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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4 신 민족말살정책(이명박 정책들에 대한 나의 넋두리) 12
  2. 2007.12.24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 6
  3. 2007.11.07 도편추방법 5
  4. 2007.11.05 답답한 INTP?? 9
  5. 2007.10.14 자매 2
  6. 2007.10.10 2007. 10. 09. 화 한글날 2
  7. 2007.09.17 요즘 보는 잡지 2
동생이랑 저녁으로 본죽에 가서 죽을 먹으려던 시간...
갑자기 난 흥분하여 열변을 토하였다.
얼굴이 벌게지도록

이유는 새 당선자의 어이없는 교육 정책들 때문이다.
급 흥분했을때 글을 쓰면 이성을 잃을 것 같아
드라마 한 편 보고 마음을 진정 시킨 상태에서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이들과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를 하며 입법부에 대한
것을 설명하며 덩달아 행정부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각 부서의 이야기까지.
그러면서 이번에 교육부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주었다.
모르겠다. 교육은 대체 누가 어떻게 할것인지..
그런 와중 어떤 아이가
"쌤~!! 국사 교과서를 영어로 작성 한데요~~!!"
그런 말을 한다.
처음 듣는 소리였지만 황당스러웠다.
좋은 우리말 놔두고 영어라니 그것도 세계사가 아닌 국사를...
내 모자란 아이큐와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원어민 대거 투입..앞으로 영어교사들 영어로 수업을 하지 못하면
짤릴 수도 있는 현실까지 닥치게 되었다.
뭐 영어 선생이라면 그래야 되는것은 맞지만
영어 사대주의가 강해도 너무 강하다.
지금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3학년 부터 영어를 시작한다.
올해 부터는 초1학년 부터 영어가 투입이 된다.
내가 영어를 가르쳐 본 결과 모국어를 같이 쓰는 E.S.L 환경에서는
모국어가 완벽하게 자리 잡지 않으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없다.
두 언어다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문법 파트는 더 하다 내가 국어과 출신이라 우리 말로
알아 듣기 쉽게 문법을 설명해 주는 편이다.
영어 문법 설명을 한자어로 다 해석해 놓다 보니 어린 아이에게는 어려운 것이다.
이런 상태의 보통아이들에게 원어민을 투입한다.
모두 수업시간에 멍해 질 것이 뻔한 사실이다.
엄마들은 무조건 눈파랗고 허연 백인이 있음 좋은 줄 아는데
그 원어민 하고 놀고 농담 따먹기가 다다.
말 제대로 못한다. 혹독하게 시키지 않으면..24시간 원어민을 곁에 상주 시켜야 말이 될까말까인데..

당선자의 정책으로 흐른다면 국어 몰락은 뻔한 것이요.
영어 과외 열풍은 더 할 것이다.
유학도 더 늘어 나겠지??
그리고 지금도 선생님이 되려고 아둥바둥 하는 이들 일자리를
원어민에게 빼앗기는 꼴이니 참으로 우습다.

또 한가지 나를 열받게 하는것
대........운.......하...........
어쩔 수 없이 태백산맥을 터널로라도 뚫어야 하는 실정...
민족의 정기를 끊어 놓겠다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지금 사람만 다를 뿐이지 일제 강점기를 살고 있는 듯하다.
유네스코에도 등록 된 우리말 우리가 무시
(뭐 우리나라 사람들 애국심이야 월드컵 때만 발동하니
이러 현실에 열이 날 이유가 없겠지..)
우리말을 못쓰게 하던 일제와 다를 봐가 없고
일제가 민족의 정기가 흐르는 곳에 쇠 말뚝을 박은 것 처럼
태백산 호랑이 허리 디스크 만들기.(태백산맥에다 터널을 만듬)
뭐 이런 이유들이 민족의 정신을 빼앗는 것이다.
아까도 동생이랑 이야기했지만
분명 우리는 필리핀 처럼 자기나라 말 잊어 버리고
영어를 쓰고 있을 것이다.
아~!
이것이 민족 말살정책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명박을 지지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런 나의 글을 보고 욕하고 댓글들이 막 달릴 수도 있겠지만
나도 하고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겠다.
당선자께서 이런 나의마음도 헤아려 주셔서 그렇게 되지 않는 방향으로 해주시면 정말 좋겠다.
예전에 했던 것 처럼 청와대에 글을 올릴까나??

