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5. 23:51 소소한 일상
2007. 08. 05 sun
하루에 한 번 꼭 비가 오고있다.
그것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를 말이다.
오늘은 그 비를 보며 맥주를 한잔 마셨다.
오랫만이라 그리고 같이 마셔주는 친구와 맛난 안주를 만들어준 동생덕에
더욱 맛이 났다.
쏟아지는 빗소리 덕에 맥주가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
저 비때문에 이번 휴가동안 카메라를 메고 더 넓은 곳을 갈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다.
여름같지 않은 여름을 보내는 요즘 날씨 탓인가 마음대로 무얼 할 수 없어서인지
마음이 답답하다.
돌파구를 찾아야한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08.24.fri (0) | 2007.08.24 |
---|---|
2007.08.22.wed (0) | 2007.08.23 |
2007.08.21.tue (0) | 2007.08.22 |
2007.08.19.sun (2) | 2007.08.19 |
2007. 08.14. tue (0) | 2007.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