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2. 00:29 주절주절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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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꽃


                                                                                                     자,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요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수정 구슬 닦아주기
아침일찍 일어나 하얀 우유 한 잔씩 마시기
레몬 사탕은 하루에 세 개
자기 전에 꼭 이 닦기
잊지 말아요

떠나는 그대를 위해 새로운 바람이 부네요
이제 그대 작은 빗자루를 들어
저 파란 하늘을 날아 올라요
두려워말고 생각해 봐

그 어떤 마법보다 더 신비롭던 우리의 맨 처음
그 밤 빛나던 약속
난 믿고 기다릴게요
그대 내게 돌아오는 그 날
그 때 다시 시작해봐요
멋진 세상 새로운 날들을 ~~


까만 고양이 삐삐 그리고 새로 달아논 까만 원피스
혹시 잊은건 없나요
살펴 보아요

떠나는 그대 위해 새로운 바람이 부네요
이제 그대 작은 빗자루를 들어
저 파란 하늘을 날아 올라요
두려워말고 생각해 봐

그 어떤 마법보다 더 신비롭던 우리의 맨 처음
그 밤 빛나던 약속
난 믿고 기다릴게요
그대내게 돌아오는 그 날
그 때 다시 시작해봐요
멋진 세상 새로운 날들을

멋진 세상~



잠시 쉴까나??
블로그를 잠시 중단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글을 남기고 내일 또 다시 들어 올 수도 있지만...
책좀 봐야겠다.

오늘 노트북 주문을 다 마무리 못했다.
내일 다시 해야겠다.

마녀 여행을 떠나다는 이런 밤에 들어야 제맛이다.
특히 이렇게 더운 여름 밤..
별이 쏟아질듯 빛났다면 더 좋았을 것을~~

블로그 잠시 쉬고 개떡 같은 글 쓰는 것도 잠시 쉬고..
일기는 일기장에 쓰자.
매번 이런 일기 같은 글만 지껄이는 내가 싫어진다.

발전이 없어요. 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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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슴뛰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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