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지 언 일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목적도 주제도 없이 그냥 흐르는대로 그냥 쏟아 내는게 전부다.

이제는 뭐가 새롭게 바구어 가야 할때인거 같다.
그냥 말들을 쏟아 부어 보관하는 것이 아닌 말들을 건저 올리고 다듬어야하겠다.

또 모른다. 그냥 이렇게 일년이 또다시 흐를지도 모르겠다.

일년간 360개가 넘는 글을들 적어 내려갔고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으며
얻어진것들이 있지만..
또다시 이 세계에 대한 갑갑증이 몰려온다.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 뭔가가 필요할때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원래의 목표를 상실하지 않기를...



별달리 볼 것 없는 곳에 와주시는 분들께 참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싶다.
그리고 정성스레 댓글을 달아 주시고 방명록을 통해서 안부도 물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들에 항상 감사하며 나 또한 그 마음 닮으며 살아가려 한다.

나라는 인간의 살아가는 일상적인 모습들 보며 여러 생각들 하시겠지만..
많은 격려 앞으로 부탁드린다고 감히 말씀드리고싶다.

이 공간을 통하여 더 발전 된 나를 찾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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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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