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 탓에 많았던 사람이 빠져 나가고
홀에는 어느 덧 몇몇이 남지 않았을때 내 귓가를 울리 던 음악..
'하울의 움직이는 성' 테마곡...
 '인생의 회전목마'
오늘 비오는 날씨와 어찌그리도 어울리던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아직 못 받는데 꼭 봐야겠다.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아직까지 못 보고있다.








* 차이나 빈 홀에서 비오는 장면을 어찌도 저리 멋지게 담겨 졌는지 모르겠다.
  오늘 찍은 사진 중 제일 만족하는 사진
  로모 같은 느낌이 음식점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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