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9. 01:23 소소한 일상
2008. 09. 29. 월
일요일 보충을 마치고 돌아 오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이승환
노래를 듣게 되었다.
가을이라 참 쓸쓸해 진다는
누군가의 말을 들으니 이승환 노래가 더
애절하게도 들렸다.
바람이 몹시도 차졌다.
늘 환절기면
말썽부리는 코때문에
그리고 말 많이 한 덕에
턱 관절도 혀도 아프다.
사진을 틈틈히
찍었지만 휴지통으로 날려버린
사진이 더 많고
추워진 탓일까?
게을러지고
귀찮음을 더 많이
느끼고 산다.
이럴 수록 더욱 힘차게
힘차게~!!
턱관절이 아픈것은
좀 알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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