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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7. 02:44 마음살이

2011. 10. 15.일

1/1000sec | F/5.6 | 0.00 EV | 120.0mm | ISO-400 | 2011:08:25 17:21:06

2011. 8. 25. 동경...



답답하다. 그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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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파란 2011.10.17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잘 계시죠??? ㅎㅎ 저도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정말...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1.10.26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이요. 브라질에서 8월25일에 한국 도착 했어요. 이과수는 일정이너무 빡빡하여 들릴 수 없겠더라구요. 거의 상파울로에서 뱅뱅 돌았습니다. ㅠ ㅠ

    • BlogIcon juanshpark 2011.10.27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쉽네요. 가슴뛰는 삶님을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ㅎㅎㅎ;; 이과수도 직접 보여드리고 말이죠. 언제 또 기회가 있겠지요?

2011. 4. 13. 13:50 마음살이

2011. 04. 13. 수

1/640sec | F/4.5 | 0.00 EV | 40.0mm | ISO-800 | 2010:04:25 18:14:48

2010. 4. 소수서원



내 주변에는 늘 정리 해야 할 것만 있다.

하나 처리 하면 또 하나가 생기고 늘 그런 식이다.

어떤 일을 해결하면 그 일에 꼬리를 물고 또 해결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벌려 놓은 사업도 번창 할때까지 매사 신경이 쓰이고...

내 주변 인간관계들에 대한 감정이나 관계들도 신경이 쓰이고....

여러면에서 예전과는 다르게 소심해 지는 내 모습을 보면 나도 늙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마음속에 솟아 오르는 것을 잊기 위해 일을 많이 벌려 놓고 힘들어서 거친 숨을 쉬기 보다는

마음속에 또하나 칼을 갈아서 솟아 오르는 것들과 정면 승부를 겨루는 것이 오히려 효율 적이겠다는 생각이

요 근래에 들기 시작 했다. 아마도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예전에는 신경써서 챙겨 줘야하는 사람도 많았고 일도 많았는데...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생긴 것에 대해 고마워 해야 하는 것인지 울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마음에 칼을 품는 것이 옳은 일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글로 쓰면 좀 정리 될까 하는 마음에 적어 내려 보지만 아직은 멀은듯..

시간이 어떤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살짝해 본다.


페이스북이니 트위터니...이런데만 짧게 짧게 글을 나기다 보니 여기를 너무 소흘이 대한 것 같다.
골고루 사랑을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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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자주 2011.04.28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마음이 심란해서 지영이언니 상처없는 영혼을 읽었는데 거기 그런 말이 있더라.
    어떤 작가가 말하기를 행복한 사람은 비슷비슷하게 행복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가지가지로 불행하다고.
    그게 내 경우나 네 경우에 들어맞는다는 건 아닌데.. 지금 상황에선 완전 동의하고 싶어진다. ㅎ
    그래도.... 그렇지만 또 별수없이 모두 다 잘될거라는 희망을 갖고.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1.04.29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맞는 말 같다. 아까 아침에 그렇게 수다를 떨고 하루 종일 너 생각을 했어. 지금 마음이 무척 복잡하고 힘들 것이라 여겨져서...나도 얼마전에 쉬고 있을때 그랬거든. 인생은 늘 딜레마인거 같아. 죽을때도 만족하며 죽을 수 있을지. 웃으며 눈 감고 싶은데..그렇게 되겠지? 일단 최선을 다해서 죽도록 노력해 보면 나중에 신앞에서도 당당하게 할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화이팅이다. 친구야.

  2. BlogIcon 도플파란 2011.05.17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전... 오히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소홀한데..ㅋㅋㅋ

2011. 1. 25. 00:02 마음살이

2010.01.24.월

1/30sec | F/6.3 | 0.00 EV | 180.0mm | ISO-1600 | 2009:02:15 17:25:47


세수를 하며 울어 본 적이 있는가??

흐는 물로 흐르는 눈물은 닦을 수 있지만,

마음에 남는 눈물은 어떻해도 씻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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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눈물, 사진, 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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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파란 2011.01.25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의 슬픔은 쉽게 나아지 지지 않고, 닦아지지 않죠...

    하지만.. 그 슬픔을 억지로 벗어나기는 보다는. 그저 위로 하고.. 아파하고..

    안아주어야 한다는 것... 그게... 마음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마음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나 자신조자 그 마음의 슬픔을 위로 하지 못한다면...

    장애를 앓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육체적 장애만 생각하지만... 실은... 더 많은 정상적인 육체를 가진 사람들이

    마음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거니까...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1.01.25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누구나 마음의 장애를 가지고 있죠.
      그것을 극복해 내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좀 울고나면 후련해져서 좋아요.
      눈물은 미음을정화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창문도 꼭꼭 닫고 두꺼운 커튼까지 바짝 쳐 놓았지만 초겨울 찬바람은 무서운 기세로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
방안의 따스한 온기에 취해 거의 지칠듯 TV에 몰두하다 불을 끄고 귀에는 바람소리를 막기위해 이어폰을 꽂았다.
백수 생활 한 달이 되어서 오래전에 잊었던 여리디 여린 감수성이 깊은 곳에서  희뿌옇게 흐른다.
그냥 아무 연관도 없는 노래이건만 눈물 한 줄기가 흘렀다.
얼마만에 이렇게 그 어떤 것에 방해 현 감정에 충실했나싶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지낸 덕인듯싶다.
그러고나니 참 순수해지는 느낌이다.
20대도 아닌 10대 때나 느껴본 그런 단순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느낌이 어찌나 반가운지 글까지 남기고 있다.
여전히 고집센 황소 바람이 불지만 방바닥의 따스함이 가슴에 가득찬듯 편안하다.
지금 내 상태가 참 어둡기만 한데도 이렇게 기쁠 수가 있다니....
아까 까지만 해도 머리속에는 앞으로 할일에 대한 걱정을 하며 내가 가야할 곳 몇군대를 맘속으로 재보기도 했고
밖에 세워 둔 붕붕이가 오늘 온 첫눈을 맞고 강추위에 얼진 않을까??
앞으로 내가 받은 알량한 퇴직금으로 몇달을 놀고 먹을 수 있으리 정말 현실적인 것들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불을 끄고 음악 몇 곡을 듣는 순간 그런 고민이 언제 사라진지도 모를 정도로 머리가 깨끗해진 느낌이다.

