는데..우리도 이렇게 새심하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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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비는 곳

길을 따라 올라가니 작은 부처님 석상들이 보이고 밥그릇도 보인다. 그리고 주위에 수 많은 동전들..우리나랑 마찬가지로 소원을 빌기위해 동전을 던진듯하다. 고모 말쓴에 의하면 저 그릇에 들어가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우리도 한번씩 던졌지만 너무 세게 던져서 들어갔닥 튕겨 나오기도 하고 아예 안들어가기도 하고...섭섭함을 뒤로 하고 그냥 올 수 밖에 없었다. 소원도 빌지 않았지만..뒤끝이 좀 구린 듯한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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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이나 정원들이내 정서랑 잘 맞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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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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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뭔지 모르겠다. 책자도 설명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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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생김새가 특이하다.

우리가 초가로 지붕을 얹는 것과 마찬가지인듯하다. 이것도 일본의 지연환경에 잘 적응한 가옥의 형태인듯하다. 굉장히 촘촘하고 폭신해 보인다. 이런 허름한 건물이 아닌 중요 건물도 이런 것이 많던데 왜그런지는 알 수가 없다. 그쪽에 영 문외한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1/125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14:01:06

참 이쁜 담장이다.

하나 뽑아서 회초리로 쓰면 딱 알맞겠다는 생각이 언듯 머리로 스쳐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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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절 준비중

여기도 내일 있을 춘분절을 준비한다고 분주하다. 오색 천으로 가려놓고 뭐를 준비하는지 좀 궁금했지만 예의가 아닌듯하여 그냥 지나쳐 왔다. 비단천이 상당히 맘에 든다.

다음편은 키요미즈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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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알루스토리 2008.08.25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일본을 못 가봐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네요

  2. BlogIcon tmrw 2008.08.25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튼 일본은 어딜가나 죄다 깨끗해요. 우리나라도 좀 많이 깨끗해졌으면.
    그거 하나는 정말 배울점인 것 같아요.
    여행기 사진 제깍제깍 올리는거 의외로 되게 힘들어요. ㅎㅎ 전 몇년전꺼를 아직도 ^^;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8.26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 사진은 다짐을 해도 참 올리기 힘든거 같아요.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다 올려야하는데...일본 여행 사진도 거의 막바지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3. BlogIcon ch__ 2008.08.25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각사... 저거
    관광책자나 엽서에서는 많이봤는데
    역시나 멋져요 +_+

    근데 저거. 예전부터 궁금했지만
    금색으로 그냥 칠한건가요 아니면 진짜 금벽인가요? +_+;;;

  4. BlogIcon 장대비 2008.08.25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행을 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찍은 사진은 많은데 의외로 올리려면 손이 가서 귀찮아지더라고요^^
    서울에도 법당 전체를 금으로 칠한 곳이 있습니다. 단청은 색이 바래고 벗겨져서 주기적으로 다시 칠해줘야하지만 금으로 칠하면 내구도가 좋아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이라 좋고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보면 단청 보다 경제적이라는 주지스님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요즘은 금값이 올랐다고 해서 또 모르겠네요.

  5. BlogIcon zooooonation 2008.08.25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교토는 꼭 다녀와야겠어요.

  6. BlogIcon M'ya 2008.08.26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우리나라의 절과는 비슷하면서도...더 엄숙해지는 그런 느낌이네요-
    조만간의 일본여행을 위해(아마 시간이 없어서 저런곳은 못가볼지도 모르지만)열씸히 읽어봐야 겠어요..:)

2008. 7. 8. 01:34 여행

물수제비 뜨기

아래 버튼클릭하고 보면 크게 보여 더 실감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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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인가보다.
친구랑 함께간 청량산 어느 곳에서
그 친구는 물수제비 뜨고 나는 연속 촬영하고...
처음에는 잘 안되는 것 같아 실망 했는데..
할 수록 점점 잘 되는거 아닌가??
감탄사를 연발 날리며 촬영을 했다.
작년에도 물수제비 뜨다가 실패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내 주변에 물수제비를 이렇게 잘 뜨는 사람은 아직 없는거 같다.
일인자로 임명해야겠다.

사진을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가 효율적인 방법이 없어 결국은 플레시로 돌리기로 했다.
올려놓고 넘어가는 속력 조절하니 실감난다.
다음에는 물수제비 뜨는거 가르쳐 달라고 해야겠다.

혹 이거 보게 된다면 이거 보고 힘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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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npitu 2008.07.08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실감 나는데요?~
    저것도 무슨 요령이 있을 듯 싶어요~~ +_+

  2. BlogIcon 거선생 2008.07.08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전 아무리 해도 안되던데...
    친구분 너무 잘하십니다~

  3. BlogIcon 에코♡ 2008.07.08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와~~ ㅋㅋ
    전 저런거 진짜 못하는데 ㅋㅋㅋ

  4. BlogIcon 베쯔니 2008.07.08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맑아서 더 재미있을꺼 같아요~

  5. BlogIcon 리틀우주 2008.07.08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 해보고 싶은 충동이 막,,, ~~

  6. BlogIcon 마기 2008.07.08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산신령이 나오면 대박인데..

  7. BlogIcon 산다는건 2008.07.08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수제비를 잘 뜨려면 각도를 무릎 높이로 날려주면 잘 떠집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7.09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습니까??
      근데 그 자세 자체를 잡는것이 저에게 힘이 들어요.
      저곳에 다시 가게 된다면 연습좀 해야겠어요.
      노하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8. BlogIcon 독스(doks) 2008.07.08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수제비, ㅋ 너른강가에 가면 꼭 한번 하는건데.. 요즘 한번 해보고싶네요

  9. BlogIcon 멜로요우 2008.07.08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1인자 있잖아요 ㅎㅎ

  10. BlogIcon 액션늘보 2008.07.08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물수제비 한 3~4번? 정도 튀기는거 같은데요.
    음.. 최근에는 해본적이 없어서..

