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선생님께 받은 문답 릴레이 입니다. 나 이거 참 어렵기도 합니다만...
성의껏 해 보겠습니다. 문제는 있는거 그대로 복사하여 들고 왔습니다. ^^:

자 문답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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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쓰고 있는 음악플레이어는 무엇입니까?

싸이월드 주크온 밖에서는 아이팟을 이용합니다.

시대가 발전하다 보니 오디오를 그냥 모셔 놓기만 하는군요.


2. 재생 목록의 노래가 수시로 바뀝니까?

   대개는 바뀌지 않지만 기분에 따라 조금씩 목록을 바꾸어 보기도 합니다.
  어쩔때는 왕창 바꾸어 놓을때도 있어요. 새로운 노래에 빠졌다거나 아님 지겨울 경우에 목록을 왕창 바꾸어 놓죠. 그러고 나면 좀 오래 가는 편입니다 그 목록들이..

3. 가사창은 켜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까?

     대부분 가사창이 켜 있습니다. 그거 보고 가끔 따라 부르기도 해요. ~^^

4. 현재 쓰고 있는 스킨은 무엇입니까?

    거기에 관한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5. 플레이어는 많이 실행시키는 편입니까?
 

    아침에 청소를 하거나 정신을 차려야할때 실행을 시킵니다. 그리고 밤에는 이어폰에 연결을 해서 듣는 편입니다. 스피커에서 밤에 작게 음악이 흐르면 답답해요. 그리고 주위에 방해도 되니까요. 혼자 있었으면 그냥 이웃집에서 뭐라하거나 말거나 좀 크게 틀어 놓고 실행 시켰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6.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은?!

   요즘은  세르지오 멘데스 음악을 주로 듣고 있어요. 지금은 약간 우울 상태라 이승환의 '내맘이 안그래'도 듣고 있고요.  아침에는 주로 밝은 음악들도 들어요. 그러다 보니 소녀시대 음악도 듣고 있어요. ㅋㅋ 주로 팝이 재생 대기에 있어요.  조만간 클래식 모드로 들어 갈 것 같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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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 문답이였습니다. 음악이 없었다면 전 아마 미쳤을지도 몰라요. 제가 마음의 치유를 받는 것 중 하나가 음악을 듣는 것이거든요. 밖에 나가 사람과 이야기를 하지 않거나 혼자 있다면 주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요즘은 좀 자제 하려 합니다. 그냥 주위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분한 바람소리며 나뭇잎 움직이는 잔잔한 소리를 들을 시간이 이 소도시에 살때 아니면 언제 들을 수 있을까 생각하니 그렇게 생각이 바뀌네요. 그래도 쉽게 습관이 바뀌진 않겠죠??
또 바톤을 넘겨야 하는가요??

 투모로우님,  zooooonation님 , wicce님께 바톤을 넘겨요.
하셨다면 할 수 없지만 위에 님들은 정말 궁금해요. 특히 앞에 두분은 음악에 대해 아시는 것도 많으시고 하시니 더 궁금하군요. 혹여 좋은 음악 아시는 분들 저에게 많은 정보 넘겨 주세요. 현재 저는 새로운 음악에 목이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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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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