지금 내 방에 있는 불빛이라고는 이 노트북 불빛 밖에 없지만 잠시만 눈을 감으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내가 이제껏 나를 너무 학대하고 다그친게 분명하다.
정해져 있는 틀에 맞추어 지내도록 그토록 단련을 시켰는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이런 기분을 뭐라고 말로 표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 나이가 더 들어서도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나도 따라갈 필요는 없으니까...
내일은 나를 위한 좋은 음악들을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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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파란 2010.11.28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감정..오래도록 잊지않게 하세요.. 너무 잊어버리면..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영주에는 눈이 왔나보네요...
    저도 가끔.. 한 음악에 빠져서 한곡만 계속해서 듣게 되네요...
    요즘은 드라마 OST를 듣고 있어요..
    자이언트랑 대물 다 듣는 것도 아니라.. 그속에 테마 곡만 듣고 있네요..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2. BlogIcon 베라드Yo 2010.11.28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눈을 맞이 하셨나봐요.
    제가 있는 대전은 곧 눈이 내릴듯,말듯 약올리는것 같습니다.
    가슴뛰는삶님은 참 글재주가 좋으신것 같습니다.
    표현력도 좋으시고요. 꾸며지지 않은 그런 거랄까요?^^
    글재주가 없는 저는 참 부럽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때의 첫 기분은, 해방되어 날아갈듯한 기분,
    몇일 지나면, 혼자만의 생활에 많은 생각과 극도로 차분한 감수성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저또한 그랬습니다.
    제삶을 다시 되돌아 보게되고, 앞으로가야할 방향을 다시한번 되집어 보기도 했었죠.
    하지만, 변한건 없었습니다. 되돌아본 삶에서도, 앞으로의 삶에서도 그 모든게 저니까요.
    그래서 저는 즐기기로 했습니다.
    남들다하는데 왜 나만 못할 것 없지 하면서 말입니다. ㅎㅎ
    참 바보같으면서도, 그제 저를 편하게 한다는 생각에 내린 결론이었답니다.
    긍정의 힘은 위대하니까요~ㅎㅎ

    그냥 님의 글을 읽고 저도 감수성에 젖어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갑니다....^^
    좋은음악 있으면, 저도 소개시켜주세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0.11.30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께서 쓰신 요 댓글이 5000번째 댓글이더군요. ^^
      감사해요.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도 남겨 주시고...

      저 글쓰는게 저의 오랜 꿈인데...생각보다 글솜씨가 없어요. 어린 시절에는 글쓰기 대회에서 상도 타보고 그랬는데...커가면서 생각이 편협해지면서 글이 영 그렇더라구요. 그런 글을 친찬까지 해주시니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

      현재 두가지 문제만 해결이 되면 심도깊은 저 자신만을 위한 고민을 좀 더 해보고 순수한 상태로 좀 있다가 현실로 돌아 오고싶네요.

      저는 음악 클래식 부터 가리지 않고 듣는데...
      좋아하는 장르 있으면 말씀 해보셔요.
      골라서 한 번 보내드릴게요~!!

    • BlogIcon 베라드Yo 2010.11.30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5000번째요?
      저 당첨된건가요? ㅎㅎㅎ

      어쩐지 글솜씨가 좋으시다했더니.. 대회에서 상타신 경험이 있으시군요.어쩐지.. ㅎㅎ
      자신만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아깝지 않은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0^

      저는 잔잔한 음악 좋아해요.
      활기가 있는 음악이요
      락같이 지르는 음악은 좋아하지 않아요ㅜㅜ
      이정의 그댈위한 사랑/ 바비킴의 고래의 꿈 같은 것을 좋아해요^^
      팝은 MAKE YOUR OWN KIND OF MUSIC-mama cass
      요런거 좋아해요.

  3. BlogIcon 산다는건 2010.12.04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도 가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전 아직 20대이지만요. 뭐랄까 사회생활에서의 답답함을 노래에서 해방된다고 할까요..

  4. BlogIcon 에코♡ 2010.12.13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책한권을 읽고나서 마음가짐이 뭔가 디게 바꼈어요 ㅎㅎ
    히히


오랫만에 남기는 근황이지만 뭐 그닥 밝은 모습이 아니라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혹여 보더라도 못 본척 그냥 넘어가 주시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나홀로의 주절거림에 불과한 그냥 그런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최근 난 맡은바 책임이 많아졌고 게다가 새로운 공부도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미련퉁이고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책임감이 강한건지 병신인지 바보인지 모르겠지만...
홀로 벙어리냉가슴 앓다가 참다가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가슴이 두근거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 것 같아 그냥 허공에 소리지르는 마냥 여기에 끄적거려 본다.
거기다가 새로운 사람이 하나 들어와서 일도 많이 만들고 사람을 무지 피곤하게 한다.
그 분 참 좋은 분인데 내가 상대하기에 내 스스로가 지친듯하다.
남들이 볼때는 내 보습이 사람 잘 대할 줄 알고 상냥하고 사람 좋은듯 볼 수 있지만...
난 사람을 많이 만나면 스스로 좀 피곤을 느껴서 사람을 만나기 꺼려지는 스타일이다.
물론 삶이 좋다. 니도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과도하게 사람과 접촉을 하면 에너지가 오히려 떨어져
홀로 남아 재충전을 하거나 한명을 만나 그냥 쉬는듯 있는게 나 스스로를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책 결정하러 일찍 집을 나서야 하고 수업 준비를 해야하고 솔직히 오늘 모인 사람들 중에 원장 빼고(원장은 수업말고 잡무가 많으니까)
내가 수업이 젤 많다. 그리고 올해부커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수업에 도전중이고 말이다. 몇년 더 젊었다면 겁 없이 도전 했을지 모르지만 모든 상황을 아는 이런 시점에서는 쉽게 도전 할 일이 아니였는데 그노무 정때문에 거절하지 못했던 것이였다. 이제와서 후회해도 뭔 소용이겠냐먄은...
그래 새로운 수업들 이제 서서히 적응될라하는 찰라에 또 새로운 수업을 맡게끔 하는 것은 나에게 무리인데 그 사람은 그렇게 하겠끔 분위기를 몰아간다.
안하면 왠지 뒷담을 깔 것만 같고 말이다. 그냥 완전히 무시하고 살면 되는데 그 손톱만한 자존심에 기 싸움에 이렇게 혼자 힘들어하다니 
그렇게 이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스스로의 실력이나 능력이 이것만에 안된다는 생각에 어떤 벽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베게를 흠뻑 적실만큼 눈물을 뚝뚝 흘리디가 이렇게 글을쓰고 있는것이다.  이 새벽 간절히 전화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지만 모두다 잠을 잘 것 같아 나홀로 성토 대회를 열고 있는것이다.
앞으로 2010년의 나의 높다란 에베레스트와 고난의 골고타 언덕들이 끝도 없이 보인다. 일하는 곳을 옮겨 볼까도 수차례 고민을 했는데...선수쳐서 그만둔다는 사람들이 생겨 내가 그만두고 싶다는 말은 한 번도 뱉어 보지도 못한체 이렇게 시간만 흐른다. 그것도 다 이노무 정때문이니라.
이쁘지도 않은 원장 나까지 그만 둔다면 그 학원 휘청 거리까 염려하여 또 이렇게 벙어리인양 지내고 있다. 모르겠다. 늘 인생은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딜레마다. 어떤 것을 결정하든 늘 장단점이 있으니말이다. 장점만 있든지 단점만 있든지 하면 결정하기도 쉽고 참 살기도 편할텐데...
나이가 들수록 배려심으로 가장한 쓸데 없는 오지랖때문에 주위를 살펴야 하기때문에 삶이 더욱 쓰라리고 고단한지도 모른다.
오늘따라 탁 바다가 보고싶다. 가슴이 답답하기 때문인가보다. 주말에 서울에 있는 친구를 만려려고 했지만 그만두어야겠다. 마음도 갑갑한데 갑갑한 도시를 봐서 뭐하겠나. 바다를 보거나 그냥 자연속에 파묻혀 있는게 나을 것 같다. 어디 산에 올라가서 소리나 확 지르고 왔으면 좋아지려나.
가슴이 뻥 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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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kto 2010.02.23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놈에 정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무질서한 세상, 삶님처럼 정있는 사람조차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 생각해봅니다. 그러한 모습이 직장생활에만 반영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바, 주변의 사람들이 삶님을 많이 찾는 것도 그들의 마음에 평안과 신뢰를 주고 또 삶님을 부러워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주위에 고마운 사람으로서 남아있는 한, 당장은 성가실지 몰라도 어떤 식으로든 그 보상을 받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0.03.01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는 존재 자체를 고마운지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좀 속상하고 그러네요. 그런 사람과 계속 일을 해야하는지도 고민이고...지금은 뾰족한 수가 없으니 그냥 흐르는대로 두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