  11. 2008.07.08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BlogIcon jjoa 2008.07.08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잘하네요..전 배워도 안되던데 말이에요..ㅎㅎ
    저걸 물수제비라 하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13. BlogIcon 로ㅁi 2008.07.09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납작하고 잘생긴 돌맹이를 써도 저는 세번 튕기는게 최고 기록인데...
    부러워요^^ 자세를 낮게하고 팔을 둥글게 휘둘러 휙~
    뭐 아무리 자세가 좋아도 세번 ㅋㅋ

  14. BlogIcon joeykim 2008.07.10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멋지네요
    저런건 어떻게 하는지.......

    근데 저걸 물 수제비라고 하는군요
    전 3단 뛰기라고 어렸을적 했던거 같아요
    팔을 낮게 뻗어서....마치 판 던지듯이.
    약간 비스듬한 자세에서 멀리 던지는거........
    그런식으로 알았거든요

  15. BlogIcon FunPick 2008.07.10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도대체 몇타에요???
    난 저거 못하겠던데...

  16. BlogIcon 장대비 2008.07.10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던지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희집 근처에 강이 있어서 어려서부터 참 많이 던졌었는데..
    나름 요령이라면 가볍고 평평한 돌을 가로 방향으로 회전을 넣어서
    수면과 수평이 되는 느낌으로 낮게던지면 잘 날아가요^^
    참 아름다운 우리말 같습니다. 물수제비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7.10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정말 자세한 설명이군요. 수면과 수평이 되게..수면 위를 미끄러지듯이...몸이 말을 안들으면 꽝일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지었는지 몰라도 참으로 예쁜 우리말이죠?? 이런 우리말이 많이 발견 되길 빌어 봅니다.

  17. BlogIcon 알루스토리 2008.08.25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화 청량산에 가셨군요
    물수제비 정말 오랜만에 봐요
    어릴때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모든 사진클릭 하면 크게 볼 수 있다.

텐류지를 나와 다시 거리로...
거리로 나왔는데 길가에 작은 불상들이 있다.
옆에 있는 일본인 관광객 할머니들이 "카와이~"를 연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0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1600 | 2008:02:02 12:51:20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1600 | 2008:02:02 12:51:29

더 앞으로 걸으며 보니 집들이 있고 깔끔하게 주차해놓은 모습도 보인다.
우리도 이렇게 정돈 된 모습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보행자를 생각하는 거리가 되길 희망하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1/2000sec | F/5.6 | 0.00 EV | 38.0mm | ISO-1600 | 2008:02:02 12:51:53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37.0mm | ISO-1600 | 2008:02:02 12:52:06

예쁘고 아기자기한 건물도 나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런 작은 공간에서 차를 팔고 오고가는 손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주인이 되는 상상을 잠시 해본다.
나의 노년기의 작은 소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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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먹어본 두부 요리 너무 맛있었다. 깔끔하고 담백하고 지금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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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파는지 사람들이 가득하다가 겨우 한산해져서 한컷...
진짜 일본식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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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이뻐서 멀리서 한컷 가까이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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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너무 이쁘다. 난 왜이리 쓸모 없는 이런 물건에 마음이 가는지 모르겠다.
투명한 유리컵에 저 구슬을 가득 담아 놓고 보고 있음 기분이 좋아질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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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보이는 기념품들..완전 이쁘다.
다 가지고 싶지만 비싸기도 하지만 어디다 써야할지를 몰라 구경하는것으로 맘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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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상하게 부엉이가 좋다. 그래서 이거 너무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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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거선생 2008.06.18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기념품들이 참 많네요...
    근데 가격이.. 크기에 비해 만만치 않아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6.18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은 역시 비싸요.
      게다가 다녀와서 사람들에게 선물을 사다주기에도 마땅치 않고요.
      결국에는 모든 선물을 공항에서 해결했어요.
      이런 아기자기한 물건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그 관광지에서 구매하기를 권하고싶네요. 이쁜게 제일 많은거 같아요. 현지는...

  2. BlogIcon 리틀우주 2008.06.19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부엉이 확 질러버리시지 그랬어효?
    지나고 나믄 언제 제가 그 자리에 설지 아무도 모릅니다...
    저도 부엉이 완전 땡기는대효??

    전 짐 일본 도쿄입니다.
    1박 2일 출장,,, 전 저런 기념품이 어디서 파는지도 모릅니당!
    전시회장만 왔다갔다가 하니까... ㅜㅜ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6.19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이세요??
      우왕~!!
      그래도 일하러 가는거라 그리 신나시진 않으시겠죠??
      도쿄는 더욱 저런 물건 파는데 없을껏으로 알고 있어요.
      님의 말씀대로 제가 언제 또 저기 있을지 모르는데 실컷 즐기고 올것을...땅치고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3. BlogIcon 산다는건 2008.06.19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항상 볼 때마다 고유의 전통적 모습이 남아있는 듯 싶습니다. 그 점이 좋더군요.

  4. BlogIcon 장대비 2008.06.19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일본은 캐릭터 천국이네요.
    날씨가 좀 흐려보이는데 그래서 사진들이 더 분위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리 부엉이 가격이 상당하네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6.20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여행의 첫날을 제외하고는 내내흐려서 사진들이 다 저렇게 나왔어요. ㅠ ㅠ
      이거 말고 또 기념품 촬영한 사진이 있는데 거기도 훌륭합니다. 사고싶은 기념품천지였어요.
      부엉이가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

  5. BlogIcon 액션늘보 2008.06.19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념품 무지 귀엽네요.
    전 개구리가 끌려요.ㅎㅎㅎ

  6. BlogIcon 투모로우 2008.06.22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일본에서 파는 작은 기념품들은 그냥 스치기 어렵다능..
    앙증맞구 귀여운게 넘 많아요.
    근데 부엉이가 무슨 뜻이 있을까요..? 저두 부엉이 귀이개 사가지고 왔는데.
    ㅋㅋㅋ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6.22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아기자기하고 이쁜게 어찌나 많은지..
      부엉이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서양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 천재 뭐 이런 류로 분류하던데...일본은 뭘까요??
      그리고 부엉이 귀이개 진짜 이쁠것 같네요. ^^

2008. 6. 18. 00:56 여행

텐류지 2

사진만 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1/60sec | F/5.6 | 0.00 EV | 41.0mm | ISO-1600 | 2008:02:02 12:24:24사용자 삽입 이미지1/40sec | F/5.6 | 0.00 EV | 41.0mm | ISO-1600 | 2008:02:02 12: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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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zooooonation 2008.06.18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도 멈출 것만 같네요. 여기..

  2. BlogIcon 장대비 2008.06.19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처럼 하얗게 보이는건 자갈인가요?
    나무주변에도 그냥 흙이아니라 이끼같은걸로 덮여있네요.
    독특합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6.20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갈을 잘 정리해 놓았더리구요. 그냥 막 뿌려 놓은 모습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잔디가 깔려 있어요. 겨울이라 잔디가 이끼처럼 보이나봐요.

