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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7.12.04 바쁘다 바뻐~!! 6
  4. 2007.11.25 2007. 11. 10. sat 그날을 기억하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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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7.10.31 ... 4
  7. 2007.10.31 오늘 찍은 나의 사진들.. 2
  8. 2007.10.23 첫번째 책 독서...
  9. 2007.10.17 알아두자 세탁 관련 법규 6
  10. 2007.09.17 김연아 영상
  11. 2007.09.07 다큐-꽃 2

무엇때문에 분노라는 감정상태에 휘둘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흔히 한국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한!!
가슴의 정 중앙이 확 차 오르며 가뿐 숨을 쉬게 한다.
혈압도 상승하는 것 같다.

무엇 때문에 내가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지 모르겠다.
이곳에 오기전 난 그 증상을 잘 느꼈다.
하지만 여기온 2년 반동안 느낄 수 없었던 그 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요즘 나에게 분리 되어 나를 바라 보고 있노라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제는 이 화를 누그릴 수 없는 지경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어디가서 화를 낼 수도 없는 것 아닌가??
탓닉한의 화를 읽어 보고 방법을 모색 해봐야겠다.
아님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시도 해야하나.

인생은 언제나 고단한 수행길의 연속이지만
아직도 조절 할 수 없는 것이 많다.

그것은 나에게 들어 찬 욕심일 수도 그릇된 행실과 잡념일 수도 있다.
분노를 잠재울 방법을 하루빨리 찾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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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Sujeong/바다를 뒹구는 술병/부산다대포/2007.10

2008. 09. 08. 월 다시 덧붙이며
나는 여름의 바다도 좋아하지만 봄이나 가을에 바다를 찾는 것도 좋아한다.
한 여름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바다는 활기가 있기에 좋지만.
봄이나 가을은 인적이 드물고 겨울에 비해 쓸쓸하지 않아 좋다.

사진을 찍었던 계절은 가을 ..
누가 마셨을지 모를 소주병이 파도에 휩쓸려 굴러 다뎠다.
그 술병에서 왠지모를 괴로움이 엄습해 왔다.
술로 인해 모든 것을 망각하고 싶었을지도..
나도 같은 심정으로 그 술병을 바라 보았다.
파도에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이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2007. 12. 10. 그때 당시 이야기..
아스트로 피아졸라 음악을 우리 국악으로 다시 연주했다.
나름 색다른 기분이다.
나의 블로그 이름이기도 한 음악 제목이다.

내가 피아졸라를 좋아한 이유도 있지만
단어가 맘에 든다. 망각...
뭐든것을 망각하고 싶을때가 있으니
바닷가에 버려진 저 소주 병을 보며
저 병을 들었던 사람도 뭔가 잊고 싶어서 술을 마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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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매달 말부터 초는 난 비상이다.
시간표 짜랴...성적표 만들랴...
지금은 채점 절반에 시간표 완성...
게다가 시험 기간이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주말에 엄마아빠가 왔다는 핑계로 잘도 놀았다.
일단 토요일 저녁6시부터 돼지갈비를 먹고 XX봉 자연 휴양림에 쉬러감..
거기서 과일 과자 맥주 닥치는대로 먹음..
잠을 청하려 했으나 40대 이상 아주머니 아저씨들 관광객 때문에 새벽3시까지 1818을 외치며 잠을 설침..
뭐..아버지가 나가셔셔 한마디 했지만 효과 없었음..
거의 뜬눈으로 밤샘..
9시 기상...엄마가 떡국을 끓여주심
온천에 목욕..
풍기 한우 전문점에서 한우를 배터지게 먹음
집으로 돌아와 모두 뻗어 잠듬
저녁7시 되기전 일어나 저녁 먹으러 감..
홈플러스 맞은편에 있는 대구 뽈찜을 먹음
또 집으로...
또 과자며 음료수 먹음..아버지가 마시는 맥주도 먹고 싶었으나 참음
이제는 밤이라 잠...