  2. ㅇ ㅐ ㅇ 2010.03.05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아무것도 못 봤다. 그냥 지나간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우리 사무실에도 그런 게 하나왔다. 돌아버리겠다.

  3.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10.03.05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정이란게 무섭긴해요..ㅠㅠ 저도 요즘 새로운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정신도 없지만.. 사람 새로 사귀는 것이 더 힘드네요.. ㅠㅠ 텃새부리는 사람은 더더욱 가까이 할 수 없는 것이 아따까움.. ㅠㅠ

2010. 1. 29. 23:40 마음살이

...

좌절감....오랫만에 느껴본다.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가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리고 지난 날에 대한 후회도 뒤 늦게 해 본다.
그때 그 시간에 내 본분에 충실 했어야 했는데...
난 정말 최악의 대학 생활을 했었다.
그로인해 나는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크게 줄어 들었다.
내가 원하는 대학원을 들어 가기 위해서는 편입이라도 해서 그 깍아 먹은 점수를 채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편입도 맘대로 되지 않는다. 아휴...

지금 이 시간까지 사람들과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다른 것으로 분산 시키려 하지만 쉽지않네.
정말 큰 시험을 치루었다면 그 좌절감은 어마어마 할듯...
에휴....내일부터 다른 방도를 찾아 봐야겠다.
분명 다른 방도가 있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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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기 2010.01.31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치도록 일하고, 노력하고, 열기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것
    그 외에는 방법이 없다.
    산다는것은 그렇게도 끔찍한일, 어려운일이다.
    그러나 그 만큼 더 나는 생을 사랑한다. 집착한다.
    -전혜린-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0.02.04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전혜린작가를 좋아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열정이란 것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자신의생을 사랑한 작가가 왜 자살이란것을 선택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10.02.02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절감을 느끼면.. 잠시동안 멍해지는 것같습니다. 시간을 갖고.. 다른 방도를 찾아봐야 하는 거겠죠..
    아니면.. 다시 차근 차근 준비해서 재도전을 하던지 말이에요.. 힘내세요.. 다른 길이 있을꺼에요.. ㅎㅎ

  3. BlogIcon tmrw 2010.02.03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함부로 살지 말자, 할 수 있는데 안하지는 말자, 이것이 내가 삶에 보이는 최고의 적극성이다.
    - 신경숙 -

    • BlogIcon 가슴뛰는삶 2010.02.04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명언입니다. 매사를 살아가며 되새겨야 할 글귀들인 것 같습니다. 예전 남자친구가 늘 나에게 의지박약이라며 놀리곤 했는데...저를 참 잘 알았던 것 같아요. 올해는 실천을 좀 하며 살아야겠어요. 정말~

2009. 11. 2. 00:27 마음살이

겨울이 오려나

1/15sec | F/5.6 | 0.00 EV | 55.0mm | ISO-1600 | 2008:02:03 17:50:15

늦겨울 오사카


휘날리는 바람에 나뭇잎들이 무수히 떠러지고
떨어진 낙엽들이 가득 쌓여 거리가 온통  노랗다.

조만간 쓸쓸한 겨울이 다가오겠구나.
이 긴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이번에는 공부좀 해볼까??

세계도 나라도 집도 온통 근심만 가득하다.
어디에서도 행복이나 기쁨을 찾을 수 없는 나는
어리석은 인간인지도 모르겠다.

대구에 한 동생이 떠오른다.
가진게 없어도 늘 행복하다던 니가 부럽다.

바람이 차가워지니 별생각이 다 떠오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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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09.11.02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 오긴오는가봅니다.. 항상 제 생일 근방에 잠시 겨울이 온다고 신고를 하는 냥 잠깐의 추위가 오더군요...
    전 아직 겨울인데.. 아니.. 잠시 따뜻한 봄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멈추어야 할때인데.. 여전히.. 어렵군요..
    모든 것이.. 힘들게.. 도플갱어란 말이 왜이렇게 생생한지 모르겠네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04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힘내세요. 겨울이 올수록 심리적으로 더 우울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저도 뭐 그리 내 자신을 잘 다스리는 편이 못되어서 그렇게 이야기 할 형편은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밖에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2. BlogIcon SmileMAX 2009.11.02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출근길 무척이나 힘들더군요..
    기온 뚝~ 떨어져.. 다른 날 보다 더욱 출근하기 싫었던 아침이였습니다.
    이젠 겨울이 온거죠.. 암~
    감기 조심하도록 하세요..
    감기 이것 때문에 신종플루 환자로 오해 받기도 했던... ^^;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04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감기인지 신종인지 구별도 못하겠어요. 겨우 감기에서 탈출했는데...또 콧물과 목이 따끔거리네요. 요즘은 병원에만 가면 검사도 안하고 바로 타미플루를 준다는 것 때문에 가기도 좀 그래요. 검사비도 무지 비싸고...

  3. 2009.11.02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겨울이 오려나봐.
    주말에 이사를 하느라 고단한데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늦잠잤어.
    아침에 눈 뜨니 8시.
    출근하느라 식겁했다. ㅎ

    겨울에 강원도 여행가자.
    뜬금없이 막 이래.

  4. BlogIcon 산다는건 2009.11.02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정말 우습게 입고 나갔다가 얼어 죽을 뻔...ㅡㅡ;;

  5. BlogIcon zooooonation 2009.11.05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겨울엔 행복해집시다. : )

  6. BlogIcon 마기 2009.11.05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에 공부를 하시겠다니 가능할까요.
    연말의 그 술자리들과 눈오면 생각나는 사람들과의 수다, 커피
    그리고 추우면 가스비 아끼려고 이불에서 안나오는...다 제 이야기군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11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해야하는 공부가 생길 것 같아서 공부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연말은 물론 바쁘겠지요. 사람들과 또 술자리가 많아질테니까요. 생각하면 벌써부터 긴장 되는군요.

