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힘들다.
게다가 무거운 카메라를 거의 하루 종일 들고 촬영했더니...
팔이 다 아프다.
오빠는 비행기를 잘 탔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결혼식이 마무리 되고 오는 이 허탈감...
내일 더 자세한 것을 쓰고 일단 자야겠다.
너무 피곤하고 집도 춥다. 하루 사람 없었다고 집이 꽤나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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