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0. 12:17 사진
카메라 전용 케이스를 사다.
다음 캐논EOS400D 까페에서 온 이미지 (출처-디카동)
짱이다. 아침에 메일 확인을 하니 디카동에서 또 공구를 실시한단다.
이 물건을 평소 나를 위한 물건이란 생각에 하나 구입했다.
매번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고 다니는게 카메라에게 미안했는데..
싼값이니 부담은 덜한것 같다.
아무리 보급형 DSLR이라도 좀 사랑해 주고 아껴주어야겠다.
가죽형 케이스가 카메라에게는 더 좋을 것 같아 그것으로 주문했다.
작년에는 카메라 하나만 있음 좋을 것 같았는데..
이 욕심이란것이 점점 생겨서 큰일이다.
이제는 어디에 카메라 바디가 부딫칠까 걱정하는 그런 맘이 조금은 누그러 들것 같다.
네셔널지오그레픽에 취직하지 않는이상 몇날을 잡아 사진 찍으러 가는 일이 드문 나에게
정말 좋은 아이템이다.
드문드문 비가 오는 장마철이라 사진을 자주 찍지는 못하겠지만...
비가 엄청 내리는 모습을 찍고싶다.
비가 내리기를 빌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