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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5 명태 껍질 무침 11
  2. 2008.11.11 음식열전 28
  3. 2008.10.27 영주 RAVE에 가다. 24
  4. 2008.10.12 호박마차 탄 톡! 톡! 크림 소스 파스타 6
먼저 양해의 말씀을....

사진이 좀 흔들려서 보기가 조금은 거북할지도 모릅니다.

건어물 가게에 가면 명태껍질을 판다.
명태껍질을 키로로 달아서 팔기도 하고 보기좋게 잘라서 얼마에 팔기도 하고
가게마다 제각이니 필요한만큼 알아서 구입하면 될 것이다.

명태껍질은 북어를 만들기 위해 벗겨 놓은 것인데...요리해 먹으면 영양가도 풍부하다 하니
몸에도 이로운 음식이라 말 할 수 있다.

그럼 요리 순서를 알아보자.

명태껍질을 먼저 마른 행주 같은 것으로 먼지를 털어 주고 물이 묻지 않도록 조심한다.
그리고 껍질에 붙은 꼬리나 지느러미를 가위로 자른다.
간혹 가시가 있을 수도 있도 딱딱한 부분이 붙어 있는 것도 있으니 제거해 준다.
손질이 끝나면 4~5cm정도 잘라준다.
너무 작게 자르면 나중에 기름에 볶을때 확 말려서 타거나 크기가 작아지니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명태껍질 원형

손질 후 자른 모습

손질 후 자른 모습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른다. 명태껍질을 살짝 튀길만큼 적당히...
그리고 팬이 조금 달궈지면 껍질들을 넣고 껍질들이 확 말려들 때까지 볶는다.
덜 볶아지면 질겨서 시식시 턱이 아플지도 모른다.
바삭한 느낌이 들게 볶으면 제일 적당한 식감이 된다.

팬에 두른 기름.더 넣어도 무방함

껍질을 넣고 볶기시작

볶은 후 키친타올에 넣고 기름 흡수




그 다음에 양념을 준비한다. 양념은 벌겋게 고추가루가 들어가게 한 것도 있고 간장양념이 있는데 
이번에 간장 양념으로 준비를 해 보았다.

양념 재료: 간장 2숟갈~3숟갈, 다진마늘 약간, 올리고당(꿀도 무방)3숟갈~4숟갈, 참기름, 후추약간

양념 만든 것을 볶아진 껍질에 부어주고 재빠르게 한 번더 팬에서 볶아준다.
약간 매콤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고추가루를 첨가하면 된다.
여기서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양념이 껍질에 축축하게 적셔질만큼 하면 절대 안된다는 것.
약간 간만 맞출 정도로 살짝살짝 무쳐지는게 식감을 아삭하게 한다.

 

양념 모습

양념을 두르고 볶아낸 후



명태껍질무침은 반찬으로도 아주 훌륭하지만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늘 남이 하던 것을 먹어 보기만 했지 오늘 직접 처음 도전해 보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다.
15분 안에 완성 할 수 있는 간단 요리이니 도전해보길..

Posted by 가슴뛰는삶

2008. 11. 11. 01:47 사진

음식열전

나에게 유난히도 음식사진이 넘쳐난다.
욕심 같아선 다 올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음식 또한 아가자기했던 일본 음식들을 올려 본다.

Sujeong.고운스시.오사카.2008
첫날 먹은 스시~!! 모양도 빛깔도 어찌나 고운지 모른다.
실파도 어찌나 멋스러운지 먹기가 아까웠지만 맥주와 함께 꿀꺽했다.


Sujeong.다채로운 오코노미야키.오사카.2008
오코노미야키를 종류벼로 다 시켰다.
조만간 올릴 일본 여행기에 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아저씨 사진도 올릴 것인데..
아우~일본빈데떡치곤 꽤나크게만든다.
물론 우리가 시킨 토핑이 어마어마하지만...
오코노미야키는 우리나라 빈데떡도 닮은듯하지만 서양의 음식도 닮은듯하다.


Sujeong.뽀얀라멘.오사카.2008
라멘의 천국...뽀얗게 육수를 우리고 거기에 찰진 면발으르 넣어 온다.
종류도 무지 많은 라멘이지만 이 라멘은 왠지 곰국과도 같았다.
진하고 짭쪼름한 사리곰탕을 생각하면 좋을듯..
함께 나오는 김치와 돼지고기를 싸먹으면 일품이다.
아~먹고싶다. 이밤 글을 쓰는 이순간 식욕이 솟구친다.


Sujeong.한겨울의 메밀소바.오사카.2008
추운겨울인 2월인데도 불구하고 난 찬 메밀소바를 시켰다.
예전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올때 일본항공기에서 맛 보았던 소바의 맛이 그리웠기 때문이다.
역시나 맛있었다. 새콤달콤한 맛이 아직도 머리속에 그려진다.
함께 나온 튀김은 어찌나 바삭한지..
함께나온 메추리가 참으로 귀엽다.
짧은 일정의 여행이였지만 참 먹을 것은 고모 덕분에 풍족하게 좋은 것만 먹고 왔다.


