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2. 13:18 소소한 일상
입맛 잃게한 항공료
인천에서 상파울로까지 가는 항공료는 너무나 비싸다.
에고..모으고 있는 돈 죄다 공중에 뿌리게 생기게 되었다.
혹 일정 변경으로 스페인에 가게 될까 마드리드까지 항공료를 검색 해봤더니
가격이 상파울로의 절반이다.
이정도면 괜찮을듯한데...
유가 상승으로 6월1일부터 항공료도 오른단다.
비행기도 타기 힘들게 생겼다.
세금이 얼마 붙느냐에 따라 가격이 또 달라지겠지만...
고민에 늪에 빠졌다.
비싼 돈들여서 상파울로에 갈 값어치가 있냐는 것이다.
여행이 목적이 아니기에 더욱 고민이다.
아직은 시간이 더 있으니 찬찬히 고민을 해봐야겠다.
담달 부터 암튼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돈저축을 더 올려야겠다.
비행기 값도 없으면 곤란할테니...
대한 항공 타고싶은데 젤 비싸다.
젠장...뭘믿고 그리 비싼건지...
서울에서 상파울로까지 직항 생겼다고 기뻐 날뛰었는데
항공료 보고 밥맛이 떨어졌다.
아~직항이 아니면 너무 고달픈 여행인 것을 자~알 알기에...
근 이틀을 고생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아프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되도록 직항 대한항공을 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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