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가을하늘 같은 평정심을 갖게 해주세요.
가슴뛰는삶
2008. 9. 30. 01:21
Sujeong.가을하늘.영주.2008.09
Sujeong.새털구름.영주.2008.09.
토요일날 찍은 가을하늘이다.
오늘도 동생이 하늘이 이쁘다고 카메라를 들고 나가라고
문자를 보내 왔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신경이 온통 턱에만 집중이 되었기 때문이다.
악관절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서 엑스레이 촬영을 일단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다음을 생각해야지..
일단 스트레스 안받고 말 적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 거의 조용히 화도 내지않고 조용조용 살았다.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 끓어 올라도 다른 생각을 많이 해서 화기운을 없애려고 했다.
그러니 조금은 아픔이 누그러진것 같다.
좋은 사진 보고 좋은 노래 듣고 지금은 더 좋아 진 것 같기도 하다.
항상 좋은 생각 좋은 마음만 가지도록 노력해야지..
왜냐면 난 편하게 살다가 죽고싶으니까.
요즘 속도 아프고 여러곳이 고장 난거 같다고 하는데
최근 스트레스 받은게 좀 크긴 했나보다.
언제나 넓은 마음..바다 같은 마음을 유지하길...
평정심을 가슴에 새기고 화를 누그러뜨리는 연습을 하자.
안그러면 정말 단명하겠다.
맑고 깨끗한, 예쁜 가을 하늘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