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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준비 - 가면을 고르기

가슴뛰는삶 2008. 10. 21. 01:04





올해도 어김 없이 하기 싫지만 할로윈 준비를 해야한다.
작년에는 내가 페이스 페인팅을 준비해서 하루 종일 그림
그리느라 엉망이였다.
올해는 선생님 모두 복장 준비 하란다. ㅠ ㅠ
그래서 올해는 준비를 하려 하는데..마녀를 하려니..
평상시에도 마녀니 프란체스카니 뱀파이어니 별 별명이 다 붙는데..
할로윈까지 그럴 수 없다 생각하여..
좀 토가 쏠리겠지만...외국버전으로 나가려고 한다.
공주까진 아니더라도 공작부인 정도로 준비를 해보려한다.
집에 마침 검정색 긴 원피스가 있는데 이브닝 드레스 같은 느낌을 준다.
미국에 있는 언니께서 벗어놓고 간 것이다.
그것을 내가 입고..살이 쪄서 들어갈지 걱정이긴하지만...
가면을 하나 쓰려 하는데 맘에 드는 것은 죄다 품절이다.
더빨리 품절이 되기 전에 하나 골라야 하는데..
영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혹여나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 골라 보시길..
참고를 해서 어서 주문을 하도록 해야겠다.

올해도 몇날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벌써 피로가 몰려온다.
우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