답답하다.
우리나라 미래가 불투명하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나는 진정한 우리의 민족 정신을 가르치고 싶다.
국사도 제발 선택 과목이 아닌 필 수 과목으로 해주세요. 당선자님...
영어가 다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말을 국제 언어로 만들자구요.
이렇게 한류 열풍이 세게적으로 돌고 있을대가 기회라구요.
내 꿈이 너무 말도 안되는거 알고 있지만....내 꿈은 한글을 세계 공용어로 만드는 것이다.

이제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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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고있다.
내가 나이를 먹은 탓인지 크리스마스를 많이도 보낸 탓인지
이제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쁨이 없다.

어린 시절 내 동생이 태어나기 전이다.
크리스마스 날 어디를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마랑 아빠랑 어디를 갔다가 케익을 사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초를 꼽고 생일 축하를 부르고 초를 껐다.
그때 내가 누구 생일이냐고 부모님께 물었다.
엄마가 예수님 생일이라고 했다.
그때는 그 사람이 누군지 몰랐지만 그런 사람생일을 우리가 기뻐해주고
나는 초를 불수 있고 예쁜 케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 다음 기억...
초등학교 2학년 브라질에 떠나기 전...
아빠가 촬영이 많으셨다.
광고 사진과 작품 활동으로 인해 그러셨을 거다.
크리스마스 이브 10시 11시가 되어도 아빠가 오지 않으셨다.
동생과 나는 선물을 사 들고 오실 아빠만을 기다렸는데...
엄마가 어서 자라고 하신다
양말을 걸어 놓고 일찍 안자면 산타할아버지도 그냥 가시고
아빠도 안들어 오실꺼라고
그리고 우린 잠이 들었다.
인기척에 실 눈을 뜨니 엄마랑 아빠가 우리 양말에 무엇을 넣고 계신다.
'네 저럴 줄 알았어~!! 엄마랑 아빠가 산타야~!!'
이렇게 속으로 외치고 다시 잠이 들었다.
아침에 보니 이쁜 시계가 들어 있었다.
훗날 브라질에 가서 그곳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게된 밍키가 그려진
시계였다. (동생과 똑같은...선물..)

그 다음 내가 기억하는 크리스마스...성당 친구들을 내가 기거하는 집에 불러 놓고
밤새 이야기 하고 놀다가 잠든 기억..중학교 2학년때였나??
그 다음날 밖에 보니 흰 눈이 가득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고등학교때는 다른 도시에 전학 와서 성당을 계속 다녔다.
거기서 크리스마스때 예전에 어디서 공연 했던 고전무용을 했었다.
많은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살랑거리는 하늘색 한복을 입고
같이 춤을 추는 친구들 중간으로 사뿐사뿐 나가 나의 독무를 추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때 성당에 좋아하던 사람을 향해 미소를 날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자정미사를 올리던 기억 밤새 성당에서 학생부끼리 놀던 기억이 난다.
정말 철 없이 놀았다.

그리고 대학때 사귀던 이와 보낸 첫번째 크리스마스...
많은 선물을 서로 주고 받았다. 그땐 우리가 어떻게
헤어질지 몰랐기에 그리 행보개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와 크리스마스 이브때 헤어졌다.
그와 헤어진지 3년째다.
그때 나를 위해 준비된 파티가 있었으나
즐겁지 않았다. 내가 그 해에 친구들과 파티를 벌려 즐겁게 지내려 했는데
나 때문에 망치다니
내년에는 내곁에 있는 친구들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겠다.
기필코~!! 꼭~!!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이 없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기억 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슬프지는 않다.