2008. 5. 30. 00:46 여행

쿄토 - 텐류지 1

천황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이다. 이곳은 원래 천황의 별궁이 있던 자리라 한다.
카메야마덴세키에 절을 짓고 이름을 텐류지라 지었다.
산몬을 지나 쭉 들어가면 정면에 법당 왼쪽에는 정원 입구가 있다.
정원만 입장하면 500엔 법당까지 들어가면 100엔을 더 내야한다.
법당으로 들어가면 호죠와 다보탑까지 모두 긴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입구에서신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돌아다니면 된다. 실내화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어려움 없이 신을 수 있다.
관람이 끝나면 원래대로 실내화를 정리하면 다음 관람객도 편하겠죠??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행동하니 정말 까끔하던데...
우리나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질서 정연함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21.0mm | ISO-1600 | 2008:02:02 12:14:00

사용자 삽입 이미지1/500sec | F/5.6 | 0.00 EV | 34.0mm | ISO-1600 | 2008:02:02 12:17:17
복도끝까지 오면 앞에 정원이 보이고 건물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다다미에 들어 갈때는 실내화를 벗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8sec | F/5.6 | 0.00 EV | 48.0mm | ISO-1600 | 2008:02:02 12:22:21사용자 삽입 이미지1/2500sec | F/5.6 | 0.00 EV | 25.0mm | ISO-1600 | 2008:02:02 12:22:48

천황을 모신 곳 옆에 뭐라 적혀 있는데...고모가 다 설명을 해주셨는데 까먹었다.
앞에 내가 써놓은 이야기라 생각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50sec | F/5.6 | 0.00 EV | 31.0mm | ISO-1600 | 2008:02:02 12:28:58
끝까지 이어진 다다미...옆 벽에는 굉장한 그림들이 많다. 이 다다미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다가 관리인 아저씨가 실내화를 벗고 방으로 들어가라 하신다. 앗...이런 실수를...얼릉 신을 벗어 가지런히 놔둔 후 방으로 들어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25sec | F/5.6 | 0.00 EV | 30.0mm | ISO-1600 | 2008:02:02 12:31:03
맨 끝방에 가니 이런 그림이 있다. 굉장히 무섭게 생겼다. 무슨 장군인거 같은데...그림이 사람보단 귀신에 가깝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5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12:29:35
그 유명한 운룡도다. 유리가 있어 반사 되어 그림이 영 안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800sec | F/5.6 | 0.00 EV | 28.0mm | ISO-1600 | 2008:02:02 12:31:33

다다미 안에서 바라본 정원...벚꽃 피는 봄이면 끝내주게 멋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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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티아 2008.05.30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언제 가볼까요?..ㅋ
    사진이 이뻐서 제가 가서 꼭 사진을. 찍구싶군요.ㅎㅎ

    문화 탐방도 될겸..^^

  2. 니힐 2008.05.30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소설에 다다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런 거였구나. 옛날에는 방도 흙바닥인데 별달리 깔 것도 없었으니 돗자리같은 걸 깔았나보다.

    어머니 말씀에 예전에 방에 멍석깔고 살 때에는 애기들이 멍석에 똥을 싸면 멍석 사이에 껴서 처리가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 물도 멀리서 길어와야 하니까 물에 씻는 것은 엄두도 못내고 그냥 그렇게 살았대.

    다이어트되는 이야기 써주니까 고맙지? ㅋㅋ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5.30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재밌다.
      어머니 이야기를 나는 녹취했으면 좋겠어.
      옛날 이야기 같기도 하고 옛 생활에 대해 연구할 가치가 많은 이야기들을 하시니까.
      그리고 다이어트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근데 너는 이런 얘기에 내가 고마울 꺼라는 생각을 하네..흠.
      니 나한테 장난이 많이 늘었다.
      담에 만나면 죽었어,
      니 쫌 있음 생일이지. 니 생일날 생일 빵좀 하자~!!

  3. BlogIcon M'ya 2008.05.31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다미방!
    저도 몇달뒤면 일본을 갈 예정이예요-
    일본가서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가 다다미 방에서 자보는건데..헤헤
    (너..너무 소박한가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6.03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숙박 업소는 침대가 있는 곳 제외 하고는 다 다다미 일것입니다. 소원 성취 하시리라 믿습니다. 언제 가시나요?? 어디로 가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BlogIcon M'ya 2008.06.05 0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도쿄로 갈 것 같네요.
      아시는 분이 거기 살고있어서..(사실은 남친분 뵈러..ㅋ)
      회사에 월차내고 가는거라 오래 있지는 못하지만,
      갔다와서 꼭 사진 올릴께요!!

      (언제가 되려나....흠흠)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6.05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친이 일본에?? 오호~좋겠어요.
      월차를 내고서라도 얼굴보러 가야죠.
      나 같아도 만사 제끼고 갑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얼굴을 보는게 힘이 나겠죠??
      다녀오신 사진 기다리고 있을게요~!!

  4. BlogIcon Ezina 2008.06.01 0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말로만 들어봤던 교토, 그 전통적인 분위기가 사진에 잘 묻어나는거 같아요~
    거 참 일본도 가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기회가 안되네요ㅜㅜㅋ

  5. BlogIcon 에코♡ 2008.06.01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다다미방 좋던데^^

    여름에 누워있으면 시원할꺼 같애염 ㅋ

  6. BlogIcon 독스(doks) 2008.06.02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 일본사진은 정말 그 야릇함(??) 이 ,, 가만있어도 로모느낌나는 그런 간지가 있는것같아요 .. 가슴뛰는삶 님의 사진역시 간지 ~~ ㅎ

2008. 5. 22. 00:52 여행

쿄토의 아라시야마

일본에 다녀 온지 몇개월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 여행 사진 이번 달에는  전력을 다해 올리려한다.
게으름이 나를 무너뜨려도 나는 다시 일어나고야 말것이다.

