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1. 00:32 소소한 일상
2008.12.30.화
눈물이 흐른다. 하염 없이흐른다.
기분 좋게 사람들과 술먹고 와서 이게 왠 방정이람~!!
집에 들어 오니 내가 한 없이 처량해 보이고 불쌍하고 가여워진다.
올해는 조금은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다.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람이 나약해지는 탓일 수도 있으려니 한다.
처량 한 것도 올해까지만 그리고 새해부터는 억지로라도 밝게 살아가야겠다.
예전에 나처럼...
댓글을 달아 주신 분들께 아직까지 답글을 못달아서 죄송합니다.
새해가 되면 다시 인사 하며 달도록 할게요.
오늘은 술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내일도 일을 해야해서 그리고 내일 해야할일들이 너무 많아서
댓글 달지 못하고 이웃분들의 글들도 못 일고 있네요.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술은 이길 수 있을때까지 먹는게 좋은거다.
오늘은 이길 수 있을때까지 먹었지만 몸상태가 영 아닌 모양이다.
머리가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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