앞으로 나에게는 더 많이 보내야할 크리스마스가 남아 있으니...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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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7. 01:09 단상

도편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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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박물관에서


올초 내 동생이 그리스 여행을 간다길래 박물관에 가면 꼭 찍어 오라고 했던 몇가지중 하나..
내가 수업 하기 위한 자료로 쓰기 위해서다.
일찍부터 민주주의가 발전한 아테네..
아테네도 왕도정치에서 귀족정치를 거쳐 민주정치에 이르렀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로 되기까지도 많은 과정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이 도편추방법이라는 것이 있다.
클레이스테네스가 실시한 방법인데 독재정치를 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이름을 도자기 파편에 적어서 6000표 이상의 표를 얻은 자는 10년간 해외에 추방당하는 제도이지요.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썼던 방법이지만...
억울하게 당했던 사람도 있지 않았을까 한다.(순전히 내 생각이다. 미운털 박혀 쫓겨나기..뭐 이런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실천해 주었으면 하는 제도이다.
그러면 좀 더러운 정치계가 청소가 되려나.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앞둔 내가 오죽했으면 1년이 다 되어가는 그리스 폴더를 열어서 이짓을 하고 있을까.
저번에는 그나마 뽑고 싶은 사람이 있었고 의욕도 있어 선거를 했으나. 아....
이번에는 내가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우리나라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느끼고 있는 이 시점...
걱정만 쌓여간다.
내 코가 석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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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5. 00:12 단상

답답한 INTP??

돌아오는 토요일 대학교 친구의 아이가 돌이다.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른 친구의 홈피를 들렸다가 우연히 일기를 보았다.
그 친구는 결혼도 했고 잘생긴 아들도 낳았다.
항상 행복함을 얼굴에 달고 사는 친구...
하지만...또 다른 뭔가를 추구하고 싶은 내 친구
그 친구와 나 몇몇의 친구들은 수업도 주로 같이 들었다.
심리와 사회복지쪽 수업을 많이 들었는데, 그때 성격유형 검사를 하게 되었다.
친구 한명은 E로 시작하는 뭐 였고..이 친구는 INTP, 나는 ISTP가 나왔었다.
그런데 내가 기회가 어찌 되어 세월이 몇년 흘러 2번을 더 검사 했더니 INTP가 나왔다.
검사 담당 선생님에게 나는 대체 뭐가 맞냐고 물어 보니 INTP가 정확하다는 것이었다.
그건 그렇고...이 친구와 난 같은 성격을 가졌다.
일기를 보니 결혼을 안했으면 자신은 뭔가 해결하지 못한 고민을 떠 안은채 살아갔을 것이고
외로움에 떨어야했으며 일에 지쳐도 도망가지 못하고 새로운 삶을 갈망하면서도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자신은 답답한 INTP라서...
맞다. 지금 현실에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가지 못하고 새로운 삶을 바라면서도 시도 하지 않는다.
어찌보면 변화를 두려워한다. 아니 변화를 꿈꾸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친구의 말대로 우린 답답한 인생들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내 성격을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추구하는 내 삶의 방식들을 사랑한다.
사회에 속하지 않아도 좋다.
나 혼자만의 세계에서 이렇게 사는게 좋다.
사회에 속할때는 난 INTP가 아니다.
내가 다른 INTP와 다른 이유는 혈액형과도 관련이 있다고 본다.
INTP이면서 A형인 내 이쁜친구는 답답 유형...전형적이다.
하지만, 난  AB형이다. 그 기질도 내 성격에 영향을 주는 듯하다.
그리고 내가 거처온 처참한 삶들이 나를 가두지 않았던 것이다.
살기 위해서는 내가 단연 돋보여야 했다.
그 기질이 아직까지 살아 숨 쉰다.
고로 난 답답한 INTP가 아니다.
조만간 그 성격 유형과 혈액형과의 관계도 따져 봐야할듯하다.
이정도면 논문을 쓸 정도인데...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심리학 쪽으로 전공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 있긴 하지만...
뭘 시작하기에는 내가 너무 늦은 건가??
아....또 내 성격의 전형적인 기질이 나왔다.
현실에 안주하기...
이번주에 친구를 만나면 우리 성격 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세세히 해봐야겠다.
그리고 힘내라고 이야기도 해 주어야겠다.
내가 볼때는 답답한 성격 전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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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4. 23:03 단상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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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모습은 달라도 우리 발가락이 닮았다.
진정 마음이 통하는 너와 나는 피를 나눈 자매
눈빛만 봐도 내 맘을 읽어내는...너

동생이랑 어릴때는 무지하게 많이도 싸웠다.
심지어 내가 동생을 발로 차서 동생이 붕 날라서 저 구석에 쳐박힌 적도 있다.
그러다 오랜 세월을 떨어져 지내다 다시 같이 살게 된지 3년이나 되었다.
에전처럼 다투는 일도 없고 혹여나 맘 상하는 일이 있어도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는 아량들을 키웠다.
동생이랑 나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때가 많고 동시에 같은 말을 내 뱉을때가 많다.
신기할 정도로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우리가 친한지도 모르겠다.

