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백정사에서
소수서원 선비촌에서
안동하회마을에서
안동하회마을에서
그냥 그렇게 버려두었던 블로그...
글을 쓰는 것도 읽는 것도 모두 귀찮고 싫었다.
지금도 그리 썩 내키지는 않는다.
내가 늘상 고민하는 일들은 아직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뭔가 타협점을 찾아야하는데...
마음에서 그것을 참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마음속에 고민은 제자리였지만 그동안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좋았던 모양이다.
사진이 그것을 이야기 해주는듯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좋아하는 일들만하고 살고 싶은데..
세상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늘 딜레마다.
이 산은 언제쯤 넘을 수 있을까??
높고 험준하다. 참....
이 지루한 시간...
9월에 떠나는 여행의 설레임으로 조금이나마 버틸 수 있을듯하다.
하하하...
그동안 여기 찾아 주신 분들...감사합니다.
이제는 버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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