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6. 01:34 소소한 일상

2008. 10. 15. 수

  • 토요일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먼 곳에서 서울까지 온단다.
    봄에 잠시 보고 못 본것 같다.
    토요일에 얼굴 보고 뭐 할지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만날 시간이 어찌 될지..모르니...
    그때 봐서 그냥 되는대로 뭘해도 좋겠다.
    일단 오랫만에 봐서 수다를 오래도록 떨어야겠다.
    그리고 서점에 같이 가봐야겠다.
    피곤하니까 먼곳으로 돌아 다니는 일은 안해야겠다.
    오랫만에 인공물도 잔뜩 찍고 와야겠다.
    색다른 곳에서 친구를 만날 생각을 하니 좋다.
     
  • 비욘세 노래를 에전부터 따라 불러 보고싶었으나 불가능일 것 같다.
    혼자 연습 좀 해봐야겠다.
    가사를 구해서 발음 연습에 연음 연습좀 하고 기교좀 연구해봐야겠다.
    어쩜 저렇게 노래를 잘하는지...쩝~!!

  • 오늘의 쓸모 없는 생각...머리 노랗고 파란 눈을 서양인을 우린 다 외국인이라 부르는데 왜 중국인이나 일몬인을 보면 외국인이라 하지 않고 "일본사람이다~!!" "중국 사람이다~!!"이렇게 부른다. 동양인도 다른 나라 사람이면 외국인인데 말이다. 글을 쓰다 생각하니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아시아인 이기 때문에 잘 구별을 해서 어느나라 사람이라 부르는데 일반 맥인이나 흑인은 어느 나라 출신인지 분간하기가 아마도 어려워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낮에 밥을 먹다 이런 쓸데 없는 생각을 했는지...아무튼 문화적 차이가 이런 사소한 습관도 만드나보다.        
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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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 양귀자의 모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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