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1. 01:12 사진

내 뒷통수 사진들

진해를 같이 간 언니의 남자친구분께서 나의 안티인듯...
나를 테러 할 마음이 있는지도 모른다.
사진이 너무 웃긴게 많다.
하지만 그중 나의 뒷모습들을 촬영한 사진이 맘에 들어서
올려 본다.  오라버니 그나마 이쁘게 찍어 줘서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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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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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상이 꽁꽁 얼어버린 겨울 어느날...
움직이기 싫은 몸을 일으켜 사진기를 들고 나섰다.
강이 꽁꽁 얼었다.
강하게 얼어버리진 않았지만 나의 무게를 잘도 버텨 내었다.
얼음으로 덮어진 물 속은 다른 세상 같았다.
오묘한 실루엣을 이쁘게도 그렸다.
저 물 속은 시간마저 멈춘 것 같았다.
얼음 속에 묻힌 시간은 파괴하고 싶지 않게 아름답기만 했다.

살아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박제 되어 버린 나의 또 다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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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예쁜 얼음 조각이다.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석영을 닮았다.
쪼개진 틈새로 바라 본 세상은 아름답게 왜곡 되었다.
렌즈가 더 좋았다면 좀 더 이쁘고 자세한 것을 담았을텐데..
사람의 눈으로 담기 힘든 세상을 담고 싶은 욕망이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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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22. 02:08 사진

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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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여름 가을이 다가올쯤
 홀로 간 부석사 마당에서 만난 친구

 반 갑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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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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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동구매라는 것을 해보았다.
카페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인데.
초광각을 맞볼 수 있는 값싸고 깜찍한 렌즈.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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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5. 00:41 사진

내가 그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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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람 - 나
찍힌 팔 - 람쥐
배경- 실제 하늘

이른 아침 예쁜 뭉게 구름
언니가 시킨다고 잘도 따라 주는 동생
덕분에 마음에 드는 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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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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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초여름의 어느날...
수도리에서...
한 없이 평화로왔던 저 시절이 그립다.
눈이 시릴 정도로 파란 초록이 그립다.
그때 그 사람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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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8. 16:04 사진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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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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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열매

바이올린 레슨을 다녀오다 발견한 나무들...
사진기를 챙겨 가지 못했다.
바이올린을 들고 다녀야 하기에 생략했더니
어쩔 수 없이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서 어찌 촬영
사진은 나의 기억의 일부분

감이 어찌나 크던지 하나 따서 먹고 싶었다.

나뭇잎도 다 떨어진 나무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저런 열매들 밖에 없다.
이제는 정말 겨울이다.

아까도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불던지 날아 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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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3. 00:16 사진

해운대 해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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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이지만 고감도와 조리개 조임에 따라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완전 밤 같은 바다에 별처럼 보이는 태양과 바다 사진도 있지만
다른 용도로 쓰려고 올리지 않았다.
저 사진을 찍는 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좋았다.
근 일년만에 다시 간 부산 해운대 그리고 달맞이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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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2007. 11. 13. 00:07 사진

오후의 광안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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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어진 다리의 야경이 멋진데..못찍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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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다리를 짓는 광경을 보고 욕했었는데...그때 여름 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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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일요일 오후를 보내는 부산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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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요트와 배 우리나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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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요트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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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근처에 있는 이상한 것 정체가 무엇이냐??


차안에서 촬영 해운대 가는 길에 차가 밀려서 촬영
광안대교는 부산 시내에서 명물이 되었다. 없어서는 안 될 교통 수단이기도 하고.
다리 공사 하는것을 내가 대학 다닐때 부터 보았는데 그때는 어찌나 흉몰스럽던지
하지만 지금은 꼭 외국 같은 것이 이쁘다. 지나가는 외국인이 많아서 그리 느낀 것인지도 모르겠다.
새해 해 뜨는 장면을 저 다리에 가서 보기도 하는데..
2002? 2003? 어느 해인지 기억 안나지만 이 다리가 다 새워지고 나서 맞이한 새해가 기억난다.
글로 적을 수 없는 일이지만 참 추억하기 좋았 던 일들...좋은 사람들..
부산가서 내내 기억에 맴돌던 얼굴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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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편집..한장씩 넘기면서 이미지 크게 보기 해서 보면 더 좋음

점심을 먹으러 간 부산 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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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신..내일 더 좋은 가을을 담으면 바꾸자.

 
낮에 차를 타고 일터로 향하는데..
사진기를 들고 오지 못한 것을 한탄 했다.
하늘은 더 없이 높고 푸르렀고
노란 은행잎을 가득 안고 있는 은행 나무는 햇빛을 받아 더욱 빛났다.
원색으로 가득했던 오늘...
차 안에 있던 모두가 그 풍경에 감탄했던 한낮
가볍게 떨어지는 은행잎들이
아직도 내 머리에서 바스락 거린다.
내일은 그림을 그리지는 못하더라도
사진은 꼭 찍고야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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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3. 00:33 사진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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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옷 가게에서 만났던 잉글코카(코카스파니엘)...
주인이 자신을 묶어 놓았다고 삐져있는 모습...
나도 한때 강아지 두마리를 키웠다.
보고싶다.

오늘은 마음이 혼란하고 슬프기만 하여 멍멍이 사진 보며
올해들어 찍었던 사진들 보며 그냥 그리 지낸다.
할일도 태산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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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31. 23:47 사진

할로윈

흔들리고 허약한 실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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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건진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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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의 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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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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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저기가 바로 황진이 촬영했던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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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보 나무를 보면 그 세월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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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계단 대웅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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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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