문득 과거의 사진들을 보다 저 사진을 발견하고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이 솟구쳤다.
슬프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에매한....(표현력이 떨어져서 신경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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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0. 00:38 단상

2007. 10. 09. 화 한글날

오늘은 561돌 맞은 한글날이다.
사람들은 오늘이 한글날이란 것을 의식하고 넘어 갔을까?
영어 사대주의에 빠진 자들이 무얼 알겠는가...
그냥 예전부터 있던 글이라고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지났을 것이다.
그들은 자국의 언어가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한글이 없었다면 아마 우린 중국어나 영어 일어중 하나를 택해서 쓰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난 개인적으로 세종대왕에게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그점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우리만에 언어가 있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배우기도 쉽도 활용도도 높은 과학적인 글이기에, 나같이 영어나 한문 배우기 힘든 사람에게는 학문의 기회가 주어진 거도 다 이 한글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현재 본인도 영어라는 언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그 수업시간 안에서도 항상 한글과 매치 시키기 한글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내가 지금 영어를 배우는 것은 훗날 한글을 세계 공용어로 만들기 위함이요. 세계를 정복하고자 하는 큰 뜻이 담겨서이다.(웃긴가?? ) 이것은 국문학의 길로 들어서면서부터 지금까지 가진 생각이고 현재 추세로 봤을때는 가능한 일이다.(아래 기사들을 자세히 보았다면)
이 언어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몇 안된다.
일제침략기 시절 그들은 우리를 정복하기 위해 결국은 민족말살정책이란 것을 만들고 우리글을 쓰지 못하게 한 사건만  보아도 언어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말이 죽는 것은 즉 그 민족의 얼 또한 죽는 것이기 때문이다.
힘들게 지킨 우리말 과연 여러분은 얼마나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한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지요? 혹 그런 마음이 없다면 오늘부터 한글 자판 없애고 한글로 된거 보지 마세요.
댓글도 영어로 다시고 말도 영어로 하시구려.

재밌는 통계
전 세계의 언어 7000여개 중 사용자 술 본 언어 순위
1위 중국어(북방어) 8억8500만명
2위 영어                4억200만명
3위 에스파냐어       3억3200만명
4위 벵골어             1억8900만명
5위 힌두어             1억8200만명
6위 포르투갈어       1억8100만명
7위 러시아어          1억4500만명
8위 일본어             1억2700만명
9위 독일어             1억2000만명
10위 중국어(오어)   9000만~9500만명
11위 펀자브어         8900만명
12위 자바어            7550만명
13위 한국어            7500만명
14위 프랑스어         7200만명
15위 마라타어         7180만명
자료:에스놀로그

소식-국립국어원에서 <사전에 없는 말 신조어>출간
        이 신조어 사전에는 우리가 요즘 쓰는 말들이 실려있다.
        예)갈비-갈수록 비호감, 귀차니스트-귀찮은 일을 몹시 싫어하는 사람
        본인이 대학 때 신문이나 여러 매스미디어를 조사해서 신조어를 찾고
        그 뜻을 알맞게 찾거나 만들어 오는 과제가 있었다.
        그 과목 교수님이 국립 국어원 출신인데 아무래도 우리 과제한 것도
        많이 실려 있을 듯하다.(사고싶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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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7. 01:09 단상

요즘 보는 잡지

NATIONAL GEOGRAPHIC!!

동생이 나를 위해 학교에서 본인이 받아보는 잡지를 집에 들고 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지구 곳곳의 소식을 접하고 있다.
그리고 더러워 진 지구를 걱정하고 있고
사진을 보며 감탄...

뉴턴 잡지도 보고 싶지만 가겨이 만만치 않다.
이것도 못 볼듯 아쉽다. 동생이 구독을 하지 않겠다한다.

내가 이제 구독 신청할 차례인가??
이것을 보며 지구를 걱정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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