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할로윈 준비에 바빴다.
작년에 비해 일이 비교적 수월한 편이였지만
내일이 더 피곤할듯하다.
더 일찍나가 저녁에는 수업도 있으니...

그러다 보니 전화도 못받은게 참 많다.
평상시 거의 오지 않는 전화가 늘 바쁘때 올 것은 뭐람..
늘 전화가 거의 오지 않는 편이라 전화를 가방 넣으면 거의 꺼내질 않는다.
얼마전 mepay님께 사과를 한상자 보냈다.
내가 이제껏 해드린 것도 없는데 참 많은 것은 받았기 때문이다.
연말 결산 뭐 이런 것 아니지만..작은 것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아마 그 사과를 받고 전화를 하신 모양인데 못 받은 것이다.
이런...정말 미안하여 어찌할지 모르겠다.

내가 참 전화를 않하는 스타일이다.
친구에게 조차..
엄마에게 조차..
늘 엄마가 먼저 전화를 하신다.
오늘도 아까12시 넘어서 전화를 하셨는데..그때까지 가방에서 꺼내지 않은탓에
전화가 온지 몰랐다.
결국 엄마는 동생에게 전화를 하셨다.
이렇게 놓친 전화가 무지 많은 듯하다.

근데 지금은 전화를 어디다가 두었는지 모르게따.
찾아 봐야겠다.

핸드폰은 내 족쇄...
어데가서 나쁜짓 못하고 바람 못 필 것 같다.
핸드폰을 콱 없애 버리자니..
주위 원성 때문에 그냥 들고 있는다.
좀더 내가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할까??
모르겠다. 나도 날 잘~

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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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 양귀자의 모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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