  7. BlogIcon okto 2009.11.05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께어제오늘 추워 죽을뻔 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유행하는 독감도 조심하시구요.
    행복은 어디 있는 걸까요? 항상 저 너머에 있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11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늘 감기를 달고 살기에 뭐..요즘은 이러다 죽지 않을까 하는 괜한 막연한 두여움이 생기네요. 행복은 맘 먹기에 달린 것 같은데...욕심과 집착 때문에 행복을 찾기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8. BlogIcon tmrw 2009.11.06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왔다고 그래도...
    눈 깜짝하면
    벌써 봄이다... 라고 포스팅하실 날이 올것이예요. ㅎㅎ

    이상하게 이번 겨울엔....눈이 펑펑왔르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9. BlogIcon 장대비 2009.11.08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입동이 지났죠^
    여기 저기 첫눈이 내렸다던데..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전 여름보다는 겨울이 이상하게 더 좋습니다ㅎㅎ
    감기조심하세요~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11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밤에는 꽤나 싸늘하게 춥네요. 저는 추운 것도 별로고 정말 말씀대로 겨울에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서 싫어 합니다. ^^

  10. BlogIcon 하늘엔별 2009.11.10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짧은 가을이 이제 떠나려고 하네요.
    며칠 추워서 겨울이 성큼 온 줄 알았는데, 어제 오늘은 정말 포근하네요.
    오사카의 밤풍경 정말 쓸쓸하네요. ^^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11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가을이다 간듯합니다. 앙상한 나무가 즐비합니다. 아직은 따뜻하지만 바람도 점점 매서워지네요.
      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1. BlogIcon sidedot 2009.11.11 0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는 빛난다. 나무가 빛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나무는 빛난다.
    네 가슴뛰는 삶의 빛나는 옷을 찾길 빈다.

    이제 겨울에 내복은 필수~

  12. BlogIcon [서리] 2009.11.12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만 되면 오사카 생각이 나요.
    봄날처럼 따뜻하기만 하더구만
    털부츠에 파카에 털모자에 꽁꽁 싸매고 다니던 사람들..
    딱 세 숟갈 먹고 나니 김치가 아쉽던 가쯔동도 그립고.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12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겨울이 되면 오사카가 생각이 나요. 아마도 겨울에 여행을 한 탓이겠죠?? 전 오사카의 라멘과 스시가 그립습니다. 야경이 참 이쁘던데...다시 가서 사진 좀 찍고 싶습니다.

  13. 2009.11.13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오사카카카카.
    여행가고싶당.
    블로그 삭제했어. 새로하려해.
    초대장 보내주세요. ㅎ
    보고싶어. 칭구.
    작고 비좁지만 내 방에도 놀러오공
    겨울여행도 가쟈.ㅎ

    앗. 난 빨래 돌려놓고
    위기의 주부들 보러 고고씽. ㅎ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11.13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두 너의 집에 놀러가고싶어~ 근데 이번달 시험 기간이라서...시험 끝나면 갈게~!!기다~료
      그리고 다음 메일로 초대장 하나 날려 주시겠어~ ^^
      겨울에 여행도 가도록 합시당~!!

      난 낼도 출근인데 거침없이 하이킥 보고있당~!!헤헤

  14. BlogIcon 린다만 2009.11.16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날씨...완전 추워요.^^ 오랜만에 들르네요.
    내일은 더 춥다더군요. 감기 조심하세요.~~

2009. 8. 8. 00:49 마음살이

2009.08.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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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장대비 2009.08.09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에 숨어있는 베토벤의 비창이네요.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2009. 6. 17. 01:14 마음살이

젠장



18....개XX  썅XXXX...아흐...
이 분노 언제쯤 가라앉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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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epay 2009.06.17 0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나군요. 그 분노라는 녀석...

  2. BlogIcon zooooonation 2009.06.18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속에만 담아두면 마음이 썩어요..
    거의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한번 긁히고나면 한동안 아무것도 못해요.-_-;
    왜이러고 사나 싶은 나날.

  3. BlogIcon 산다는건 2009.06.18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물로 샤워하시고 일단 진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계속 흥분하시면 몸에 안 좋아요~~~

  4. BlogIcon 장대비 2009.06.18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가 많이 나셨네요..
    저도 요즘은 늘 좀 분노상태..

  5. BlogIcon ch__ 2009.06.19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하세요~~ :)
    저도.......요즘 좀 맘이 복잡하긴하다만요..ㅠㅠ

  6. BlogIcon sidedot 2009.06.25 0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노는 살아있다는 명백한 증거.
    분노의 표출을 자신을 사랑한다는 명백한 증거.

    쏟아버릴 때 확실히 쏟아버리셈.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6.25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쏟아버리는게 맞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해서 다 쏟아버리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겁이나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내 뱉게 되는지도 모르지.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은 갓슴니다 아아 사랑하는나의님은 갓슴니다
푸른산빗을깨치고 단풍나무숩을향하야난 적은길을 거러서 참어떨치고 갓슴니다
黃金의꽃가티 굿고빗나든 옛盟誓는 차듸찬띠끌이되야서 한숨의 微風에 나러갓슴니다
날카로은 첫<키쓰>의追憶은 나의運命의指針을 돌너노코 뒷거름처서 사러젓슴니다
나는 향긔로은 님의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은 님의얼골에 눈멀었슴니다
사랑도 사람의일이라 맛날때에 미리 떠날것을 염녀하고경계하지 아니한것은아니지만 리별은
뜻밧긔일이되고 놀난가슴은 새로은 슬븜에 터짐니다
그러나 리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源泉을만들고 마는것은 스스로 사랑을깨치는것인줄 아는까닭에 것잡을수업는 슬븜의 힘을 옴겨서 새希望 의 정수박이에 드러부엇슴니다
우리는 맛날때에 떠날것을염녀하는 것과가티 떠날때에 다시맛날것을 믿슴니다
아아 님은갓지마는 나는 님을보내지 아니하얏슴니다
제곡조를못이기는 사랑의노래는 님의沈默을 휩싸고돔니다


님은 갔습니다
아아 -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엇거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 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며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떼에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 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에 일이되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으로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러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 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 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 다음에서 발췌-

5월29일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며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을 보았다.
보면서 웃음이 났다. 근데...점점 슬퍼지면서 눈물이 후두둑 흘러 내렸다.
그러기를 새벽 세시까...그러다가 5시 발인이 있다는 생각에 두시간만 자고 티비를 다시 보기로 했다.
알람을 맞추고 두시간 후 다시 일어나 티비를 틀고 또 눈물을 흘리며 지켜 보았다.
운구 차량이 동창원 IC를 지나는 것을 보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깨어나 영결식을 지켜 보았다.
한명숙 전 총리의 글을 듣고는 또 눈물이 났다.
눈이 퉁퉁 부어 버렸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일을 하러 갔다.
다시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그의 익살스러운 모습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나 슬펐다.
그리고 세상이 끝났것만 같았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끝이 난 것만 같다.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참으로 많은데...내가 드린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가슴이 진정 따뜻하셨던 당신...
지금 이렇게 소리쳐 불러 보지만 님은 침묵만 하시는군요.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를 생각하면 마음이 옥죄어 옵니다.
이제 그짐 다 내려 놓으시고 편히 가시길...
당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이 제 본분을 다하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국민일 수 있어서요.
사랑합니다. 당신은 진정 우리의 대통령이였습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toon/special/wsu/special/read?seriesId=153508&cartoonId=1932&type=s
다음에서 운영한 ' 만화가 세상에게 말합니다' 이다. 나는 이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처음부터 하나 하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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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idedot 2009.05.30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 것은 그의 정책이 아니라 그의 진정성이었고,
    그의 죽음으로 그의 진성성은 증명되었고, 이제 그는 전설이 되었다.