쿄토일대를 돌아 본 곳중 가장 좋았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아라시야마~
이곳은 산책하기도 좋고 볼 곳도 많은 곳이였으나 체류시간이 너무 짧아 핵심만 둘러보고 왔다.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과 대나무 숲, 텐류지...
원숭이를 볼 수 있는 사원(?) 그리고 강과 작은 배, 너무 조용하고 아늑했다.
지금 그곳을 간다면 더 없이 좋으련만 다음에는 쿄토만 몇날 묵다가 와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6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1600 | 2008:02:02 11:45:59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인력거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타고 관광을 즐긴다는 것이다. 인력거 아저씨들의 쫄바지가 어찌나 눈에 들어 오던지...우리 보고도 타라고 호객 행위를 했지만 볼 것이 많은 관계로 쓰미마생을 외치로 뒤돌아야했다. 인력거가 참 이쁘게도 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2000sec | F/5.6 | 0.00 EV | 37.0mm | ISO-1600 | 2008:02:02 11:49:40
토케츠쿄오 다리를 건너니 조용한 숙박시설과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왔다.
토케츠쿄오 다리는 우리마로 풀이하면 달을 건너는 다리라 한다.
강물위에 비치는 달위를 건너는 그런 로맨틱함이 있어서 일것이다.
이름하나는 참 좋다.
거기에 한 가게 앞에 진열 되어 있던 곰돌~
일본의 곰돌이들의 표정은 죄다 이리 우울하게도 생겼는가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2000sec | F/5.6 | 0.00 EV | 37.0mm | ISO-1600 | 2008:02:02 11:50:34
곰돌이가 있는 가게 맞은편 선착장의 풍경~
빨간 배가 한산하다. 주로 여름 휴가철에 배가 움직인다 하더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3200sec | F/5.6 | 0.00 EV | 48.0mm | ISO-1600 | 2008:02:02 11:50:42
일본의 정통 배처럼 생겼다. 이런 배를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영화를 보면 이런배를 타고 유랑하고 거기서 생활하는 풍경들을 보면서 나도 그런 생활을 해보고 싶었다. 중국 영화에 자주 나오던데...내가 너무 어린이 같은 사고 방식만 가지고 사는 모양이다. 아님 철이 덜 들었던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1/500sec | F/5.6 | 0.00 EV | 48.0mm | ISO-1600 | 2008:02:02 11:51:05
원숭이를 보러 갈 수 있는 곳...하지만 원숭이를 보러 온 것이 아니므로 패스~사진 한장만 남기고 다시 토케츠쿄오 다리를 건너야헸다. 사실 길을 잘못 찾은 것이다. 유명 건물들을 보기 위해 왔는데 완전 반대편으로 와 버린 것이였다. 크~ 시간이 없는데 단체로 그런 실수를 범하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1/2000sec | F/5.6 | 0.00 EV | 45.0mm | ISO-1600 | 2008:02:02 11:51:31
선착장 앞에 있는 가로등. 참 옛스럽다. 울 나라 같으면 당장 현대풍으로 바꾸었을텐데...있는그대로의 멋을 아는 일본인들이다. 보고 또 봐도 이쁜 등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2000sec | F/5.6 | 0.00 EV | 39.0mm | ISO-1600 | 2008:02:02 11:52:14
나의 로망 지붕 달린배~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35.0mm | ISO-1600 | 2008:02:02 12:04:29
다리건너 반대쪽 동네...이제는 사람도 제법 많은 것이 제대로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37.0mm | ISO-1600 | 2008:02:02 12:05:47
거리를 보고 놀람 너무 깨끗해서. 어찌 차하나가 주차 안 되어 있을까?? 자전거도 너무 이쁘게 주차해 놓았다.
게다가 건물도 그대로 일본식..관광객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

여기 사진부터는 텐류지를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텐류지를 가기전에 봐야할것이 많은데 아쉬운대로 그냥 사진으로 찰칵찰칵...바닥이 맘에 드는 곳도 있었다. 바닥을 저렇게 멋스럽게 깔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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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춘분절 행사 준비에 바쁜 모양이다. 알록달록한 천이 장식 되어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 한다.
다음 편에는 텐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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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pay 2008.05.22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깔끔한건지,
    거리가 깔끔한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블로그 배경색 때문에
    사진이 더욱 돋보이는건지,

    흐흐..

    저, 다다음주에 대만 갑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5.22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부다 해당 하는것 같은데요?? ㅋㅋㅋ ^^
      일부러 블로그 배경을 검정을 택한 이유가 님을 통해 들통 나는군요. 눈치가 빠르십니다.
      좋으시겠어요. 일때문에 가시는 건가요??
      일때문이거나 다른 이유거나 아무튼 여행은 즐거운 일이죠.
      좋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2. BlogIcon 독스(doks) 2008.05.22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찍으신 사진보면 모두 정갈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갈하고 담백한 사진맛이 난달까요 .. 사케처럼 .

2008. 5. 12. 23:08 여행

토요일 시청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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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의 강인 입니다.



가족들과의 접선을 기다리다가 앞에 보이는 시청에 뭔가를 하기에 다가가 보았다.
외국인들이 꽤나 많이 모여 삼삼오오 짝을 지어 술도 먹고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눈다.
시청앞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동남아에서 온듯한 분들이 만남을 부르고 계셨다.
커다란 방송국 카메라가 왔다갔다 하는 것이 뭔가를 하긴 하는 모양인데 도무지 모르겠다.
아랍 사람도 있고 일본인도 많고....
심지어 지나가다 일본인 관광객 사진도 찍어 드렸다.
문득 우리가 일본에서 사진좀 부탁 드린다던 장면이 스쳐지나갔다.
기분 좋게 부탁을 드리고 시청앞에 있는 분수대로 향하는데
노란 풍선을 든 행렬이 다가오고 소녀떼들이 오빠오빠 난리가 났다.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우리들에게 사진 찍말라고 난리다.
하지만 난 찍었다.
결국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신돈의 모습이 작게나 저렇게 찍혔다.
오예~ 촌년 서울 상경에 연예인까지 이렇게 마주하게 되다니.

근데 아직도 저 행사의 정체를 알 수 없다.
외국인 행사인 것은 확실한데...
판촉물이라도 들고 올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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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3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거선생 2008.05.13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11일까지 서울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이란 걸 했어요...
    그래서 시청 광장 위에 저런 걸 달아놓은 거구요...
    근데 토요일에 무슨 행사를 했나봐요....
    제가 알기론 토욜에 SBS에서 했던 시민기부 어쩌구...에서
    슈퍼주니어가 마라톤을 하던데..
    그거 하는 모습을 찍으셨나봐요...

    지난 금요일밤에는 조명도 쏘고, 레이저도 쏘고 그러면서
    신나게 흥을 돋우는 거 같긴 하던데...
    제가 보기엔 그냥 시끄러울 뿐이었어요..^^

  3. BlogIcon 장대비 2008.05.13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TV에서 잠깐 봤는데 S방송국에서 전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하는가 보더군요. 희망마라톤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슈쥬 친구들이 고생한 모양입니다^^
    좋은 구경하셨네요~

  4. BlogIcon tmrw 2008.05.15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오셨었나봐요? ^^
    아..저게 하이서울페스티벌이군요.
    전 슈퍼주니어 중에 저 친구 한명밖에 몰라요. ㅋㅋ

2008. 4. 26. 22:41 여행

교토의 거리

헤이안진구를 빠져나와 다시 이층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길이다. 정돈이 잘 된 길은 나의 눈이 창에서 떨어지지 않게 잡아 두었다. 어떻게 하면 나라 전체가 이런 모습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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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보는 집이다. 안에 사람들이 꽤 많이 앉아서 점을 보고 있었다. 잠 재미난 모습이였다. 젊은 사람들이 점을 봐는 주는 했는데 바닦에 카펫을 깔고 방석에 편히 앉아 상담을 하는 모습이 인상 적이였다. 순전히 들어가 보지 않고 차 안에서 건물을 창을 통해 그들을 염탐한 것이다. 어느 나라나 자신의 미래를 궁금해 하는 것은 공통 된 관심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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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인 것 같다.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들어 가면 아늑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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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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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아기자기한 꽃가게가 군데군데 많았다. 몇번을 실패하고 얻은 한 컷..이 가게 보다 엄청 이쁘 가게가 있었는데...그냥 이 사진으로 만족 하기로 했다. 해가 맑은 날이였다면 가게가 한층 생기 있고 이뻐 보였을텐데..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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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pay 2008.04.27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쁘군요.^^
    특히, 꼬물꼬물한 나무가!!