이게 1박2일 나의 일상이다.
최근들어 거의 뭘 안먹던 내가 무지하게 먹었다.
아버지가 오랫만에 봤는데 볼살이 통통하다며 놀려 되던데..
이씨~!!

덕분에 일도 하나도 못하고 바이올린 수업도 빠졌으며
살은 더 찌게 생겼다.

아~!
정신이 없다. 보고싶은 가족도 보고 재미나게 놀았건만...
월요일은 정말 싫다.
할일이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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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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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지방으로 간 날
친구의 집에서 하루밤을 보내며 함께한 맥주 한잔
자신들이 읽었던 책들의 이야기 이제까지 보지 못한 공백기를
채우려는 욕심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 던 밤

내 인생에 그녀가 없었다면 우울했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그녀가 옆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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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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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내일 음악이 필요한데
나에게 황병기 미궁이 없다.
유로 무료 사이트도 음악 찾기 힘들다.
내일 시내에 황병기 미궁 음반이 있을지 의문이다.
예전에 잠시 만난 오라버니가 추천 할때 사둘껄...
잠이 와서 못찾겠다.
무서운 음악들을 찾기가 힘들다.
타투음악도 찾아 났는데...
이쪽은 난 영 꽝이다.
음악 분야도 좀 두루두루 알아두는건데...
이러면서 난 한때 연출가 꿈을 키웠단 말인가??
에잇...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다시 찾아야지..

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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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귀도 착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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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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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푸마 검정 후두티 때문에 복장이 완벽해 보임 머리에 칼이 포인트

12시가 넘어 갈때쯤...
심심하고 잠 오는 선생님들 위해 한 내 쇼들...
처음에는 예쁜 빨강 날개를 매달고 날개짓을 했다.
웃었다.
엘프귀를 달아 주시길래..이쁜 포즈를 취해 보려 했으나
하두 웃어서 실패...
슈렉 가면을 씌어 주실길래 한 포즈 잡았다.
아..내가 봐도 웃긴다.
스크림은 무섭다.
예전에 본 영화의 영향이 큰듯하다.

고생한만큼 내일은 보람 있었으면 좋겠다.
검정 원피스를 들고 내일은 프란체스카를 한판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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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첫번째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
책 주인공과 나는 너무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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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이 시간이면 내가 살짝 일어나서 움직일 시간인데 아침 댓바람부터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때문이다.
아침에 동생이 출근을 하며 갑자기 내가 자고 있는 방문을 열고 빅뱅의 거짓말을 부르며 무언가를 찾아 다녔다.
자고 있는 나에게 미안하다는 뜻으로 그 노래의 도입부분을 계속 힘차게 부르며...
하지만 이방 저방 다니더니 입에서 흥얼거리던 노래가 뚝 멈추고 '어딨지?' 한마디를 던진다.
바바리에 달려있어야 할 허리끈이 사라져 버린거다.
혹 자신이 어디다가 챙겼는지 보기 위해 집안을 샅샅이 뒤졌다.
출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자 나보고 좀 찾아보라고 부탁하고 나갔다.
내가 그때부터 모든 옷과 장 아직 세탁소 커버가 씌워진 옷까지 손을 넣어서 찾아 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있는 찰나 출근했던 동생이 다시 문을 두드리고 들어 온 것이다.
아침에 수업이 없어 다른 분들께좀 늦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온 것이다.
그 옷은 겨울 옷과 함께 있는 옷으로 봄에는 털달린 속지를 떼어 바바리로 입기도 한다.
그래서 봄에 맡겨서 이제 와서 세탁 비닐을 떼어 봤더니 허리벨트가 떡하니 없는거 아닌가??
세탁을 맡길때 우리가 그것을 따로 두었을 인간들도 아니다. 그것도 세탁을 맡겨야 깨끗해지니까
집을 샅샅이 뒤져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우리는 아침8시 미안함을 뒤로하고 세탁소로 전화를 걸었다.

