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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7 다큐-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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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TV에서 '다큐멘터리-꽃' 을 보았다.
보다 말다 해서 세세한 것까지는 잘 모르지만 흥미진진한 사실이 있어서 기록한다.
꽃에는 상당한 과학적 원리와 수학의 원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꽃은 암수가 한 몸에 있는 것도 있고 서로 달리 암꽃 수꽃이 존재하는 종류가 있다는 사실은 초등학교를 나왔다면 누구나 알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수분을 도와주는 매개체가 있다는것도 알 것이다.
흔히 벌이나 나비가 수분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것도 너무나도 명백하게 알 고 있다.
하지만 그 벌에게는 우리가 꽃을 보는 색채로 보이지 않고 자외선을 받은 꽃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다큐가 티비에서 하기 이틀전에 인터넷에 나오기도 하였다.
벌이 보는 꽃의 색깔에 대해서....
하지만 벌이 보는 꽃의 색깔을 자세히 살펴보면 암술과 수술이 모여있는 곳을 정확하게 알리듯이 색깔이 진하게 표현이 되어있고 마치 꽃잎은 그들이 그곳에 정확히 착륙하도록 도와주는 활주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꽃을 정확히 반으로 접으면 데칼코마니를 한듯 정확히 대칭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꽃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꽃잎을 보면 1장 2장 3장은 있어도 4장짜리 꽃은 드물다.
그리고 5장 8장...다시 정리하면...
1+1=2 2+3=5 3+5=8 5+8=13........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것은 피보나치의 수열인것을 알 수 있다.
꽃들은 이렇게 피보나치 수열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 꽃잎의 수도 수열의 법칙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맨 밑에 있는 해바라기를 자세히 살펴보자. 해바라기야 말로 피보나치 수열을 정말 완벽하게 이루고 있다.
해바리기의 씨를 관찰해보면 완벽한 이중 나선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나선은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거의 정확하게 수열의 법칙을 따라 배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해바라기가 고안해낸 최적의 수학적 해법이라 한다. 원형인 공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씨를 맺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냥 한  방향의 나선만을
그렸다면 아마 공간이 남는 곳이 많아지게 될것이고 그리고 그만큼 자손을 번식하기는 어려워지게 된다는 사실이다. 참 무시무시 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수열을  
      이렇게 계산하면 1.618......이라는 수가 나온다
이것은 바로 1:1.618 맞다 바로 황금분활의 비율이다.
꽃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가장 편하게 하는 이 비율을 가지고 인간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리 치료에도 이꽃이 사용된다고 이 다큐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작은 꽃부터 화려함을 자랑하는 꽃까지 이 세상 어느 만물인듯 그냥 만들어진 것이 없을 것이다.
우울할때 기쁨을 줄수 있는 그 한 송이로 주변인을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보시길....

 참고-KBS1 일요스페셜 (꽃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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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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