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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5 연어초밥, 연어말이 샐러드 16
저번 주중에 특별한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이 소도시에 대형마트가 생겨서 이런 요리도 가능하게 되다니..

연어 초밥과 연어말이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는데..
내가 만든게 아니라 동생이 만드는 것을 나는
촬영을 하고 이렇게 내 것인양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무한한 요리의 세계를 보여주고 계신 다람양 감사~!!

그럼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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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흰쌀을 씻어 적덩히 불린 뒤 밥을 합니다. 밥이 다 되고 나면 접시에 사진처럼 펴서 밥을 약간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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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조미가 되어있는 훈제 연어가 있습니다. 냉동 되어 있기 때문에 밥을 하면서 꺼내서 녹이면 될꺼 같아요. 그리고 이 연어 길이를 초밥에 올릴 길이만큼 잘라주면 되겠습니다. 이 연어를 가지고 반은 초밥을 반은 샐러드를 만들면 일식집 부럽지 않은 요리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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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혀진 밥에 양념을 합시다. 배합초를 만들어요.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밥의 양에 맞게 배합초도 조절해 주세요. 식초를 기준으로 식초를 한스푼 넣었다면 그 다음 설탕은 식초의 반 그리고 소금은 설탕의 반정도 넣으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헤서 만들어진 배합초를 밥에 넣고 골고루 섞어 주시고 사진의 모양대로 밥을 만들어 줍니다. 손으로 너무 주무르면 곤란합니다. 적당한 힘을 줘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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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싸한 이 맛이 빠지면 안되죠?? 꼭 준비해주세요. 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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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와사비를 밥위에 얹져 주세요. 적당량만 발라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코가 깨집니다. 그리고 나서 위에 준비했던 연어를 얹져 주면 초밥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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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더 크게 보입니다.


연어초밥의 완성품입니다. 위에 새싹채소를 얹으니 더 맛깔나 보이는군요.

이제는 연어말이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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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채소를 준비하고 깨끗하게 씻어 주소 채에 놓고 물을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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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입니다. 그냥 큰 파프리카보다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작은 미니 파프리카를 사는게 샐러드 하기에 편합니다. 크기도 적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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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보시는 것처럼 채썰기를 해주세요. 연어 위에 놓고 말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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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연어를 깔고 그 위에 파프리카 새싹을 놓고 돌돌 말아주세요. 잘 말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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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연어말이 샐러드도 완성 되었습니다. 초밥보다도 연어말이 샐러드가 더 쉽죠?? 술안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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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희는 이 두가지 요리와 회 그리고 어묵탕을 함께 먹었습니다.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왠만한 일식집에 가면 일인당 돈이 참 비싼데 집에서 이렇게 먹으니 돈도 절약되고 오손도손 좋더군요. 사진을 올리는 이 밤에 또 배가 고파져 오는군요. 연어만 먹으면 많이 질릴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매칭할 수 있는 요리를 더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혹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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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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