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7. 00:12 소소한 일상

2007. 09. 26. wed

오랜 연휴를 끝내고 집으로...

집에서는 계속 시름시름 앓기만 하다 왔다.

차례준비를 도와주긴 했지만 생각만큼 많이 도우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긴장을 풀고 집이라는 생각에 아픈 탓도 있지만 간만에 여행이 추웠다.

집에가는 길에 들린 여행길이라 블라우스와 치마차림으로 바닷바람을 맞고 게다가 우리가 묵은 집은
통나무로 지은 집이지만 천정이 높아 우풍이 심한탓도 있었다.

게다가 난 창가에서 잤으니...쩝~

거기다 바다 건너에 인천 국제공항 활주로가 있어서 비행기가 이륙할때 소음이 그리 크진 않았지만 날 잠 못들게 한 탓도 있다. 그 비행기 소리를 듣고 있나니 내가 다 설레여서 잠이 오질 않았다. 그리고 내가 클론이 되어 쫓기는 악몽까지 꾸었으니...

아~ 내일부턴 일상의 시작!!

가기 싫지만 힘내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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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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