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7. 02:21 주절주절

...

스트레스가 쌓인다.
일을 이 시간까지 해야하는 내 자신이 불쌍하다.
아직 남은 일들이 있지만 잠이 오는 관계로 접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는지 목적을 상실해 버렸다.
목적도 없이 이리 내달리다 어디다 쳐박지 않을까 두렵다.
저번주 부터 이번주 계속 신경과민이다.
꿈에도 너무 시달려 잠들기도 두렵다.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간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 왔고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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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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