  2. BlogIcon 장대비 2008.04.27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에서 가끔 일본을 보여줄때면 어떻게 저렇게 정리가 잘 되어있을까..하는 생각에 그들의 시민의식이 놀랍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좀 무섭기도 합니다.
    저도 비오는날이나 흐린날 여행다니는걸 좋아했었는데 그런날 찍는사진이나 제 눈에 보이는 풍경이 좀 칙칙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론 맑은날에도 좀 다녀볼 생각입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4.27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맑은 날 돌아 다니는 것을 참 좋아 합니다. 더워도 얼굴이 탄다고 해도 여기 저기 쏘다니고 싶어요. 조만간 또 돌아다닐 계획입니다.

  3. BlogIcon zooooonation 2008.04.28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참 깨끗해요.
    쓰레기 봉투 하나 본적이 없답니다.
    병적인것 같기도 하지만요.ㅋ

  4. BlogIcon 에코♡ 2008.04.28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자기하고 깨끗한 동네이곳저곳이 참 매력적인듯

    아 일본 또 가고 시퍼염 ㅠ

  5. BlogIcon [서리] 2008.05.03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점이라고 저렇게 크게 써 놓은 집이!
    뭔가 卍자가 빨갛게 그려진 깃발이 펄럭여야 할 것만 같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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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브리드 2008.04.18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오묘한 분위기도 있구 ㅎ
    걷기에 참 좋은곳같네요^^

2008. 4. 11. 00:53 여행

잠시 둘러 본 진해~

이른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 20분 차를 타고 동대구 도착 그리고 마산가는 차를 타려 했으나 모두 매진...
그리하여 한시간을 기다려 11시 20분에 차에 탔다.
밀리는 차로 인해 예정 보다 마산에 늦게 도착했다.
학교 앞까지 버스를 타고 또 달렸다.
내가 살던 동네는 온통 벚꽃 천지였다.
내가 세운 일정에 차질들이 생겨나는 일들이 벌어졌다.
어찌 되었든 우여곡절 끝에 다 저녁이 되어서 진해를 갔다.
예상보다 차가 그리 밀리지 않아 다행이였다.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이라 나오는 차량들이 가득했다.
저녁이라 진해 일대를 둘러 보지 못했다.
벚꽃이 가득한 다리나 꽃천지에 루미나리에가 설치 된 산이나
그밖에 볼걸리를 찾을 수 없었다.
말 그대로 꽃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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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산이 보인다. 산으로 올라가면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사진은 없다는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1/200sec | F/11.0 | 0.00 EV | 25.0mm | ISO-800 | 2008:04:05 18:13:49

진해 시민회관..매년 가을마다 김달진 문학제를 하는 곳이다. 나에게는 의미 있는 장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30sec | F/11.0 | 0.00 EV | 43.0mm | ISO-800 | 2008:04:05 18:42:13

진해의 어느 동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3sec | F/8.0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4:05 18:47:00

벚나무 가지가 내 어깨까지 내려 온다. 집집마다 벚나무가 있어 봄은 좋을 수도 있지만 5우러 열매가 열리면 짜증이 날 수도 있다. 버찌 열매가 옷에 떨져지면 그 얼룩을 빼내기가 여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거리도 얼룩 져서 더러워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1/8sec | F/8.0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4:05 18:52:34

윗 사진의 반대편 골목...이 골목을 들어 선 순간 어둡이 내렸다. 그래서 아쉬워도 다시 창원으로 발길을 옮겨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4sec | F/8.0 | 0.00 EV | 53.0mm | ISO-1600 | 2008:04:05 19:08:58

차타기 직전 빛을 받아 화려한 꽃들...꽃비가 내리지 않아 섭섭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30sec | F/5.6 | 0.00 EV | 25.0mm | ISO-1600 | 2008:04:05 19:27:30

진해 먹거리 장터마다 보이는 고래 고기...난 개인적으로 저 고기가 맛이 없다. 상어 고기도 마찬가지고...


진해 사진 보다 더 멋진게 울 학교 인문관 앞1018광장에서 찍은 꽃들이다.
꽃이 그리워 질때쯤 그 사진들을 올려야겠다.
철저한 준비와 늘어지는 스케줄로 목표 달성을 하나도 못했다.
단지 보고팠던 이들과 함께하여 행복하고 좋았던 것이다.
내년에는 홀로 이곳을 와야겠다.
꼼꼼하게 스케줄을 짜서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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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코♡ 2008.04.11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벚꽃이 제대로 활짝피었군요,.
    전 이번엔 패스입니다. ㅠ

  2. BlogIcon 브리드 2008.04.11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멋지네요^^
    저 꽃잎들 살짝씩 떨어질때쯤이면
    진해에는 꽃비로 홍수가 나겠어요 ㅎㅎ

  3. BlogIcon 거선생 2008.04.11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에 저렇게 벚꽃이 있으니 참 좋은걸요...
    서울도 저렇게 가로수 대신에 심어놔도 좋을듯...

    윤중로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가기 힘들어요..ㅠ.ㅠ

  4. BlogIcon 장대비 2008.04.12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진해 벚꽃은 장관이네요^^
    버찌얼룩은 정말 잘 안지워지죠. 고등학교다닐때 버찌를 먹겠다고 친구들과 나무를 타다가 하얀 교복 셔츠를 다 버려서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수능 100일주 만든다고 버찌로 술을 만들었는데 그 생각나네요^^

  5. BlogIcon 알루스토리 2008.06.29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에도 벚꽃이 좋은데...
    진해보단 아니지만...

  6. 2008.11.25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7. BlogIcon 리틀우주 2009.04.13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이거 진짜 장난 아니네요??
    제 금천벚꽃 축제 사진이 살짝 부끄러워 지는대요?? 으흐흐,

    반가워요~ ^^
    잘 지내셨어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4.14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우주님 사진은 그쪽의 생동감이 마구 전해져서 좋던데요.
      이 벚꽃 사진 말고 제가 제 모교 가서 찍은 사진이 짱이랍니다. 흐흐흐...

      전 우울함을 극복하고 이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
      기회 되면 정말 직접 뵙고싶어요.

