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6. 01:20 소소한 일상
2007. 11. 5. mon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치과를 가야할듯...
근데 늦게 일어나면 가지 못할지도 모른다.
십자수를 놓고 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간다.
내가 주고 싶은 날짜에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십자수를 놓는 도안 중 얼굴이 있는데 이 부분이 제일 싫다.
얼굴은 제일 크게 나와서 살색을 지겹게 놔야한다.
이제 얼굴을 놓을 차레인데 손이 가질 않는다.
그래도 어여 끝내야하기에 힘을 다해 보련다.
십자수를 놓는 동안은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는다.
잡념이 순간 사라지고 오로지 바늘이 왔다갔다 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좋은 순간들이다.
오늘 놓은 부분을 마무리하고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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