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3. 02:07 단상

색안경을 낀 우리

사람을 판단 할때는 겉 모습만 보고 나의 오만한 행동에 취해 판단 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그것을 배웠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삶의 기준으로만 사람을 판단 하는 일은 큰 오산인 것이다.

람쥐왈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안경을 갖고 있는 것 같아
그리고 그 도수에 그리고 그 색에 맞춰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하지...
그렇다 보니 사람들마다 세상보는 눈이 사람보는 눈이 다른가봐!
나도 오늘 그렇게 생각했어!
나의 색안경이 참으로 부끄럽다고...
그 안경을 맹신하고 있었던 나의 마음이 참 부끄럽다고...

우리 친하게 지내자~~~ㅎㅎㅎ^^


내가 잠시 다른 일을 하고 있을때 내 의견에 잠시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 동생(색이다른 글)
우리 두자매는 그렇게 우리 서로를 반성했다.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살기로 했다.
나 또한 누군가의 잣대에 평가 되고 있을지 모르니....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 들이는 능력을 갖추어야겠어~!!
내가 아직도 진정한 성인군자가 되려면 멀었는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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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 양귀자의 모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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