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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8 다시 쿄토의 아라시야마 거리 12
  2. 2008.05.22 쿄토의 아라시야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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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류지를 나와 다시 거리로...
거리로 나왔는데 길가에 작은 불상들이 있다.
옆에 있는 일본인 관광객 할머니들이 "카와이~"를 연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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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앞으로 걸으며 보니 집들이 있고 깔끔하게 주차해놓은 모습도 보인다.
우리도 이렇게 정돈 된 모습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보행자를 생각하는 거리가 되길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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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아기자기한 건물도 나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런 작은 공간에서 차를 팔고 오고가는 손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주인이 되는 상상을 잠시 해본다.
나의 노년기의 작은 소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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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먹어본 두부 요리 너무 맛있었다. 깔끔하고 담백하고 지금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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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파는지 사람들이 가득하다가 겨우 한산해져서 한컷...
진짜 일본식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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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이뻐서 멀리서 한컷 가까이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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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너무 이쁘다. 난 왜이리 쓸모 없는 이런 물건에 마음이 가는지 모르겠다.
투명한 유리컵에 저 구슬을 가득 담아 놓고 보고 있음 기분이 좋아질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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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보이는 기념품들..완전 이쁘다.
다 가지고 싶지만 비싸기도 하지만 어디다 써야할지를 몰라 구경하는것으로 맘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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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상하게 부엉이가 좋다. 그래서 이거 너무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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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2008. 5. 22. 00:52 여행

쿄토의 아라시야마

일본에 다녀 온지 몇개월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 여행 사진 이번 달에는  전력을 다해 올리려한다.
게으름이 나를 무너뜨려도 나는 다시 일어나고야 말것이다.

쿄토일대를 돌아 본 곳중 가장 좋았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아라시야마~
이곳은 산책하기도 좋고 볼 곳도 많은 곳이였으나 체류시간이 너무 짧아 핵심만 둘러보고 왔다.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과 대나무 숲, 텐류지...
원숭이를 볼 수 있는 사원(?) 그리고 강과 작은 배, 너무 조용하고 아늑했다.
지금 그곳을 간다면 더 없이 좋으련만 다음에는 쿄토만 몇날 묵다가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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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인력거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타고 관광을 즐긴다는 것이다. 인력거 아저씨들의 쫄바지가 어찌나 눈에 들어 오던지...우리 보고도 타라고 호객 행위를 했지만 볼 것이 많은 관계로 쓰미마생을 외치로 뒤돌아야했다. 인력거가 참 이쁘게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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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케츠쿄오 다리를 건너니 조용한 숙박시설과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왔다.
토케츠쿄오 다리는 우리마로 풀이하면 달을 건너는 다리라 한다.
강물위에 비치는 달위를 건너는 그런 로맨틱함이 있어서 일것이다.
이름하나는 참 좋다.
거기에 한 가게 앞에 진열 되어 있던 곰돌~
일본의 곰돌이들의 표정은 죄다 이리 우울하게도 생겼는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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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있는 가게 맞은편 선착장의 풍경~
빨간 배가 한산하다. 주로 여름 휴가철에 배가 움직인다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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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통 배처럼 생겼다. 이런 배를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영화를 보면 이런배를 타고 유랑하고 거기서 생활하는 풍경들을 보면서 나도 그런 생활을 해보고 싶었다. 중국 영화에 자주 나오던데...내가 너무 어린이 같은 사고 방식만 가지고 사는 모양이다. 아님 철이 덜 들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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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를 보러 갈 수 있는 곳...하지만 원숭이를 보러 온 것이 아니므로 패스~사진 한장만 남기고 다시 토케츠쿄오 다리를 건너야헸다. 사실 길을 잘못 찾은 것이다. 유명 건물들을 보기 위해 왔는데 완전 반대편으로 와 버린 것이였다. 크~ 시간이 없는데 단체로 그런 실수를 범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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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앞에 있는 가로등. 참 옛스럽다. 울 나라 같으면 당장 현대풍으로 바꾸었을텐데...있는그대로의 멋을 아는 일본인들이다. 보고 또 봐도 이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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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망 지붕 달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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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건너 반대쪽 동네...이제는 사람도 제법 많은 것이 제대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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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보고 놀람 너무 깨끗해서. 어찌 차하나가 주차 안 되어 있을까?? 자전거도 너무 이쁘게 주차해 놓았다.
게다가 건물도 그대로 일본식..관광객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

여기 사진부터는 텐류지를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텐류지를 가기전에 봐야할것이 많은데 아쉬운대로 그냥 사진으로 찰칵찰칵...바닥이 맘에 드는 곳도 있었다. 바닥을 저렇게 멋스럽게 깔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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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춘분절 행사 준비에 바쁜 모양이다. 알록달록한 천이 장식 되어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 한다.
다음 편에는 텐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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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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