    헌법 1조에 가장 근접한 대통령.

  2. BlogIcon 장대비 2009.05.30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 며칠 한용운님의 님의 침묵을 참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제 남은 사람들이 할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빨리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않네요.

  3. BlogIcon ennpitu 2009.06.01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 기억 에서.. 마음 에서 금방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4.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09.06.02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다운로드 해서 영결식 봤는데.. 참... 메어지던데... ㅠㅠ

  5.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09.06.04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자가...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하신다면.. 그가 스스로 세상을 떠나 왔다 할지라도.. 그분께서 용서 해주실겁니다..

2009. 5. 28. 00:15 마음살이

광야에서...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 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한때 성당에 열심히 다녔던 적이 있다.
거기서 나는 늘 민중 가요를 배웠다.
참으로 어린 나이때...
그러다 대학때 학생 운동이라는 것을 하며 더 많은 노래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어릴때 모르고 따라 불렀던 노래 가사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오늘따라 광야에서가 불러 보고싶었다.
근데...너무 야심한 밤이라 크게 소리내어 볼러 볼 수가 없다.
듣는 것으로 만족해 본다.
뜨거웠던 그분의 가슴을 생각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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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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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다는건 2009.05.29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저 곳에서 편히 쉬시길...


열받아서 한마디 한다.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없다. 논리적으로 글을 못쓰기도 하거니와 감정적으로 너무 격해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학원에 가서 아이들에게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어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아이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듯 하였다. 그래..그건 중학생이라도 아이들이고 게다가 시야 좁은 지방 중에서도 정말 작은 산골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그냥 꿀떡 참고 넘기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부모들의 이야기가 나를 화나게 했다. 엄마가 쪽팔리다고 창피했다고 하는 아이들이 제법 있었다. 그걸 지금 창피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참 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뭐가 더 쪽팔리는 지를 모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의 한마디 그 말듣고 뒤로 자빠질 뻔했다. 저 사람 죽은거 불쌍하지 않다고 (노대통령) 죄를 지었으니까 잘못한 거라고 말씀 하셨다 한다. 아이고....백지장처럼 하얀 아이들에게 벌써 이상한 사상들을 잔뜩 그려주고 계신듯했다. 여기는 경상도 중에서도 경북....아놔...여기는 죽음을 슬퍼 하는 이가 아무도 없는듯했다. 물론 내가 일하는 곳에서 사람들 조차...나 홀로 통탄에 빠져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너무 슬퍼 차도 쳐 박아서 수리비 50만원 나올 정도였으니...아무튼..여기는 짜증이 날 정도로 개념이 없는 이간들이 많다. 순간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 소름끼칠 정도로 싫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 시에서 준비하는 축제 하는지 마는지에 관심만 가지고 게다가 어느 마트 일주년 기념이라고 음악 크게 틀고 춤추고 난리도 아니다. 잠시라도 그를 싫어 했어도 그냥 조용히 있어 주면 안되는 것이였던 걸까?? 개념 없는 시민들과 더러운 친일파가 우굴거리는 그곳과 언론 다 동동 싸메서 우주로 보냈으면 좋겠다. 심장이 벌렁거린다. 분노가 가득 차오른다.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우린 멀고도 먼 것이다. 어휴...그래....남들 몇백년에 걸쳐 수 많은 혁명을 거쳐 이루어낸 것을 우리가 백년도 안되서 이루어 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형식은 그럴싸 해도 아직 내부는 텅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속이 차오르려면 아직은 멀었다. 기다리고 계몽해야 하는걸 아는데 내가 죽을때까지 안되지싶다. 오늘도 아이들 데리고 근대사 한 번 정리 하고 스스로 지금의 사건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풀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내가 한 내 입장의 이야기도 다 그냥 맞다고 받아 들이지 말라고 했다. 자기의 주체성을 갖고 비판 할 것이 있으면 비판해야 한다고 알려 줬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학교 선생님이 티비에서 하는 말들을 다 비교하며 받아 들알 것은 받아 들이고 버릴 것은 버리라 했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는 없다고 했다. 아이들은 늘 국회에서 왜들 그렇게 싸우는지 모르겠다 한다. 국어시간에 토론은 대화와 타협이라고 배웠는데 주먹에 욕지거리만 왔다갔다 하는 모습만 봤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한나라당이 나쁘죠? 라고 이야기한다. 난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보수의 성향이 강해서 그렇다고 했다. 친일파도 좀 있고 돈 있는 권력자들이 좀 있지만 나쁜 것은 아니라 했다. 그들도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뭔가 애를 쓰지만 그 방법들이 진보랑 부딫치는 면이 많아 그렇게 싸움해가며 그런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 밥그릇 싸움에 집중해서 그렇게 보일 뿐이라 했다. 하지만 그게 나쁘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진보성을 띈 쪽은 주로 힘 없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그렇다고 그쪽이 무조건 착하다는 것은 아니라 했다. 제발 나라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라고 했다. 내가 아이들에게 참 못할말 많이 하는 것 안다. 이런 말언들 자제해야한는데...그렇다고 내 성향을 물들게 하고싶지는 않고...중립에서 자신의 생각대로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을 가르치고 싶은데 이 도시는 집도 지역사회도 그런 환경이 안된다. 그냥 한나라당 지지자로 자연스럽게 키워진다. 아....이젠 좀 그만할때 안됐나??? 우리나라 참다운 민주주의는 언제쯤 보게 될지....

답답해서 그냥 쭉 적으니 속은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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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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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디노 2009.05.26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때 공약은 커녕 후보도 안보고 한나라당 찍는 경상도인데요 뭘..^^
    언젠가 어떤 아저씨들 대화중에 "그냥 1번찍고 와" 하는 소리에 충격먹었던 기억이..-_-

  2. BlogIcon 거선생 2009.05.26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사는 곳은 서울인데도 나이드신 분들은 선거때 그냥 맨 위에 찍고 오신다고 하신 걸 종종 듣곤 합니다.
    어르신들께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셨다면..
    지금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겠지..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7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어르신들 절대 생각 안바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세대가 죽기를 기다릴 수 밖에요. 이렇게 얘기 하면 않되겠지만 그런 나쁜 생각이 드네요.