  8. BlogIcon 먹튀 검증 2018.07.27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이쁜 2층 버스가 첫번째 장소인 헤이안진구에 도착 했다.
일본말로 몇시까지 모이라고 한다. 뭐 우리야 고모가 있으니 걱정 할 필요가 없고...
일단 이 신궁은 간무천황이 헤이안으로 천도한 1100주년을 기념하여 지은 곳이란다.
일단 안에 들어서면 정말 넓은 마당이 나오는데 이 마당은 헤이안천도 당시
헤이안쿄 궁전을 3분의2크기로 축소 하여 본딴 것이라 한다.
즉 이 신궁은 쿄토고소의 축소복제품인 것이다.
건물이 다른것에 비해 상당히 깨끗한데 이유가 1177년에 불탔던 것을
헤이안진구가 건설 되던 당시 되살렸기 때문이란다. 어쩐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1/2500sec | F/5.6 | 0.00 EV | 31.0mm | ISO-1600 | 2008:02:02 10:25:49
일단 내려 사람들이 우르르가는 곳으로 함께 갔다.
눈앞에 마주한 주황색 건물이 확 시야에 포착 되었다.
이렇게 현란한 색상을 가진 문화재를 본 일이 없기에...
근데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 버스에서 우리 앞자리에 앉았던 중국 모녀가 찍혀있다.
사진이 마스크한 여인...
아무튼 청색기와에 금박 장식이 돋보이고 너무나도 선명한 주홍을 띄고 있는 건물에 놀랍기 보다는
그냥 약간 실망을 했다. 다소 중국의 분위기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보았을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600sec | F/5.6 | 0.00 EV | 31.0mm | ISO-1600 | 2008:02:02 10:26:35
언제나 어느 건물을 들어 갈때마다 장식 되어 있는 장식...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 장식은 너무 맘에 든다.
그냥 대문만 횡하니 있는 게 아닌 저 장식이 있어 정문이 더 멋스럽게 보인다.
조금씩 생김새가 다른 저 끈 장식은 대체 뭘 의미하는 것일까??
일본 문화재 전문가를 만나보고 싶다. 간절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28.0mm | ISO-1600 | 2008:02:02 10:29:00
안으로 들어가니 정문에서 처음 보인 저 녀석...
고모가 무얼 하는 것인지 가르쳐 주셨다.
절에 들어갈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바가지를 씻고
씻은 바가지에 흐르는 맑은 물을 받아서 입도 휑궈 내고 손도 씻고 입장을 하는 것이라 한다.
절이 아닌 조상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곳에는 다 있더라.
모양도 가지가지이고...여기는 곰돌이 모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50.0mm | ISO-1600 | 2008:02:02 10:30:08
주홍색상은 눈에 거슬리지만 저 지붕의 모양은 무척이나 맘에 든다.
머리에 뿔이 난 것 같은 지붕 끝 장식이 무사의 투구를 연상케한다.
위에 몇층으로 쌓은 저 곳은 참으로 섬세하게도 만들어 진것 같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단층으로 만드는데 이곳은 저렇게 2층으로도 건물을 쌓는다니
무슨 양식이지 알 수는 없지만 아기자기하니 이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45.0mm | ISO-1600 | 2008:02:02 10:30:52
기념 사진을 찍는단다. 우리 네명만 쏙 빠진채로 우리버스 안에 사람들은 저 아가씨의 지휘하에 기념 촬영 중이다. 내가 저 아가씨를 카메라에 담은 이유는 목소리가 인상 적이였기 때문이다.
정말 일본 여성의 특유한 목소리..가늘고 귀여운 그 음성을 가지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45.0mm | ISO-1600 | 2008:02:02 10:31:39
계단을 오르며 신궁을 향해 가는데 눈에 띄는 난간...
저거 다 금인가?? 하는 생각에 만져 보았다.
하지만 알 수 없었다. 세심한 장식이 유난히도 아름답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33.0mm | ISO-1600 | 2008:02:02 10:31:57
예쁜 건물의 모습을 더 자세히 촬영 윗 부분이 예술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250sec | F/5.6 | 0.00 EV | 33.0mm | ISO-1600 | 2008:02:02 10:32:32
유자나무...이 유자나무를 신처럼 모시는 곳이다. 실제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22.0mm | ISO-1600 | 2008:02:02 10:33:43
소원을 적은 쪽지를 매달아 놓았다. 앙상하게 가지만 있던 나무가 굉장히 화려하게 보인다.
이곳을 지나 작은 대문이 있는 곳으로 가면 정원이 나온다.
다음편 정원은 언제 올리나...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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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pay 2008.03.29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원을 적은 쪽지 이거 괜찮군요.^^ 사진 잘봤스므니다..

  2. BlogIcon 장대비 2008.03.29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입구에 있는 볏짚은 '시메나와'라고 하는데 악귀를 막아준다고 해요.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같은데보면 자주 나오죠^^
    정말 건물 전체적으로 중국느낌이 나는것도 같네요.
    나무에 달린 종이는 아마 '오미쿠지'라고 할겁니다. 저도 일본어 배운지 오래되서 확신은 없어요;;

  3. BlogIcon Sunnу 2008.03.30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 여기 가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4. BlogIcon zooooonation 2008.03.31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참. 빨갛네요!
    과감한 컬러 좋아한다는~

  5. BlogIcon [서리] 2008.04.01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무슨 사당인지 절인지 공원인지에 들어갔다가
    용이 쏟아내는 "약수"를 발견하고는 마침 목이 말라서 마셨었지요.
    죽지는 않았습니다만. ^^;;

  6. BlogIcon 에코♡ 2008.04.01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궁에 있는 물들이 일본은 다 손씻고 입헹구는건가봐요 ㅋㅋ
    저도 도쿄에서 봤는데
    솔직히 모르고 가면 마실뻔~
    그나저나 원색들의 신궁 멋지군요~

