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5. 02:33 영화

Red Violin


오래전 봤던 레드 바이올린의 한 장면..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의 부인의 죽음으로 인해 탄생 되는 바이올린의

일생의 여행을 그린 영화다.

부인의 머리카락은 활이 되고 부인의 피는 바이올린 몸체의 색상으로 탄생 된다.

타로카드가 한장씩 뒤집어지면서 전개 되는 영화 스토리는

98년 당시 봤을때 상당히 신선했고.

음악 또한 좋았다.

몇백년이 지나면서 여러 주인의 손을 거치 되는 바이올린의 기구한 운명과

레드 바이올린을 만나게 되는 멋지고 개성 있는 음악가들의 이야기는 아직도
 
생생하다.

올린 동영상은 바이올린 연주를 하다 죽은 고아 소년의 이야기인데
끝까지나오지 않고 잘려서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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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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