  3. olivee 2009.05.27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근해서 내내 기분이 엉망이었지. 아침엔 사무실로 조선일보가 배달되었고.
    경찰이 5살 아이의 촛불을 진압했다는 말에
    회사동료는 <그러게 분향이나하지, 초는 왜 드냐?>는 말로 내 속을 뒤집었고.
    나의 친구는 교회목사님의 말을 인용하며 <자살은 나쁜거야. 결코 본이 되는 행동이 아니지.>하는말로 또 한번 내 속을 뒤집어놓았지.
    그러고는 다들 영어학원으로 달려갔어.
    갑자기 쓸쓸해져서 좀 쉬려고 일찍들어왔다가 컴퓨터를 켠 게 잘못이었어.
    밀짚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는 노통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어.
    그렇지만 무엇을 해야할지도 몰라서 다시 옷을 주워입고
    덕수궁으로 달려나갔지.
    줄이 말할 수 없이 길어서 분향은 못했지만
    생애 처음으로 촛불을 들어보고.
    봉하로 보낼 종이학도 접었어.
    그래도 마음은 조금도 가벼워지지가 않는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7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우리 주변은 별 그지 같은 것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런 인간들과 산소를 나누어 마시고 있다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도 분향소가 생겼어. 내일 출근 전에 들려서 분향하고 오려구...내년 이맘때는 봉하에 가서 제를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힘내라. 마음은 너도 나도 계속 그렇겠지만 희망을 찾아 보자.

  4. BlogIcon olivee 2009.05.27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야겠지?
    답답하고 숨막힌다.
    특히나 우리회사는 확실한 친여 성향이라 나 혼자 또라이됐디. ㅠ.ㅠ
    여성비하 발언은 아닌데 여자동료들하고 얘기할 때는 드라마 얘기말고는 하지 말아야겠다.
    나는 요즘 보는 드라마도 없으니 입 닫으시고
    조용히 살아야겠다.
    안되겠다. 오늘부터 블로그해야겠다. 에이 씨~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7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블로그의 세계에 들어 온것을 환영~!! 글 좀 올리렴~!! 그런 여성 분들 하고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좋을듯....여자끼리 통하는 것이 분야 별로 고루 있으니 너무 상심 말길...니가 가까이 있음 시간 날때마다 만나 노가리를 까면 얼마나 좋을꼬!! 회사에서는 일만 열심히 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를 통해 해봐~!! 그럼 화이팅~!!

  5. BlogIcon 산다는건 2009.05.27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경상도이지만 경상도는 '정말로' 답이 없습니다. 댓글로 많은 달았던 얘기지만 아마 다음 대선에선 또 한나라를 찍어주겠죠. 뭐 희망이 없는 나라니까요.

  6. BlogIcon okto 2009.05.27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네만 그런건 아닌듯 합니다. 제 주변에도 미친놈들이 많더군요. 그놈들한테는 죽음이 아무 일도 아닌가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뭐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나봐요. 껍데기가 자라면 그에 걸맞는 의식도 같이 성장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여러 방면에서 불균형을 보여주고 있죠. 그저 지키는 것에만 급급하여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어리석음이 선조로부터 내려온 보수적인 문화에 기인한 점도 일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앞날이라고 그다지 좋을것 같진 않습니다. 아차, 사람들이 이따위 나약한 생각을 할 때 앞장서서 바꿔보고자 희생한 분들이 계시는군요. 그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도하시길...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7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늘 앞서 개척하신 많은 분들을 생각합니다. 저의 조부 또한 그런 분이셨기에 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그렇게 희생하신 분들이 찬밥처럼 대접 받는 이런 거지 같은 세상에 또 다시 희망을 기대하는 제 모습이 참 불쌍하게도 보이네요. 에휴..

  7. BlogIcon sidedot 2009.05.27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한테 진주는 어울리지 않지...
    돼지의 세상에서 돼지가 정상인 게 싫으면, 떠나야지...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7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 그럼 떠나야 하는 걸까?? 어디로 가나?? 갈때가 없다.

    • BlogIcon sidedot 2009.05.29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 밥그릇이 최고의 가치인 돼지들에게 민주주의란 무임승차는 곧 다시 잃어버릴 진주일 뿐이란 의미였어.

      떠나야지... 라고 했지만, 떠나서는 안될 일인 것 같다. 그건 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회피인 듯.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30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분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바른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내 일인듯...내가 괜히 사회를 가르치는게 아닌것 같어. 후...속상해서 술한잔 했다.

  8. BlogIcon 도플갱어와 파란장미 2009.05.27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성인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지성인이라고 말하니. 참.. 우스워서.... 그가 떠난자리에 개소리가 왜이렇게 들리는지..

    그것도.. 도둑개들이.. 쓰잘데기 없이 짖어대는군요.. ㅠㅠ 에휴...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8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에 비유 한다는 것도 참 아깝습니다.
      성서에 한구절이 떠오릅니다. 마리아 막달리나에게 사람들이 창녀 주제에 예수께 간다고 난리였지요. 그때 예수님이 던지신 한마디..."죄 없는 자만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아무도 돌을 던지지 못했다는....하지만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그런 쓰레기 같은 사람들은 그런 말도 모르는듯...신나게 비난과 야유를 퍼붓고 있죠. 참 슬픕니다.

  9. BlogIcon 장대비 2009.05.30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하네요.. 그래서 교육이라는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득 어린 아기를 등에 업고 오셔서 분향하시다 눈물을 흘리시던 한 젊은 어머니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 방송에서 보니 봉하마을 자원봉사자 분중에는 대구 경북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제 생각엔 가장 큰 문제는 조중동.

계속해서 눈물이 난다. 오랫만에 만난 나의 베프랑 하루 왠종일 노통 이야기였다.
우리 모두 밝게 웃다가도 숙연해지고 슬퍼지고...믿음직스런 아버지를 떠나 보낸 심정과 마찬가지이다.
내가 지금 서울이나 마산에 있었다면 봉하나 덕수궁이라도 갈텐데...늦은 시간 서울로 돌아간 친구는 덕수궁에 들렸다가 간다 하던데..
올곧게 살아 오신 분 가시는길 아무일 없기를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하시길...

기분이 참 별로다. 거지 같다. 누구때문에 죽은건데...
세상은 과연 악인이 위해 존재 하는 것이란 말인가??

더이상 그분의 웃음도 그분의 목소리도 쓴소리도 들을 수 없다 생각하니 힘들고 슬프다.
진정 나라를 위해 외길을 걸어 오신분이 오늘따라 더욱 그립기만 하다.


서울에 도착 하여 덕수궁에 들린 친구에게 문자가 왔다.
전경이 길을 막고 조문을 못하게 하는게 여전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개인 블로그에 올린 사람이 벌써 구속 되어졌다고 한다.
높으신 그분 질투를 하시나 보다.
뭐가 그리 겁이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슬프기 때문에 그분 가시는길 외롭지 않게 해드릴려고 조문을 하려는데 왜 막고 지랄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나온다면 우리 또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그만 두지 않는다면 시민들이 정말 무섭게 변할지도 모른다.
시정해라 당장 시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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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갱어와 파란장미 2009.05.24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슬픈 시간이 계속되고 있어요.... 마음이.. 아프고.. 또 아파.. 아무것도 못하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슬픔이.. 힘들게 하는군요...