Sujeong.꽃이 된 차례음식.용인.2008
동생의 취미는 요리..
차례상에 올릴 전을 그냥 똥그랑땡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파프리카에 넣어서 부쳤더니
한송이 꽃과 같다.
함께 전을 부치는 우리는 환상의 노동조~!!
언제까지 함께 이렇게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젠 서로 누군가의 집의 차례음식을 따로 만들날도 멀지 않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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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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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계속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빈둥 지내다가
오늘은 느즈막에 일어나서 집도 치우고 빨래도 했다.
그리고 느즈막에 목욕을 하고 나오니 7시가 되었다.
사진 숙제 때문에음식 사진들을 찍어야 하기에 오늘은 말로만 듣던
레스토랑에 직접 가보기로했다.
소도시에 와서 가본 레스토랑은 시내에 있는곳 두곳을 가보았는데..
한곳은 맛도 분위기도 다 꽝이다.
그리고 한곳은 그냥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였는데..
사람이 바뀐 탓에 맛이 변했다.

최근 우리 원장님께 들은 정보로 귀가 솔깃하여 맘먹고 가 보기로 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요리사가 외국인이고 그 부인이 서빙을 하는 곳이란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도 와서 먹고 가는 곳이라한다.

덜말린 머리하며 난 털모자까지 쓰고 꼬라지가 말이아니였지만 흠흠....
홈플러스 맞은편에 동사무소가 하나 있는데 그 왼편에 보면 검정 글자로
"RAVE"라고 써있다."Rave"였던가??
일단 길을 건너 간판이 있는 건물 2층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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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니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맘에 든다. 정갈히기도 했다.
모든 식기에서 빛이난다. 메뉴를 보니 파스타 종류도 많고...
돼지등심으로 만든 스테이크도 있다.
내가 애타게 몇년 찾던 메뉴다.
대부분은 소고기만 스테이크로 쓰는데 여긴 돼지고기도 닭도 있다.
파스타는 담에 먹기로 하고 난 돼지등심 스테이크
내 동생은 닭으로 요리한 스테이크 비슷한 것을 시켰다.
요리 제목이 생각이 안난다.
이와 먹는거 그냥 코스로 시켜 보기로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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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가 나왔는데 제목이 고구마커리다 고구마로 만들었단다.
달콤하면서도 짭쪼름한 담백한 참 좋았다.
그리고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작은 바게트에 토마토를 잘게 써은 것은 얹어서 나왔다.
토마토가 드레싱과 버무려져 있어서 상당히 새콤했다.
마치도 유럽 스페인 음식과도 맛이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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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샐러드가 나왔는데 동생이 말하기를 드레싱이 그리스식하고 비슷하단다.
양파와 방울 토마토 오이가 함께 버무려져 있는데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분명 요리사는 유럽계임이 틀림 없다.
요리 하느내내 영어로 부인과 대화 하는 소리가 들렸다.
어떤 분일지 상당히 궁금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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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샐러드까지 비우니 메인 요리가 나왔다.
왼쪽이 돼지등심 스테이크 오른쪽이 닭요리다.
돼지숯불구워 양념한듯하다.
잡냄새도 없고 상당히 부드럽다.
내가 바라던 맛이였다. 아~!!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동생이 먹은 닭요리도 먹어 보았는데 양념이 우리 한국사람 입에도 잘맛을 것 같고
닭도 냄새가 하나도 없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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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요리 사진...또 먹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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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치고 나서 달콤한 후식도 먹었다.
계속 내가 사진을 찍어대니 요리사 분께서 잡지사에서 나왔냐고 하신다.
아니라고 했다.
뭔가더 대화를 나누었어야 하는데 당황하기만했다.
많은 영어 단어들이 머리속에서 맴돌기만한다.
나중에 나갈때 우리 자매랑 간단하게 대화를 했다.
매우 맛있었다고 하고..
내가 블로그을 쓰기 때문에 사진을 좀 찍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서로 상대의 말을 잘 파악하고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다.
으...난역시 실전에 약하다.
그리고 시내에 있는 파스타고의 파티션에 대해 두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특유의 억양으로
"파 스 타 고~!!"를 크게 외치셨다.
동생이 그 모습이 재밌었는지 잠들기 전까지 흉내를 내다 잠이 들었다.
맛난것을 좋아하는 예민한 미각과 후각을 가진 동생이 덕분에
맛난 곳을 알게 되어 좋다며 사람들을 많이 데려 갈 것이라 한다.
나도 서양 음식 다운 서양 음식점은 이런 소도시에서 알게 되어 좋다.
그 두분과 친하게 지내도 좋을 듯..
부인이 한국분이고 이 도시 출신인데..아주 영어를 잘 하신다.
그러니 두분이 결혼을 했겠지만..

다음에는 파스타를 먹어야겠다.