처음에는 내가 전화를 걸어서 허리벨트가 없다고 하니 아저씨가 흰색이냐고 이야기 했다.
중간 쓸데 없는 말 생략 중요 핵심 대화만
내가 "네...아이보리요. 그럼 그것 좀 가져다 주세요."
아저씨 "혹 흘리고 못 갔다 준 허리벨트는 내가 버리지 않고 나두는데 지금은 없는데??"
나 " 아이보리고 철로 된 끈 조절 부분이 있어요.지금 오시면 안되요?"
아저씨 " 끈이 있어야 뭐 보여주지...중얼중얼........"
나 "아까 흰색 어쩌구 한건 뭔데요?"
아저씨 찾는 중인가?? 한다는 말이 "회색? 거기다가 갈색 실로 박음질 되어 있고 철 달렸다."
나 " 그거 맞아요. 가져다 주시면 안되요??"
아저씨는 왜 못갔다 주는지 명확하게 이야기도 안한다 뭐라 중얼거리기만 한다.

결국 내 동생 수화기를 나에게서 빼내서 잡고 흥분한다.
벨트가 있는데 없다고 하고 게다가 찾았으면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아저씨가 지금 그옷을 꼭 입고 가야하냐 왜 화를 내느냐 한다.
내동생 그럼 화 안나게 생겼냐? 죄송하지만 그 벨트 없으면 옷을 입을 수 없고 아저씨가 옷 값 물어 줘야 하는거 모르냐?? 했다.
아저씨 한 술 더 떠서 이 아가씨 이쁘게 봤더니 안되겠네 한다. 언제 지한테 이쁘게 봐달라 했나??
 이 아가씨 세상을 어렵게 산단다 그러면서 아저씨가 그거 메이커 있는 옷이여서 옷가게에서 준다고 가져다 해라 한다.
내 동생 내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 내가 왜 가지러 가야하냐 그거 아저씨의 실수 아니냐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 보자고 일리 있게 이야기를 조목조목 잘도 한다. 간간히 사과도 하며....
아저씨 다짜고짜 못 갔다 준다고 자기 전방(가게의 방언?)이 중요하다고 소리만 친다.
동생이 그럼 왜 못오는지 야이기를 명확하게 해주시고 미안하다고 사과 하면 끝날 것을 왜 이러시냐 했다.
혼자 계시다고 하면 우리가 갈텐데 왜 그 이야기는 안한시냐고 했더니 자기 언제 그말을 안했냐고 급 흥분한다.
솔직히 한번도 안했다. 증거로 에스케이 텔레콤으로 달려 갈까부다.

결국 우리가 가는 것으로 하고 동생과 집을 나서서 그 벨트를 받아 왔다. 집을 나서기 전에 나는 소비자 보호센터에 고발 할꺼라고 컴도 켜놓고 갔다 왔다.
암말 없이 벨트만 받았다 아침부터 재수 없으니 부딪치지 말자는 심산 인거 같았다.

그 아저씨 저번에 동생 흰앙고라 조끼도 세탁을 잘못하고 코사지까지 망가져 와서 결국 못 입게 되었다.
마침 인터넷에서 싼 가격에 다시 팔길래 그냥 그거 샀다.
그때 색이 왜 이러냐고 하니까 원래 그 색이란다. 그리고 코사지는 떼어서 줘야지 왜 그러냐고 그랬다.
언제 봤다고 계속 반말인지...암튼 그래서 그 사건은 그냥 넘겼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아저씨의 태도로 봤을때 그냥 넘길 수 없다 판단한 우리 동생이 대판 싸운거다.
평생 그렇게 남한테 큰 소리로 싸워 본 적이 없단다. 난 많은데 쩝~

