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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친구와 함께 할 여행지를 찾았다.
10월에 전국적으로 열리는 행사를 검색하던 중 10월이면 늘 가고 싶던 그곳이 불현듯 떠올랐다.
고등학교때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 갈 수 없었던 그곳...
대학생때는 날짜가 맞지 않았었다.
내가 하는 연극 일정과 국문인의 밤 행사 또는 학교10월제랑 겹쳤었기 때문이다.
가까운 도시에 살면서도 그랬다.
하지만 오늘 검색해 본 결과 돌아오는 주말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일정이 2007년 10뤙 4일~10월 12일까지다.
하하하하하...
드디어 가게 되는구나.
맘에 드는 영와 두세편 보고 해운대도 다녀오고 오호~!!
잘 하면 강성연과 지진희도 볼 수 있겠지?
진주에서 열리는 개천 예술제도 생각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국제 영화제가 나을 것 같다.
친구도 좋다했으니 이제 제대로 계획 잡고 떠나는 일만 남았다.
근데 여기서 부산 넘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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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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