가장 일본다운 장소를 꼽자면 바로 쿄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온 도시가 문화재로 둘러싸여져 있고 그리고 현대 건물들과 이상하지 않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것이 아름다웠다. 벚꽃이 피는 봄이라면 더 좋았을 것이지만 약간은 우중충한 그때의 날도 나쁘지 않았다. JR에서 내린 우린 바로 쿄토역을 빠져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5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09:47:46
역을 마주한 순간 '우와~'감탄사의 연발이였다. 쿄토역 자체가 예술이였기 때문이다. 구조물이 얼기 설기 되어 있는 형태인데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 하기로 하고 일단 역에서 압도 당한 우리는 빨리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한정된 시간동안 쿄토를 봐야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몇날을 머문다면 몰라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1/800sec | F/5.6 | 0.00 EV | 43.0mm | ISO-1600 | 2008:02:02 09:48:44
일단 밖으로 나와 고모를 따라 빠르게 발을 움직였다. 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이다. 나야 뭐 이들이 하자고 하는대로 하면 될것이나 맘이 편했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두 청년들이 나를 스쳐 지나갔는데 정말 일본 풍인 화장에 옷과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정면에서 셔터를 누르는게 실례 될까 싶어 뒷모습을 몰래 담았다.(사실 맞을 까두려워^^:ㅋㅋ) 저들은 뭐하러 가는지...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그 청년들만 바라보던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1/40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10:24:00
쿄토역 정문으로 나와 왼쪽으로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100m쯤 걸었을까?? 표를사는 곳이 있다. 근데 그냥 버스가 아니고 관광버스이다. 쿄토가 너무 커서 코스를 하나 고르고 맘에 드는 코스를 도는 버스를 타면 관광지에 내려주고 시간 내에 집합!!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한 네군데를 돌던가?? 우리가 그냥 이차 저차 타고 전철타고 걷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고모가 제안하신 방법이였다. 모두 찬성...우리는 B코스를 선택 어디어디를 가는지 나는 모른체 돈 내라길래 만엔을 주었다 오늘의 일일 회비인 것이다. 차비가 무려 6000엔이 넘었다.(개인당) 일단 차장이 어서 타라길래 따라가니 사진처럼 생긴 2층 버스였다. 생전 처음 타보는 2층 버스 우리는 얼렁 2층에 제일 끝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출발...거기에는 우리 넷만 한국인 나머지는 거의 중국인이였다. 안내하시는 분이 나이가 좀 중년 정도 되어 보이시는 아줌마였는데 각코스로 이동할때마다 친절하게 잠시도 쉬지않고 설명을 하셨다. 고모가 중요한 이야기는 해석을 해주셨다. 나중에는 알아 들을 수 없는 그 일본말로 인하여 모두 잠에 빠지게 되었지만...참 흥미진진한 여행이였다. 구경을 너무 짧게 해서 아쉬운 점도 있긴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1/10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10:05:01

첫번째 코스는 헤이안진구를 돌거라고 한다. 나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쉼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음...차창이 너무 깨끗해서 촬영에 별 무리가 없었고 어찌나 감사하던지 일본인은 대단해~!! 위 사진은 '히가시온간지' 쿄토의 삼대문중 하나란다. 저 안에는 여인들의 머리카락을  모아 만든 밧줄도 있단다. 신앙심이 대단하다. 그 밧줄은 일반 밧줄로 목재를 운반하니 매번 끊어져 여인들이 머리카락을 헌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그 뒤로 안끊어 졌다나 어쨌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1/32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10:05:10

이름 모를 문화재 지붕 모양이 참 독특하다. 저런 양식은 뭐라 부르나 궁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0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10:11:22
건물...도시샤대학의 건물과 너무도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아니라는거... 윤동주시인이 공부한 곳이 도시샤대학인데 그 대학내에는 윤동주의 시비가 있단다. 독립운동에 연루되어 일본에서 복역하다 죽은 그를 위해 동문들이 세운 것이라 한다. 그의 시'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시비에 새겨져 있단다. 진작 알았으면 갔을 것을 자랑스러운 일인데...저 사진을 정리하다가 책에서 본 대학 건물과 비슷하여 혹여나 내가 그 대학을 찍은것이 아닌가 했는데 아니다. 전혀...
사용자 삽입 이미지1/1600sec | F/5.6 | 0.00 EV | 18.0mm | ISO-1600 | 2008:02:02 10:12:18
거리가 어찌나 깨끗한지 우리나라 거리를 더올리니 얼굴이 붉어져 온다. 에고에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1/640sec | F/5.6 | 0.00 EV | 21.0mm | ISO-1600 | 2008:02:02 10:15:09

어딘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을 좀 찍고 싶어서...일본인들은 자전거를 참 잘 탄다. 그들의 절약 정신이 잘 나타나고 있는 생활중 하나이다.자동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전거로 지하철 역까지 간다. 지하철 역 앞에 자전거를 파킹해 두고 지하철을 타고 회사로 그리고 집으로 올때 지하철 타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집까지 간다. 왜냐면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거리가 꽤 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이다. 이런 고유가 시대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1/2000sec | F/5.6 | 0.00 EV | 21.0mm | ISO-1600 | 2008:02:02 10:20:14

신사. 내일 있을 행사 준비에 바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250sec | F/5.6 | 0.00 EV | 21.0mm | ISO-1600 | 2008:02:02 10:20:53
뭔지 모르겠지만 고즈넉 하니 맘에 드는 장소였다. "여기서 내려 주세요!"를 간절히 외치고 싶었으나...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관광은 자유가 없어서 아쉽다. 나름 보고픈 것들이 많은데...다음에는 봄에 몇칠을 잡아서 쿄토만 구경해도 좋을 듯 싶다. 이렇게 혼자 노는 동안 우리의 이쁜 이층 버스는 헤이안진구에 거의 가까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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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멜로요우 2008.03.18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토라는 느낌과는 다르게 교토역은 상당히 현대적이군요 ^^

  2. BlogIcon 독스(doks) 2008.03.18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교토가 가장 일본스러운것같아요 사진은 직접찍으신건지, 멋드러지고 예쁘게 잘짝있네요, 로모필도 나고 ^^
    ..

  3. BlogIcon mepay 2008.03.18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
    근데 사진 찍는다고 설마 때리기까지야 할까요..?ㅎㅎ

  4. BlogIcon 장대비 2008.03.19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토역 철골 트러스는 정말 멋지네요^^
    깨끗한 길과 오래된 건물들..
    특별히 모양 낸 것 같지 않은데 이쁘게 뒤섞인 보도블럭모두 인상적입니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보도블럭도 참 잘 깔려있네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3.19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것을 전문 용어로 트러스라고 부르는 것이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님이 건축 이야기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길이라든지 건물 보시는 눈이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뭐하나 만들때마다 주위의 조화를 잘 생각해서 만든 것 같아요. ^^

    • BlogIcon 장대비 2008.03.19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찬이세요~
      트러스는 보통 하중이 크지 않을때 가로로'보'를 따로 놓지 않고 전체적으로 서로 하중을 나누는 과학적인 구조인데요 보통 학교 체육관이나 강당같은 장소에 많이 쓰여요. 서울에 '옥수역'이 저렇게 트러스를 멋지게 해봤더라구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3.19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 본 기억이 나요. 그때는 그냥 신경 좀 썼다 라는 생각만 했거든요. 다음에 옥수역 가면 좀 더 자세히 살펴 봐야겠어요.

