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나에게 내 주변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지금도 생각하기 싫은 일들..
극복이 된 건지 감추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릴 때 부터 내가 살아온 내 세상 전부는 늘 불안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훗날 나에게 큰 타격을 줄 것 같은 일이 일어 날 것 같아 불안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잔잔하게 주변에 문제가 있는게 편하고 내가 불안한게 도리어 편할(?)정도랄까?
지금 이 감정들 어디 털어둘 곳이 없어 블로그를 찾았다.
너무 힘든 새벽이다.
이러다 내가 미치진 않을까?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