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연수때문에 알게된 c선생...
오늘 우리 학원까지 달려와서 나를 찾았단다.
가수시기 때문에 10월에 음반을 내신단다.
그래서 나에게 가사 수정을 봐달라 오셨단다.
단지 국문과 출신이란 이유로...
오늘 그 가사를 보고야 말았다.
노트북에 커다랗게 쓰여진 가사를...
방금 문자가 왔다.
낼 상의 할게 있다고 만나자고 한다.
하하하하하...
노래가사는 원래 유치하다만...
이거 너무 유치하다.
분명 나에게 뭔가를 더 넣어 달라할텐데
걱정이다.
뭐 이거 잘 하면 나 작사가 되는건가...
아무튼 사차원 선생때문에 별일을 다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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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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