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1. 01:03 사진
EF 50mm f/1.8 ll 구매
초점이 엉뚱한 곳으로...헐..
일단 이 렌즈는 단촛점 렌즈에 속한다고 한다. 직접 사용해봐야 뭐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가 있겠지만...이렌즈는 단촛점 렌즈 중 가장 저렴하는 것이 큰 장점중에 장점이다. 십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서 구입을 했으니 싸다고 봐야 할 것이다. 뭐 만두니 뭐니 그런 렌즈 나도 백개도 더 갖고 싶지만 가진게 별로라 꾹 참았다 하나씩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 렌즈에 대해 검색하다 보니 일명 여친렌즈라는 별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만큼 인물이 잘 나온다는 말인 것이다. 난 동성 연애를 할 일은 없으니 여친 렌즈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따로 불러야겠다. ^^ 내가 인물 촬영이 무지 약한데 이렌즈를 작착했으니 이제는 인물 연습 좀 해야겠다. 사진 이쁘게 찍고 싶다는 우리집 다람양 사진도 팍팍 찍어서 모델로 키우고 나의 사진 기술도 팍팍 키우고...
이제것 겨울에 구입했던 망원렌즈를 달고 있어서 무지 무겁고 카메라가 무식해 보였는데 쩜팔 렌즈로 바꿔 끼우니 카메라가 갑자기 가벼워지고 앙증맞고 이뻐 보이기까지하다. 아웅 400D가 이렇게 작고 이쁜 줄 새삼 깨달게 되는 순간이였다.
이제는 렌즈가 어디보자...
번들렌즈(EF-S 18mm-55mm f3.5-5.6ll), EF-S 18-200mm, EF 50mm f1.8 ll
이렇게 세개가 생겼다. 이제는 메크로렌즈를 돈을 모아서 하나 장만해야겠다.
멋진 인물 사진 많이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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