  2. BlogIcon 장대비 2009.05.24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금 몹시 화가 나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ㅠㅠ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5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서 조작설...끝까지 언론이 그분을..아우..게다가 조중동에 올라오는 댓글들 그 사람 아이피 추적해서 찢어 죽이고싶습니다. 그리고 조문객을 방해하는 공권력까지...이게 지금 이 나라의 현실입니다. 정신 차릴려면 멀렀다는 것이죠. 저는 철이 들면서 이나라 정말 싫었는데 이젠 정말 이민가고 국적도 모습도 바꾸고 싶은 심정입니다.

  3. BlogIcon okto 2009.05.25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람의 죽음을 두고 인간 이하의 쓰레기 소리를 지껄이는 사람들 보면 확 이민 가버리고 싶습니다.

  4. BlogIcon sidedot 2009.05.25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망하게 가신 분의 인생은 참으로 불쌍하지만, 그는 지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켰어. 토요일 아침을 마지막 날로 정한 거, 자신의 죽음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더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아니었을까. 이 분노가 쉽게 식으면 안된다. 기억하고 기록하고 말하고 행동해야지.

    ... 담배 한 대도 맘대로 못피고 가시다니...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5.25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볼때 이거 금방 식는다. 생각있는 사람만 또 화딱지 나는거지. 우리나라 냄비근성은 세계최고 아니겠어?? 누가 명박이를 찍었는지 아주 그냥...그인간들이 더 나쁘다.
      어찌그리 생각없는 병신들만 사는지...

  5. BlogIcon 산다는건 2009.05.25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열 받는 건 이 와중에도 언론은 왠지 그들만의 플레이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일까요.


새벽에 늦게 잠을 들은 탓에 아침 늦게 까지 잠을 자고 있었다.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제자 하나가 문자를 보내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을 했다는 것이다. 설마 하는 생각에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자다가 마음이 불편하여 일어나 노트북을 열고 인터넷으로 확인을 했다. 너무나 충격적이였다. 나나 내 주변인들이 참으로 좋아하던 사람이였는데....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이제는 이 더러운 정치판에서 누구를 믿고 우리나라에서 살아갈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정말 비리를 저질렀는지 아직은 명확하지 않고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으나....아...그는 일단 무조건 국민들에게 머리를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 했다. 이제것 몇천억원의 비리를 저질렀던 저질의 그들과는 정말 달랐다. 그를 수사하는 현정부 또한 꼴불견이였다. 쿠테타를 일으키고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 갔으며 많은 돈을 해먹은 인간에게는 어느 정도의 예우를 지키더니 노무현에게는 그런 자비 조차 베풀지 않았다. 그가 받았다는 돈들은 이제것 많은 사람들이 저지른 비리에 비해 비교적 적은 편이였다. 그렇다고 그것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있는 현정부의 사람들도 얼마나 깨끗한지 자부 할 수 있는가?? 아니다. 절대 아닐 것이다. 얼마나 썩어서 물러 터졌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사회가 변해야 한다. 변할 수 있다고 믿고 싶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이지를 우리에게 알려 준 사람이다. 사람들아...이제 정신 좀 차려라. 뉴스나 정치계도 우습다 서로 민심의 누치를 보느라 여념이 없다. 그렇게 언론에서 씹어 대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민주주의 역사에 큰 역할을 한 의욕적인 대통령이 였느니 어쨌니 하고 떠들고 있다. 그리고 여야 모두 애통하다 애도를 표한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 그들은 아마도 그런 말을 하는 중에서도 자신들의 가드를 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나라에서 계속 살아야 할지 의구심이 든다. 더이상의 민주주의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기 직전의 상황을 자세히 전해주고 있는데 죽기 직전까지 그는 인간 적이였다. 유일하게 따라간 경호원에게 담배가 있냐라고 물었단다. 경호원이 가져 올까요? 라고 묻자 그럴필요가 없다라고 말씀하고 사람이 지나가지 않느다라고(?)하자 경호원이 시선을 돌리자 그가 뛰어 내렸다고 한다. 마지막 가시는길 그 담배가 얼마나 필요 하셨을까??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나라는 얼마나 더 많은 고통과 시련을 받아야 진정한 나라같은 나라에서 살아 볼 수 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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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다는건 2009.05.23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이후로 노 전대통령 같은 분은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 BlogIcon zooooonation 2009.05.24 2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낯선 대통령이었을까요.

  3. BlogIcon ennpitu 2009.05.24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속 기사 확인 하는데도 불구하고 믿기가 어렵습니다.

  4. BlogIcon 도플갱어와 파란장미 2009.05.24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분을 떠나보내야겠지요..
    하늘에 계신 절대자께서.. 우리가 하지 못한것 까지 위로해주실 꺼니까요..

2009. 4. 1. 00:35 마음살이

2009.03.31.화

1/50sec | F/5.6 | -0.33 EV | 55.0mm | ISO-1600 | 2008:05:04 16:55:12

나는 또 다시 타이밍을 놓치고 만것일까??
그랬다면 왜 그랬을까??
터널 밖 세상이 두려워서가 아니였을까??
이성과 감정이 일치 하지 않는 것이 살면서 가장 힘든일...
제발 순간의 나의 선택이 올바르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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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idedot 2009.04.01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상구 표지가 터널 안에서도 있었구나. 순간 포착이 잘 되었네. 이 사진 마음에 든다.

  2. BlogIcon 산다는건 2009.04.01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계속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한해가 되고 있습니다. 왜 이럴까요...쿨럭

  3. BlogIcon SmileMAX 2009.04.02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전중은 아니시겠죠 ^^;;

  4. BlogIcon juanshpark 2009.04.04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성과 감정이 일치하는 삶이 뭐 그리 어렵습니까?
    이성을 감정에 맞추면 되죠. ㅎㅎㅎ (그렇게 되면 모두 힘들겁니다.)
    그게 싫다면.........

    감정을 콘트롤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감정 콘트롤.... 쉽지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더 잘 하게 되기는 합니다.

  5. BlogIcon M'ya 2009.04.24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뭐든 타이밍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는.

