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9. 00:42 사진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여름에 보았을때 초록빛에 반했었던 곳이다.
어제 생각난 김에 들렸더니 어느새 벼가 노랗게 익었다.
농촌의 모습과 도시의 모습이 공존하는 이곳...
어쩌면 내가 여기 존재 할 수 있는게 행복한지도 모른다.
p.s-조리개 값에 따라 사진이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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