  5. BlogIcon 즈미양 2008.03.19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있다니..나중에 도시샤 대학엔 꼭 가보고 싶네요.

  6. BlogIcon [서리] 2008.03.23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정말 "낡았지만 깔끔한" 느낌을 주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교또 잠깐 들르면서 다음에는 교또에만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더랬죠. 환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꿈은 멀어져가고 있지만 조만간에 교또에서 길을 잃어보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간절하답니다.
    일본 길거리의 자전거 무더기가 인상적이어서 사진찍어둔 게 있는데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었네요. 나중에 트랙백 남겨도 괜찮겠죠? ^^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3.24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어서 올리시고 어서 트랙백 걸어 주세요. 저는 영광입니다. 쿄또 정말 한달은 있고 싶어요. 지금 같은 봄날 벚꽃이 한창일때 말이죠.

  7. BlogIcon Sunny21 2008.03.26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교토에 몇번 갔는데 절만 1000개가 넘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일본의 전통과 문화가 잘 살아있는 곳 같아요 :D

  8. BlogIcon cinnamonwithcoffee 2009.03.16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토 가려고 책도 사서 공부했었는데, 일년이 되도록 꿈만 꾸네요~
    일본 문화를 보려면 역시 교토에 가봐야 할 듯 합니다.
    사진 좋네요 ^^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3.17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벚꽃이 만개하는 그때 저도 교토에 가보고싶습니다.
      추운 겨울에 그것도 비가 조금씩 오던 날 들려서 그리고 많이 못 둘러보아서 아쉬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려구요.
      벚꽃이 장관을 이룰 그곳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님도 어서 보시게 되길..^^

고모가 하루 휴가를 내시고 우리를 데리고 교토로 가셨다. 날이 몹시도 추웠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기온이 거의 비슷비슷하다 보니...멋부린다고 옷 적게 입고 가면 큰코 다친다. 아침 일찍 녹차 한병씩에 귤에 한 가방씩 들고 길을 나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500sec | F/5.6 | 0.00 EV | 31.0mm | ISO-1600 | 2008:02:02 08:41:41
고모네 동네에서 전철을 타고 어제 보았던 오사카 역까지 갔다. 여기는 고모네 동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1/320sec | F/5.6 | 0.00 EV | 31.0mm | ISO-1600 | 2008:02:02 08:46:25
890엔 JR를 타고 이동 했던 것으로 기억 된다.  크기도 다른 지하철 표보다 조금 크다. 기계에 넣기 전에 기념으로 사진으로 남겼다. 여기 표에는 신이마미아에서 쿄토까지이다. 그래서 890엔인것이다. 보통 오사카역에서 쿄토까지는 540엔이다. 중요한것은 일본에는 라피도,s라피도가 있다. 가격은 모두 같다. 보통 속력의 열차는 모든 정거장을 들리지만 라피도나 s라피도는 정차 하지 않고 지나간다. 그래서 더빠르다. 쾌속인것이다. 우리는 현지인 고모가 계셨기에 그 사실을 알고 라피도를 주로 이용하여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00sec | F/5.6 | 0.00 EV | 31.0mm | ISO-1600 | 2008:02:02 09:01:10
일본 지하철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것과  민간 기업들이 운영하는 것이 있기에 노선도 복잡하고 타는 것도 복잡하다. 알면 어디든 가기 쉽지만 자칫 잘못하면 큰일 난다. 미아가 될 수도 있다. 아...아직도 저 전광판을 보면 뭐가 뭔지...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000sec | F/5.6 | 0.00 EV | 39.0mm | ISO-1600 | 2008:02:02 09:02:38
라피도 열차던가?? 맞은편에 있어 찍어 보았다. 물론 우리도 저거랑 똑같이 생긴 열차를 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00sec | F/5.6 | 0.00 EV | 39.0mm | ISO-1600 | 2008:02:02 09:02:46
전광판에 보면 화살표와 동그라미 세모표가 있는데 저것을 보고 라인을 잘 맞추어 서서 기다려야 한다. 기차가 정확하게 저 표에 맞게 서기 때문이다. 가령 세모는 라피도를 지칭하는 것인데 기차가 9시 15분에 도착 예정이니까 그쯤 되면 쿄토로 가는 라피도를 이용할 사람은 열차가 정차하는 곳에 장애인 안내선 근처에 저 모양이 표시 되어 있는 곳에 서 있으면 되는 것이다. 밑에 사진을 참고 하면 좋을 듯...동그라미가 보통선이고 화살표가 뭐였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아무튼 세모는 라피도가 확실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1000sec | F/5.6 | 0.00 EV | 55.0mm | ISO-1600 | 2008:02:02 09:11:21
모양도잘 봐야 하고 숫자도 잘 맞추어 서야하고 아무튼 지하철 타는 것이 복잡했다. 내 동생이랑 고모 없었으면 나는 그 무엇도 구경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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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Ris 2008.03.13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그라미와 세모 의미 모르고 있었는데 배우고 가요.
    쌩유~

  2. BlogIcon zooooonation 2008.03.13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토!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벚꽃 만개한 봄에 가면 더 멋질거라는 생각~
    다음사진이 기대되는군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3.14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쿄토를 벛꽃이 피었을때가보고 싶어요. 이거는 뭐 여름 아니면 겨울에나 움직일 수 있으니...늙어서 한가해 지면 한 번 가 보던지 해야겠어요.

  3. BlogIcon 장대비 2008.03.13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사전에 공부 열심히 안하면 기차도 못타겠네요;;
    전 가끔 서울에 갈일이있으면 전철을 타는데도 한참 헤매는데..
    일본은 더 복잡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3.14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사전 공부가 필수입니다. 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는 따라 다니기만 하면 되서 편했는데...혼자 움직이는 분들은 미리 공부를 하고 알아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워낙 복잡해서요.

  4. BlogIcon 즈미양 2008.03.14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 정보..기억해두면..
    늘 꿈꾸고 있는 일본여행에^^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5. BlogIcon 너울가지별나루 2008.03.14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우리나라 지하철도 혼자서는 못탑니다..ㅠ.ㅠ
    지하만 내려가면 방향 감각이 죄다 안드로메다로~~ㅠ.ㅠ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3.14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방향이 안드로메다로....
      꼭 지하철 타야 어디를 가는건 아니잖아요.
      서울은 지하철로 다니면 편한데...
      서울 사는 사람들도 구석구석 잘 모르는 편이라 지하철 노선표를 들고 다니더라구요. 사람이 그렇잖아요. 자기가 다니는 길만 잘 아는거, 사는데 지장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

  6. BlogIcon temz 2008.03.14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일본지하철 복잡하단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사진 보니 정말 복잡해보이는군요 ㅎㅎ 라피도 라는것을 이제막 알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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