크리스마스 겸 아버지 생신겸...손님들도 식구들도 모여서 조촐하게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다. 오랫만에 수다도 많이 떨었던 것 같다. 특히나 외숙모랑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해본적은 참으로 오랫만이지싶다. 그 대화를 통해 들은 많은 이야기들이 나를 좀 분노하게 만들기도 했다. 늘 남걱정 잘 해주시는 큰이모가 울 엄마를 긁어 놓았다. 미국에 사는 사촌 동생은 돈많은 사업가를 만나서 결혼하느니 마니 말이 오간단다. 그러면서 이모가 나를 걱정했단다. 나이가 점점 차 오르는데 시집을 보낼 수가 있냐고...머리 텅빈 딸년 그나마 좀 되는 미모로 남자 꼬드겨서 사귀는 그런 행위는 내가 젤 싫어 하는 행위 중 하나다. 뭐 어떻게 만났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고 내가 그 아이가 부럽다는 것도 아니다. 그냥 열받는다. 재밌고 행복하게 보내고 왔는데 그게 딱 짜증이 난다. 그래서 엄마는 나를 드디어 닥달하기 시작했다. 언제 결혼 생각이 있느냐...사람도 만나야 하는데 뭐 그렇게 급하게 생각하느냐 나도 내가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닥달 하지 말아 달라고 하소연하고왔다. 그리고 엄마를 달래고 왔다. 올해 안으로 난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약속하고 공부 더 하기로 하고 기다려 달라고..다 다음 주 난 사촌 오빠의 결혼식에 가면서 또 많은 외가 식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어른들에게 닥달 당할게 뻔하다. 나이에 맞게 결혼해야 한다는 것은 언제부터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고민이다.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결혼은 장난이 아니다. 평생의 짝을 찾는일에 대충 아무나 만나서 내 인생을 헌납 할 수는 없다. 남들은 내가 눈이 높다고 평가 할지 모르게지만 아니다. 조건 없다. 오죽하면 예전에 엄마 아버지는 남편 될 사람 직업 확실하지 않아도 하셨을까나. 다 도와 주겠다고 하시기까지 하셨으니...나도 마찬가지다. 돈이야 적당히 작게 벌어도 상관 없다. 얼마나 평생을 나와 맞추어 갈 수 있냐는 것이다. 게다가 나도 그리 내놓을만한 결혼 조건이 되질 않는다. 외모도 별로고 학벌도 그렇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에휴..이 나이에 연애를 한다...그것도 어렵다 나이가 몇인데..나부터 뭔 조건을 왠만하게 맞추어야하지 않을까?? 모양 처럼 외모가 화려하지 않아 남편의 옆자리를 환하게 밝혀줄 수 없으니..진작 공부나 할 것을...허송 세월만 보냈다. 너무나 오래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니였다. 그냥 아무것도 모를때 결혼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었다. 모르겠다. 글을 쓰다 보니 더 햇갈린다. 이런 조건들을 따져가며 결혼 해야 한다는 것도 너무 싫고 결혼을 하고나서도 사는 것도 난 너무 스트레스에 쌓일 것 같다. 결혼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다. 어른들 안심시키려고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외로워서 해야한다는 엄마말 난 아직 잘 안와닿는다. 어차피 해결 되지않을 문제 싸~악 접어서 쓰레기통에 넣어야겠다. 여기저기서 누군가를 만나서 행복했음 좋겠다는 말들은 즉 내가 누군가의 짝이 되어야 나를 바라보는그대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다. 난 그대들을 위해 누군가를 또 만나서 이제는 새로 만난 사람을 평생의 짝이라 단정짓고 결혼도 해야 한다는 것인가?? 과연 누구를 위한 행복일까?? 결혼 참 답도 없다. 그렇다고 연애를 시작하기도 답도 없다. 만날 시간도 사람도 없는데...아 참..열받는다.
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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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h__ 2008.12.29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좋은사람 만나실꺼에요~~
    가끔 인연은 생각치도 않았던때 오잖아요~~~ :)

  2. BlogIcon 거선생 2008.12.29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만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나이가 많다는이유로 언제 결혼할꺼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계속 그 사람이랑 결혼할꺼냐..
    이런 사람이랑은 하지마라.. 어떤 사람이 좋다..
    라고 꾸준히 말씀하십니다.
    부모님, 그리고 친척분들의 마음도 알지만....
    이건.. 너무합니다 정말...
    오늘 포스팅 공감 잔뜩하고 가요~!!

  3. BlogIcon 산다는건 2008.12.29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그런데 지금 대학원생을 준비하신다면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물론 대학 졸업 후 바로 대학원에 진학하시는 것은 아니리라 봅니다만 (그렇다면 너무 어린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직은 상당히 젊으신(?) 것 같은데..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2.31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나이 많습니다. 이제는 몇분있음 또 한살을 먹게 되는군요. 아...아까 나이에 어울리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이제 슬슬 걸림돌이 되니 힘드네요.

  4. BlogIcon 마기 2008.12.29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글 다 읽었어요..
    읽는데만 치중해서..내용이..다시 한번..
    ...
    음 지금 날카로워계시군요..
    이럴땐 그냥 조용히 가만히..이것이 저만의 처세술..^^;;;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2.31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좀 괜찮아졌어요. 글을 그냥 막 썼더니 읽기 힘드셨겠어요. 죄송해요. ^^
      저도 그냥 잊고 살려구요. 바둥 거렸봤자 해결 안나는 문제인데요. 그죠??

  5. BlogIcon 같은하늘 2008.12.29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은 어려운게 아닌데요
    사랑이 참 어렵습니다 ^^

  6.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08.12.29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잘 지냅니다..^^ 그 친구와도 잘 지내고 있구요.. ^^ㅎㅎ 집에 사고도 좀 치고 있습니다.. ㅋㅋ 결혼이라.. 뭐.. 주위에 친구들이 결혼한다고 난리치면.. 전 그냥 있습니다.. 가끔 부모님있는데서 친구들 결혼한다고 말하지만... 그 순간.. 뭐.. 여친언제 만날꺼냐고.. 명절땐 더 가관입니다..(21살때부터 결혼식에 가더니 제대하고 나니까 본격적으로 달려 주셔서 주위에 6명정도 결혼했습니다.. ㅋㅋ) 삼촌들 5명이 돌아가면서 말합니다.. 결혼해야지 하면서요.. 거기다가 가끔 고모까지.. ㅡㅡ^ 이래서 명절증후군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올해엔 취업까지.. ㅡㅡ^

  7. BlogIcon SmileMAX 2008.12.30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불문하고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경험 아닐까요..
    요즘 들어 저도 집에서 압박이 들어오네요.. ㅜㅜ
    타지에 정착하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며....
    중매까지.. ㅠㅠ

  8. 2008.12.30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12.31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죄다 결혼을 필수라고 생각할까요?? 결혼해서 모두 행복하게 사는 것도 아니면서...전 자신 없어요. 정말..

  9. BlogIcon juanshpark 2008.12.31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한국인들의 풍습... 참 어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한 세상 사는건데, 결혼ㅡ, 하면 어떻고 안하면 또 어떻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목 매달고 사는 거 보면... 저두 30이 되어서 동갑내기 아가씨를 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20살의 중반부터 부모님은 물론이고, 주변의 지인들까지 총동원이되어서 핖박을 했더랬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은 그렇습니다. 누구하고든 결혼은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위에 "같은하늘"님의 표현대로 사랑이 어렵습니다. 결국,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일이라는 거죠. 충동적으로, 그리고 드라마틱한 방법으로 (그게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게 되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짝이 나타날 테니, 서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받는 핖박은 결혼 적령기의 아가씨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시오. 특권입니다. 좀 시간이 지나가면, 본인에게 어려워져서 오히려 말을 못하게 됩니다. 다 젊은 아가씨의 특권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기분이 나아질 것입니다.

  10. 2009.01.12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가슴뛰는삶 2009.01.1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렇게도 생각 할 수 있겠군요.
      저도 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웃으며 넘어가야겠어요. 괜히 서로 얼굴 붉힐 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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