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반가운 메일 하나를 받았다.
바로 사진숙제를 주관하는 박노아씨의 메일이였다.
몇달전에 1차 편집 과정에 들어 가는 사진 분류 작업과 제목 붙이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2차 과정에서 분류된 사진에 간단한 글을 쓰고 자신의 소개를 간단히 하는 것이다.
난 글을 못쓰는데...게다가 기간이 너무 짧다.
간단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에피소드를 쓰는 것이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일듯하다.
정 안되면 블로그에 달았던 글을 다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겠다.
그렇게 간단한 텍스트 파일을 보내면 올년말쯤 책이 나온다고 한다.
작년 9월에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걸어 온듯하다.
다시 선정된 사진 중 한개만 빠지고 다 책에 실리게 된다.
그 사진들을 살펴보니 참 부끄럽다. 지금 찍은 사진들에 비하면 참 비루하다.
그렇다고 내가 사진을 엄청 잘 찍는 것도 아닌데...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참 감사하다.
이번주는 사진에 달 글을 생각하는데 전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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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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