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9. 00:21 소소한 일상
2007. 08. 28. tue
하루 종일 비만 내린다.
새벽에 별안간 천둥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하루 종일 내리는 비는 왔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운 좋게 하루 종일 우산을 펴지는 않았다.
내가 밖으로 다니는 시간에는 비가 잠시 그쳐 있었기 때문이다.
제법 날씨가 선선하다.
곧 가을이 오려나 보다.
가을까지만 힘차게 살고 난 동면에 들어 가야겠다.
곧 우울증에 시달리는 게절이 돌아온다.
생각만 하여도 싫다.
살기 싫다.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미친듯이 일을 해야한다.
내가 3년의 겨울을 그러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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