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의 라마<낙타과의 동물>
버몬트에서는 라마를 기르는 농가가 많다.
라마는 매일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걸까?
역시 라마는 라마즈법으로 새끼를 낳는 것일까?
제발 라마에 대해서는 나에게 질문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라마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

라마사진 밑에 달린 글-

난 일본 작가중 하루키를 좋아하한다.
제일 처음 읽은 그의 소설은 물론 '상실의시대'이다.
하지만 10년정도 지난 지금은 기억 나는게 없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것은 위에서 보다시피 재미난 문체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소설 보다도 그의 산문집을 많이 읽는 편이다.
라마에 대해 저렇게 써놓다니...
난 저 글을 보고 혼자 죽어라 웃었다.

방금 보고 또 웃었다.
그는 정말 삶의 미학을 아는 사람인거 같다.
나도 하루키 같은 작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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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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