우리 어머니는 수지에 계신다. 우리가 하는 병원밑에 세탁소가 있다
그래서 그곳에 항상 옷들을 맡기는데 한 번은 아버지 바지가 확 줄어서 온 것이다.
그래서 세탁소에서 조용히 돈을 물어 줬다. 그리고 옷가게에서도 50% 물어 줬다.
옷에 세탁 방법이 제대로 명시 되어 있지 않아서 이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헌데 이 아저씨는 뭘 믿고 그러는건지....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고발 할 목적으로 사이트를 알아뒀다. 그리고 전방 이용 안 할 거다. 자신의 가게를 하잖은 구멍가게, 전방으로 취급하는 인간은 손님의 옷도 하잖게 여기기 때문에 프로의식없는 인간과는 상종하고 싶지않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고발센터 www.jubuclub.or.kr

이 사이트는 세탁 관련이 중점인거 같다.
 http://www.jubuclub.or.kr/main.asp?m=21&s1=68&s2=0
들어가 보면 상세한 것들이 나온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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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김연아가 연기하는것은 항상 한마리의 새가 비상하는 듯하다.
아까 함께보던 이와 나랑 동시에 그녀가 턴하는 동작이 꽃과 같다고 동시에 말했다.
그녀가 다리 한쪽을 들고 얼음판을 돌때 나도 저렇게 자유롭게 얼판 위를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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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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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TV에서 '다큐멘터리-꽃' 을 보았다.
보다 말다 해서 세세한 것까지는 잘 모르지만 흥미진진한 사실이 있어서 기록한다.
꽃에는 상당한 과학적 원리와 수학의 원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꽃은 암수가 한 몸에 있는 것도 있고 서로 달리 암꽃 수꽃이 존재하는 종류가 있다는 사실은 초등학교를 나왔다면 누구나 알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수분을 도와주는 매개체가 있다는것도 알 것이다.
흔히 벌이나 나비가 수분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것도 너무나도 명백하게 알 고 있다.
하지만 그 벌에게는 우리가 꽃을 보는 색채로 보이지 않고 자외선을 받은 꽃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다큐가 티비에서 하기 이틀전에 인터넷에 나오기도 하였다.
벌이 보는 꽃의 색깔에 대해서....
하지만 벌이 보는 꽃의 색깔을 자세히 살펴보면 암술과 수술이 모여있는 곳을 정확하게 알리듯이 색깔이 진하게 표현이 되어있고 마치 꽃잎은 그들이 그곳에 정확히 착륙하도록 도와주는 활주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꽃을 정확히 반으로 접으면 데칼코마니를 한듯 정확히 대칭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꽃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꽃잎을 보면 1장 2장 3장은 있어도 4장짜리 꽃은 드물다.
그리고 5장 8장...다시 정리하면...
1+1=2 2+3=5 3+5=8 5+8=13........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것은 피보나치의 수열인것을 알 수 있다.
꽃들은 이렇게 피보나치 수열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 꽃잎의 수도 수열의 법칙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맨 밑에 있는 해바라기를 자세히 살펴보자. 해바라기야 말로 피보나치 수열을 정말 완벽하게 이루고 있다.
해바리기의 씨를 관찰해보면 완벽한 이중 나선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나선은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거의 정확하게 수열의 법칙을 따라 배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해바라기가 고안해낸 최적의 수학적 해법이라 한다. 원형인 공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씨를 맺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냥 한  방향의 나선만을
그렸다면 아마 공간이 남는 곳이 많아지게 될것이고 그리고 그만큼 자손을 번식하기는 어려워지게 된다는 사실이다. 참 무시무시 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수열을  
      이렇게 계산하면 1.618......이라는 수가 나온다
이것은 바로 1:1.618 맞다 바로 황금분활의 비율이다.
꽃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가장 편하게 하는 이 비율을 가지고 인간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리 치료에도 이꽃이 사용된다고 이 다큐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작은 꽃부터 화려함을 자랑하는 꽃까지 이 세상 어느 만물인듯 그냥 만들어진 것이 없을 것이다.
우울할때 기쁨을 줄수 있는 그 한 송이로 주변인을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보시길....

 참고-KBS1 일요스페셜 (꽃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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