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인터넷에 올라 온 충격의 뉴스..
안재환의 죽음이였다.
늘 환한 웃음을 보여 주던 그가 갑작스레 죽음이라니..
웃음 뒤에 가려져 있던 괴로움들이 가득했던 모양이다.
기사를 쭉 살펴 보니 원인은 돈이였다.
그 놈의 돈이 뭔지..
망할 사채 업자는 할복 자살 하시오.

하루에도 이렇게 죽는 사람이 한 두명은 아닐 것이다.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을 생각해서라도 기운내서 살지.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연이은 연예인들의 죽음이나
사회 분위기도 그닥 밝은 편이 아니라서 더 그렇다.
돈때문에 죽고 슬퍼 할 이들을 생각하니 더 암담하고..
내 처지도 바라보게 되고 뭐 그렇다.

게다가 하루 종일 심신이 지친다.
사진밑에 캡션을 달아 달라는 요청이 들어 왔는데..
한글에서 캡션 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그 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사진 블로그에 사진 올리신 분들께 물어 보아야하나.
아... 과제가 진행 될 수록 고민이 많아 진다.
이제 겨우 하나 올렸는데..

내일은 반드시 캡션 문제 해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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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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