지나간 옛 이야기..
파스타고란 곳이 문을 닫았던 작년 내 생일 할 수 없이
다른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다.
거기서 우리 일행중 한 사람이 햄스테이크를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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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햄스테이크 사진


김밥싸는 그 햄이 통짜로 접시에 있고 위에 느끼한 케첩 비슷한 소스를 뿌려서 나왔다. 충격이였다. 사진이 있었는데 찾기 힘들다.
절반도 못먹고 남겼다. 우리가 시킨 음식도 맛이 하나같이 이상했다.
하지만 여전히 거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것...
아마도 양식다운 맛을 잘 모르기때문에 그곳이 맛있다고 생각하여 간다고 난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은 경험중요한것 같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은 사람들을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다.
그만큼 다른 지역과의 문화적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이런 차이들이 없어 졌으면 좋겠다.
여긴 아직 시민 의식도 없고 좀 그렇다.
그런 이야기들은 다음에 하고...
그 햄스테이크 가게는 정말 음식 개발이라든지 공부 좀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사람들을 물로 보지말고..날로 장사하지 말지어다.
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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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단호박, 파스타, 브로콜리, 양송이, 양파, 김치, 마늘, 올리브유, 훈제연어, 날치알
         크림소스(버터 1숟가락, 밀가루 1숟가락, 우유500ml, 후추,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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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사진 없는 것은 쓰는 중이라 빠졌어요.


1. 재료를 다듬을 동안 단호박을 찜솥에 넣고 통째로 찐다.
   호박은 단단하기 때문에 먼저 쪄서 다듬는 것이 편해요^^

2. 호박이 익어가는 동안 재료를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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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김치 자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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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이렇게~!!


브로콜리
(밑둥은 잘라내고 윗부분만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둔다.)
양송이 (기둥은 떼어내고 은행잎 모양으로 썰기한다.)
양파 (1/4개를 가로 세로 잘라서 다져둔다.)
김치 (대궁에 가까운 부분만을 잘라 물에 씻어 고추가루를 제거하여 새끼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썰어둔다.)
훈제연어(잘게 깍두기 썰기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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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파기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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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파고 난 후~


3. 호박이 어느 정도 익으면 꺼내서 뚜껑부분을 도려내고 씨를 파낸다.
(어느 정도 익었는지 어떻게 아는가욤??^^;; ㅋ칼로 뚜껑을 만들 자리를 살짝 찔러봤을 때 칼이 쑤욱~ 잘 들어가면 익은거에요! 몸통을 찌르면 절대 안됩니다.)
씨를 파낸 호박을 뒤집어서 찜솥에 살짝 더 쪄서 속까지 익힌다. 그래야 맛나요 >_< ㅎ

4. 파스타 삶기
끓는 물에 소금 약간, 올리브유 약간을 넣고 삶아 줍니다.
삶는 시간은 파스타 마다 다른데 보통 파스타 봉지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표시된것이 없으면...색이 투명해 질때까지 삶아서 드셔보삼~~
요즘은 하트모양, 알파벳모양, 동물모양 등.. 예쁜 파스타도 많더라고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귀여운 모양도 좋을 것 같아요!
식사하며 은근한 교육효과~ "아가~~ A먹어봐~ B먹어봐~"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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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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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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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볶기.양송이도 이렇게 볶아요.


5. 파스타를 삶는 동안 재료 볶기
올리브유를 넣은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서 마늘 향이우러나게 한다.
마늘은 다진 마늘을 써도 돼고 통마늘을 편으로 잘라서 쓰셔도 괜찮아요~
저희집에는 다진마늘이 있어서 그냥 그것을 썼어욤~
그리고 김치, 양파, 양송이를 차례대로 볶아준다.


6. 화이트 소스 만들기
달궈진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한 스푼 넣어서 투명한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준다.
우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천천히 저어서 재료가 녹아들어 섞이게 한다.
계속 저어주면 소스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걸죽해진다.
이때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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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스에 재료 섞어주기
   끓고 있는 소스에 볶은 재료, 파슬리, 썰어놓은 훈제연어를 넣어서 같이 섞어서 살짝 볶아주세요~
   잘 삶아진 파스타를 넣어 섞어주고 마지막으로 날치알을 넣어 섞어주고 물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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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쪄 두었던 호박에 파스타를 그릇 삼아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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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호박마차 탄 톡톡 크림 소스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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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화이트 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날치알이 톡톡 터져서 씹는 질감도 그만입니다.
파스타와 익은 단호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호박에 뚜껑을 덮지 말고 피자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넣어 살짝 녹여주는 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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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는 크리스마스때 먹으면 손님 접대용으로 좋겠지요??
제가 올린 요리 중 파티나 와인 안주로 쓸 수 있는 것이 믾은데..
이번 크리스마스때 파티나 한 번 열어 볼까 했는데
동생이 우리 둘 밖에 없을 것 같다 하여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파티 좀 해 봤으면 좋겠네요.
이때까지 올린 음식도 좀 나누면서 말이죠.

참~와인은 빈티지 2002년도 호주스위티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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